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현대 부조리 작가 옌롄커와 가오싱지엔 비교(현대 중문소설 작가 22인, 공산당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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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현대의 대표적인 부조리 작가는 가오싱젠과 옌롄커가 있다. 두 작가 모두 마오쩌둥 시절에 살았으며 극좌사회주의 운동인 문화대혁명을 겪으면서 공산당과 중국 정치사회의 부조리에 관한 작품들을 창작했다. 그 당시 발생한 사건들을 작품을 통해 대중에게 알린다는 점에서 창작목적은 서로 같지만 다른 환경에서 자랐기 때문에 이를 표현하는 방식은 사뭇 다르다. 작가의 이념적인 면에서 볼 때 가오싱젠은 작가와 대중이 작품을 통해 소통할 수 있고 작가의 자율성이 보장되어 개성 있는 포스트모더니즘 경향을 띄고 있지만, 옌롄커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객관적인 입장에서 현실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는 사실주의 경향을 띄고 있다.
우선 작가를 소개하자면 가오싱젠은 중국 출신의 극작가, 소설가, 번역가, 화가이다.

참고자료

· 왕더웨이 저, 김혜준 역, ≪현대 중문소설 작가 22인≫, 학고방 2014
·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106&contents_id=7568
·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2077780&cid=44546&categoryId=44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