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중세철학][시험대비]기말고사 정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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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플로티노스 플로티노스는 신플라톤주의자로, 플라톤이 말하는 이데아의 세계와 현상계의 이원론을 계승하였지만, 이러한 두 세계가 물질적으로 분리된 것은 아니라고 보았다. 그는 먼저, 세가지 자립체로 최상의 것인 일자, 그 다음으로 정신, 마지막으로 영혼을 구분한다. 여기서 이 세계의 영혼에 의해 세계는 질서정연한 모습으로 변화하며, 이러한 세계의 영혼이 가진 지혜는 정신, 또는 지성으로부터 나온다. 이때, 세계의 영혼은 물질과 연결되는 것인 반면에, 지성은 물질과는 연결되지 않고, 오직 이데아에 대해서만 사고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구별된다. 마지막으로 일자는 인식을 뛰어넘은 것으로, 이를 통해 초존재자가 등장하게 된다. 그는 이러한 일자에 나아가기 위해서는, 일자와 가장 가까운 영혼을 회복하여야 한다고 보았다.

아우구스티누스 아우구스티누스는 주교직을 맡은 후부터 교회의 권력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는데 첫째로, 그는 원죄설을 내세우며, 모든 인간이 원죄의 씨를 받아 태어났지만, 스스로를 구원할 수 없고, 구원을 요구할 권리조차 없는 존재라고 보았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