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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낙시만드로스에 대하여2025.05.091. 아낙시만드로스 아낙시만드로스는 그의 스승인 탈레스의 '만물은 물로 이루어져 있다'라는 주장에 만족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만물의 근원이란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무한의 것(apeiron)이며 이 신적으로 불멸하는 아페이론으로부터 먼저 따뜻한 것, 차가운 것 등 서로 성질이 대립되는 것으로 갈라진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아르케가 물도 불도 아닌 무제한적인 아페이론이라고 보았습니다. 2. 아페이론(apeiron) 아페이론(apeiron)은 '무한한 것', '무제한적인 것'을 의미합니다. 아낙시만드로스는 아페이론이 태초에 거대한 우주...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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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초기의 철학2025.01.141. 마일레토스 학파 마일레토스 학파는 모든 것의 기본 원리가 하나의 원천에서 비롯된다고 믿었습니다. 대표적인 철학자로는 탈레스가 있으며, 그는 '모든 것은 물에서 비롯된다'고 주장하여 자연 현상의 기본적인 원리를 물로 설명했습니다. 이는 물리적 세계에 대한 첫 번째 체계적인 설명 중 하나였습니다. 2. 피타고라스학파 피타고라스학파는 숫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우주의 조화와 규칙을 찾았습니다. 이들은 수학적인 원리가 자연 현상을 설명하는 데 중요하다고 믿었습니다. 가장 유명한 업적은 피타고라스의 정리로, 이는 직각 삼각형에서 직각을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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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의 철학2025.01.241. 밀레토스 학파 밀레토스 학파는 기원전 6세기에 성립된 그리스 최초의 철학 학파입니다. 밀레토스 출신의 탈레스가 창시했으며, 그의 사상은 아낙시만드로스와 아낙시메네스로 이어졌습니다. 이들은 세계가 어떻게 이루어져 있는지에 대해 탐구하면서 만물의 근원을 찾고자 했습니다. 이들의 철학은 자연철학이라고 불립니다. 2. 탈레스 탈레스는 만물의 근원은 물이라고 주장한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입니다. 그는 자연철학의 시조이자 밀레토스 학파의 창시자로 여겨집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탈레스를 '철학의 아버지'라고 불렀으며, 그는 최초의 철학자이자 ...2025.0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