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미래캠(원주캠) 음악사 전범위 정리본

소개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원주캠퍼스) 음악사 수업 전반에 대한 내용 정리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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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서양음악의 전체적인 흐름은 고대-15~16세기의 르네상스-18~19세기 바로크-18~19세기 고전주의와 낭만주의 그리고 국민주의 근현대사 순서이다.

서양음악의 태동은 토테미즘, 혹은 샤머니즘같이 인류에게 신앙이 생기면서 종교적 의식을 행하기 위해 음악이 사용됨에 따라 시작되었다. 이런 의식 음악이 이후에 고대 그리스 로마 시대에서 종교, 연극, 군대 의식에서 사용되기 시작했고 크리스트교의 예배 의식과 합쳐져서 급속도로 발전하기 시작했다.

르네상스 이전의 서양문명은 강 유역의 메소포타미아, 이집트 같은 곳에서 문명이 피어나서 지중해를 건너서 에게 크레타 미케네 문명이 생겼다. 이게 크레타 미케네 문명과 고대 그리스 스파르타 문명 사이에는 400년 간의 암흑기가 있었고, 알렉산더 대왕과 로마가 출현하면서 헬레니즘, 헤브라이즘이 생겼다. 이후 게르만족이 대이동을 하면서 서로마제국이 멸망하고 교회, 귀족 중심의 시대가 열리게 되면서 중세 암흑기로 이어진다. 두 번의 암흑기 동안에는 문명이 없었던 게 아니다. 그러나 역사를 만들 때 자신의 문화가 돋보이게 하기 위해서는 그 전의 문화를 나쁘게 표현해야 하기 때문에 르네상스가 돋보이게 하기 위해서는 로마 제국과 르네상스 사이의 문명을 암흑기로 규정한 것이다.

그리스 로마시대에서 음악은 신에게서 나왔고 음악의 창시자와 최초의 연주자들은 반신이나 신에게서 나왔다고 생각했다. 피타고라스는 수에 의해 질서가 잡힌 음악의 소리와 리듬은 우주의 조화를 나타낸다고 했다. 음과 수는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이다. 리듬과 박자에 있어서 선율과 가사는 밀접한 연관성이 있었다. 예를 들어 슬픈 선율에는 슬픈 가사를, 즐거운 선율에는 즐거운 가사를 붙인 것이다. 그런데 이 시대에는 악보가 없었다. 그래서 본질적으로는 즉흥연주에 기초한 연주를 했다. 피타고라스는 처음에 길이가 1인 현, 길이가 2/3인 현을 소리 내 보고, 이 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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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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