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2학,기 기말과제물, 인간과사회) '이상한 정상가족, 자율적 개인과 열린 공동체를 그리며'의 독후감

소개

(2024학년도 2학,기 기말과제물, 인간과사회)
'이상한 정상가족: 자율적 개인과 열린 공동체를 그리며'를 읽고 독후감을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1. 책 소개
2. 독후감
3. 참고문헌

본문내용

김희경 작가의 『이상한 정상가족: 자율적 개인과 열린 공동체를 그리며』는 현대 한국 사회의 '정상 가족' 개념을 비판적으로 성찰하며, 새로운 가족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책이다. 저자인 김희경 작가는 한국 사회에서 '정상'으로 간주되는 핵가족 중심의 모델이 실제로 많은 문제를 내포하고 있으며, 그로 인해 개인의 자율성이나 다양한 가족 형태가 억압받고 있다고 주장한다. 이 책에서 저자인 김희경 작가는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묵인되거나 포장되어온 다양한 유형의 폭력을 중심으로 가족의 문제를 들여다보면서 그 기저에 한국의 가족주의가 뿌리내리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 책은 한국의 가족 구조가 오랜 시간 동안 전통적인 틀 안에서 유지되어 왔으며,

<중략>

우리 사회의 정서에는 자녀가 ‘잘못’하면 손바닥·발바닥 등 가벼운 체벌이 허용되는데 이것이 한국의 정서이다. ‘내 것인 너’가 잘못했는데, 내가 체벌하는 것 당연하다. 이는 가부장제가 근간인 우리 사회의 가족주의를 말해준다. 부모가 어린자녀에게 가하는 회초리 체벌은 한국 사회에서 허용하는 오래된 가족문화이자 사회문화이며, 이는 오래된 만큼이나 우리 사회의 관습이나 정서에 깊이 스며들어 있다. 그런데 이런 체벌이 ‘사랑의 매’로 그 나라 고유의 관습이라고 믿고 있는 나라들이 많다. 체벌 금지 국가들도 많지만, 여전히 아동에 대한 체벌을 ‘사랑의 매’로 포장된 채 합법화하는 국가들이 많다. 그러나 이런 체벌이 훈육방법으로서의

참고자료

· '이상한 정상가족: 자율적 개인과 열린 공동체를 그리며', 2017; 2022, 김희경, 동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