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라, 은나라, 주나라 역사소설 하상주군신연의 9회 한문 원전 및 한글 번역 33페이지

소개

하상주군신연의 9회 한문 원전 및 한글 번역 33페이지

목차

없음

본문내용

季杼佐豷, 率窮之大軍歸窮。
계저가 희를 도와 유궁 대군을 인솔하고 유궁으로 돌아왔다.
遂據窮都稱王, 已五日矣。
곧 유궁의 도읍을 점거하고 왕을 칭한지 이미 5일이었다.
三月一日, 王師圍窮。
3월 1일 왕의 군사는 궁을 포위했다.
杼望見立旗上有懸首, 知爲王師也。
계저는 기가 세워진곳에 머리가 매달림을 보고 왕의 군사임을 알았다.
窮人不知, 尙以爲過澆之師, 人人惴恐。
*惴恐[zhuìkǒng]걱정하고 무서워하다.
유궁 인민은 모르고 아직 과나라 요 군사라고 생각해 사람마다 걱정하고 두려워 한다.
季杼在戈數年, 結有豷之左右國人中, 有心腹七人。
계저가 과나라에서 몇 년 있다가 결국 희의 좌우 나라 사람, 심복 7명과 결탁했다.
又素用術, 得豷之不才子鮒由者心, 遂集七人曰：“大軍圍城, 城中寸草不能留也。何不斬豷而出降？可自免罪乎？”
또 평소 기술이 있어 희의 재주 없는 아들은 부유의 마음을 얻고 곧 7사람을 모아서 말했다. “대군이 성을 포위하고 성안에 조그만 풀도 남아 있을 수 없습니다. 어찌 희를 베어 항복을 나가지 않습니까? 스스로 죄를 면할수 있게 하지 않습니까?”
七人從計, 乃往說鮒由曰：“大軍入城, 吾輩寸肉不留也。君王嘗欲殺子, 子何不斬君之頭？令我出降, 衆軍必立子爲王矣。”
7사람이 계책을 따라 부유를 설득하러 갔다. “대군이 성에 들어와 우리 무리의 조그만 살도 남아 있지 않습니다. 군왕은 일찍이 아들을 죽이고 아들이 어찌 군의 머리를 베지 않겠습니까? 내가 항복을 나가면 여러 사람이 반드시 아들을 왕으로 세울 것입니다.”
鮒由大喜, 卽挾刃入寢, 斬豷之頭而出。
부유는 매우 기뻐하여 칼날을 끼고 침실로 들어가 희의 머리를 베고 나왔다.
季杼與七人持豷頭標示于城上, 大開城門召王師入城, 取浞之殘骨, 同澆首、豷首, 卽誅鮒由之首並懸城上。
*标示:표시하다. 명시하다.biāoshì
계저와 7사람은 희 머리를 지니고 성위로 순시를 나와 크게 성문을 열고 왕의 군사를 성에 들어오게 하며 한착의 남은 유골을 취해 요의 머리, 희의 머리 부유의 머리를 베고 성위에 매달았다.

참고자료

· 하상주진군신연의 상, 명나라 종성 저, 중국 북경고적출판사, 페이지 89-103
· www.imagediet.co.kr
· www.steemit.com/imagediet
· https://www.youtube.com/@cosmosrich
· https://www.instagram.com/3atzm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