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우리는 불평등을 감수하는가?' 논평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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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우리가 사회적 불평등을 감수하는 이유와 이러한 상황의 해결책은 무엇일까?’라는 문제에 대해서 자신의 주장을 밝히고 있다. 그는 암묵적 전제들로 인해 우리는 현실을 불가피하다고 인식하고 현실의 상황을 그대로 수용하기 때문에 불평등을 감수한다고 주장한다. 또한 암묵적 전제들에 대한 비판적 검토와 삶의 태도 변화를 통해 이러한 상황을 조금이나마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주장에는 소비문화에 물든 태도와 낙수효과에 대한 믿음을 버리고 공생공락의 삶의 태도를 가져야 한다는 뜻이 담겨있다. 우리가 암묵적 전제들로 인해 현실의 상황을 그대로 수용하고 있다는 주장의 근거는 다음과 같다. 대니얼 돌링(Daniel Dorling)에 따르면 대중들이 타당한 것으로 믿고 있는 암묵적 전제인 ‘부정의의 교의’는 그들의 인식과 행위에 큰 영향을 미친다.

참고자료

· 김해식, 『글쓰기 특강』, 파라북스, 2011, p.265
· 강혜신과 함께하는 오늘의 미국, 「아인 랜드가 여전히 그린스펀을 지배한다.」, 2013.10.22., 〈http://www.todayus.com/?p=76993 (2014.10.27.)〉
· 김수빈, 「국제 정세 이해하는 5가지 키워드」, 『한국일보』, 2014.05.29., 〈http://hankookilbo.com/v.aspx?id=8f28fabeea1a4c6a8e7d6bff42514bc9 (2014.10.27.)〉
· 달둔지기(네이버 닉네임), 「조급증, 탐욕엔 순기능도 있다.」, 2008,10.09, 재인용, 〈http://blog.naver.com/kimseye3?Redirect=Log&logNo=130036059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