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 유래물의 연구 활용에 대한 고찰 / 진로, 의학 분야 세특

소개

인체 유래물 이슈를 다룬 탐구조사보고서입니다. 의학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분들께서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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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선행 연구:
인체 유래물이란 인체로부터 수집하거나 채취한 조직·세포·혈액·체액 등 인체구성물을 말한다. 인체 유래물이 연구에 활용된 대표적인 사례로 ‘헨리에타 랙스의 불멸의 세포주’가 있다. 그녀는 자궁경부암 치료를 위해 병원을 방문했고 의사들이 그 자궁경부암에서 채취한 암이 무한 자가 증식한다는 사실을 발견한 뒤 이 세포가 전세계적으로 퍼져 과학연구의 밑거름이 된 것이다. 하지만 그녀는 동의한 적이 없었고 그 때문에 인체 유래물의 활용을 어떻게 볼 것인지에 대한 논란이 붉어지고 있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여러 선진국에서는 인체 유래물을 활용 시에 충분한 설명에 의한 동의와 정보의 암호화, 익명화를 의무화하고 있다. 또한 그 동의서의 내용을 이례적으로 법에 명시하고 있는데 그 내용에 ‘귀하의 인체유래물 등을 이용한 연구결과에 따른 새로운 약품이나 진단도구 등 상품개발 및 특허출원 등에 대해서는 귀하의 권리를 주장할 수 없으며’ 라는 말이 논란이 되기도 한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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