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간호실습 중 이쁨 받은 노하우

소개

어차피 실습과제는 모두가 거기서 거기다!!
실습으로 이쁨받고 A+ 받는 수 밖에 없다!!

목차

1. 가져가면 이쁨받는 준비물
2. 하면 이쁨받는 행동들
3. 마지막 개꿀팁

본문내용

1. 있으면 예쁨 받는 준비물.

- 가위
간호사가 손이 부족할 때 대신 잘라주거나, 없을 때 빌려줄 수 있음.

- 휴대용 물컵(접이식)
스테이션에 종이컵이 없을 경우 유용함.
(스테이션에 지침서랑 같이 올려두면 쌤들이 궁금해 하고 은근 주목받음. 누구 꺼냐고 왜 가져왔냐고 물어보고 말 트기 유용함. 인터넷에 팜.)

- 유성매직, 네임팬
간호사가 찾을 때 빌려주면 센스 있어 보임. 보통 라인이나 정맥주사부위에 날 짜 적을 때 간호사가 잊어버린 경우 많음.

* 포스트 잇
간호사가 혈압 좀 재달라고 할 때 포스트 잇에 000환자-0시0분 (혈압) 이렇게 써주면 센스 있다고 기억해줌.

2. 하면 예쁨 받는 행동.

- 실습 첫 날 간호사들 연차 파악하기.
스테이션에 계속 앉아 있으면 차지간호사나 중간연차임. 액팅간호사는 보통 1-3년차임. 질문하고 배우는 간호사는 신규간호사. 높은 연차와 낮은 연차가 심부름을 동시에 시키면 더 낮은 연차에게 ‘000선생님이 000를 시키셔서 먼저 하고 해도 될까요? 하면 낮은 연차가 이해해줌.

- 신규간호사 따라다니지 않기.
부담스러워 하고 일하는데 집중 못함. 곧 우리 미래이므로 배려해줄 것.

- 신규간호사 혼날 때 바퀴벌레처럼 사라지기.
몰래 구경도 하지 말 것. 혼내는 간호사도 나쁜 사람으로 보일까봐 싫어하고 학생간호사 있으면 다들 불편해함.

- 그 병동과 관련 있는 질문, 질환 의학용어 몇 개 준비해가기.
첫날 수간호사 오티 때 물어볼 수 있음. 질문 없냐고 물어볼 때 무조건 뭐라도 질문해야 이쁨 받고 첫 이미지 좋아짐. 수간호사는 학생들을 거의 오티때만 보 기 때문에 실습점수랑 연계됨.

< 중 략 >

◆ 이렇게 실습하면 조금 힘들지만 실수를 해도 좋게 넘어가주고 잘 해결 되는 경우가 많음. 어차피 실습과제는 학생들이 다 거기서 거기이기 때문에 결국 병원실습으로 점수가 갈림. 실습을 잘해서 수간호사 선생님 눈에 띄면 간혹 ‘너는 꼭 우리병원 지원해라’같은 의미심장한 말을 하는데 교수님을 통하거나 학교인맥 통해서 비밀리에 거짓말 같이 스카웃 해가는 경우 있음.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