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군주론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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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제 1장 군주국의 종류와 그 성립과정
역사상 오늘날까지 인간을 지배해온 국가나 통치체는 모두 공화국 아니면 군주국이었다. 군주국이란 세습 군주국이거나 신생 군주국이다. 신생 군주국은 새로 탄생한 군주국이거나 세습 군주국의 군주가 정복하여 새로 편입한 군주국이다.

제 2장 세습 군주국
세습적인 지배자는 도발적인 변화를 피할 수 있다.
현재 다스리는 군주 가문의 통치에 익숙한 세습 군주국은 새로운 국가보다 훨씬 더 용이하게 보존될 수 있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이들의 경우 기존의 질서를 유지하면서 불의의 사태에 적절히 대처하는 것으로도 충분하기 때문이다. 그 결과 세습 군주가 평범한 정도의 부지런함과 유능함만을 갖추고 있다면, 강력한 세력의 출현으로 정복되지 않는 한 항상 안정을 확보할 것이다. 세습 군주는 신생 군주에 비해 사람들을 괴롭힐 이유나 필요가 많지 않기에 사람들은 그에게 좋은 감정을 가지게 된다. 따라서 군주가 상식 밖의 사악한 비행으로 미움을 사지 않는 한, 신민들이 그를 따를 것이다. 더욱이 군주 가문의 통치가 오래 지속될수록 급진적인 변화와 그 원인에 대한 기억은 희미해지기 마련이다.

제 3장 복합 군주국
신생 군주국이 처하는 어려움
새로 형성된 군주국들은 어려운 문제들에 봉착한다. 첫째, 군주국이 전적으로 새롭게 생긴 것은 아니되, 종래에 있던 군주국에 수족처럼 병합된 경우 (신-구 영토를 합쳐서 복합 군주국이라고 부를 수도 있겠다.), 그러한 국가의 변화 가능성은 모든 신생 군주국이 겪기 마련인 자연 발생적인 문제에서 연유한다. 즉 사람들이란 자신들의 처지를 개선할 수 있다고 믿으면 기꺼이 지배자를 갈아치우려고 하며, 이런 믿음으로 인해서 봉기하게 된다. 이러한 상황은 또 다른 제약조건에서 비롯되기도 하는데, 신생 군주는 그의 군대를 통해서 또 국가를 정복하는 데 따르는 가해 행위를 통해서, 그의 새 백성들에게 피해를 가할 수밖에 없도록 강요당하는 상황에 처한다.

참고자료

· 마키아벨리 군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