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사는 세계 5장 에세이-우사세(사회 속 진정한 나를 발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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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지식백과에서는 개인주의를 국가나 사회보다 개인이 어떠한 식으로든 우선한다는 사상’이라고 정의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러한 개인주의의 정의를 부정적으로 해석하곤 한다. 하지만 개인주의는 인간의 천성적인 성향이며, 개인주의로 인해 만인을 위한 ‘민주주의’가 탄생할 수 있었다. <개인의 탄생>의 저자인 르그로는 <우리가 사는 세계> 217p.
“개인들이 스스로를 평등한 존재로 인식하고 자율적이고 독립적이기를 원하게 될 때, 그들은 모든 소속 관계에서 벗어나 비특수화된다.”라고 말했다. 나는 이 부분이 개인주의의 참된 의미를 잘 알 수 있는 대목이라고 생각한다. 과거에 우리는 ‘위계 원칙’에 사로잡힌 ‘포섭된 존재’로서 자신에게 주어진 삶 이외에 다른 것에 대해 풍부한 경험을 해볼 수 없었다. 당시 사회 구성원들은 이러한 신분 질서로부터 벗어나 자유를 얻고자 희망하였고, 그들의 민주주의를 향한 뜨거운 열망 속에서 민주적 사회가 발전하게 되었다. 그들이 일궈낸 민주주의는 신분제라는 족쇄를 사라지게 하였다. 즉, 인간을 특수화된 개인이 아닌 비특수화된 개인으로 간주하게 되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