방통대 정보통계학과 과제물 국가통계의 이해

목차

1. 소비자물가지수와 생산자물가지수의 조사목적, 시기, 조사항목, 조사방법 등 차이점을 정리하고, 두 지수의 2011년 1월 조사부터 2013년 12월 조사까지의 월별 지수의 동향을 비교하여 설명하시오.(2010년 기준 지수, 총지수) (10점)

2. 수출입물가지수의 조사목적, 시기, 조사항목, 조사방법 등을 정리하고, 원화기준, 계약통화기준, 달러화기준 등 세 종류의 편제 방법에 따른 지수의 2011년 1월부터 2013년 12월까지의 동향을 비교하여 설명하시오.(2010년 기준 지수, 총지수) (10점)

3. 경제활동인구조사 결과를 공표할 때 실업률과 고용률을 함께 공표하고 있다. 실업률과 고용률과 관련한 다음 질문에 답하시오.
(1) 실업률과 고용률의 정의 및 차이점, 고용률이 필요한 이유 등을 설명하시오. (4점)
(2) 2011년 1월부터 2013년 12월까지의 경제활동인구조사 공표 결과 중 실업률과 고용률 동향을 그래프로 나타내고 설명하시오. 또한 두 지표 간 관련성에 대하여 설명하시오. (6점)

본문내용

소비자 물가지수는 전국 도시의 일반소비자 가구에서 소비 목적을 위해 구입한 각종 상품과 서비스에 대해 그 전반적인 물가수준동향을 측정하는 것이다. 이에 반해 생산자 물가지수는 유통과정 중 공장과 도매상 간의 거래단계, 즉 공장 생산자가 판매하는 가격들의 평균값을 이용해 지수로 만든 것이다.
소비자 물가지수는 일반 소비자가구의 소비생활에서 필요한 비용이 물가변동에 의해 어떻게 영향 받는가를 수치로 나타내게 되고, 통계청에서는 매달 3회(5, 15, 25일)에 걸쳐 서울, 부산 등 전국 32개 도시의 약 12,000개의 소매점포에서 거래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개별가격동향을 지방통계사무소 직원들이 직접 재래시장, 백화점, 슈퍼마켓을 다니며 현장 조사한 다음, 이를 컴퓨터에 전산 입력한다. 이 결과는 중앙컴퓨터에 전달되어 가중평균으로 계산된다.

<중 략>

먼저, 수출 물가지수를 살펴보면, 지수가 큰 순서로 달러기준>계약통화기준>원화기준 이다. 2011년에 원화기준으로 보면 서서히 올라가다 3월에 정점을 찍고 이후 다시 내려왔다가 서서히 올라가 10월 이후에 감소한다. 계약통화기준은 4월에 정점을 찍고 계속 내려갔으며, 달러기준 역시 4월에 정점을 찍고 점점 내려가는 모습을 보인다. 2012년에는 원화기준은 상반기에 100을 유지하다가 그 이후에 지수가 점점 내려갔고, 계약통화기준은 3월에 정점을 찍고 내려갔다 9월에 올라갔다 다시 서서히 내려가는 모습을, 달러기준은 3월에 정점을 찍고, 내려갔다가 9월에 올라갔다 서서히 내려가는 모습을 보였다.

<중 략>

실업률은 경제 활동 인구 중에서 실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을 나타내며, 실업률은 실업자 수/경제 활동 인구 x 100으로 나타낼 수 있다. 고용률은 생산 가능 인구 중에서 취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을 뜻하며, 고용률은 취업자 수/생산 가능 인구 x 100으로 나타낼 수 있다.
최근에 정부가 집계하는 실업률은 우리가 체감하는 구직난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즉, 정부가 통계를 내는 실업률은 취업 능력이 있는 사람이나 파트타임으로 활동하는 불완전취업자 등 숨겨진 실업자를 비경제활동인구로 분류하고 계산에서 제외했기 때문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