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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의 이해2025.01.241. 인간의 본성 플라톤은 인간을 '자기가 본 것을 탐구할 수 있는 자'로 설명하였다. 인간이 자신이 경험하거나 자신에게 관련되었던 일을 주관적인 입장이 아닌 제삼자의 입장에서 객관화시킬 수 있고 그것을 탐구할 수 있는 존재로 보았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자연이 인간에게만 이성을 부여하였는데 이는 주어진 것이지 인간이 선택한 것은 아니라고 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의 본성인 이성은 본성을 실현하는 능력인 '덕'을 갈고 닦아야만 발휘될 수 있다고 보았다. 칸트는 인간은 시간과 공간 안에 주어진 것을 자신의 방식으로 인식한다고 하였다.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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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철학 및 교육사] 합리론과 경험론 비교 / 바람직한 종교관2025.05.131. 합리론 합리론은 비합리적이고 우연적인 것을 배척하고, 이성과 논리만으로 세계를 증명하고 진리에 도달하려고 하는 철학적 태도로, 서유럽지역인 독일을 중심으로 탄생하였다고 해서 대륙의 합리론이라고 칭합니다. 합리론에서는 보편적이고 절대적인 진리를 추구하였으며, 사유와 지식의 근원을 선천적 이성으로 보았습니다. 실체 자체가 논리 구조를 갖고 있어 세상의 어느 것이든 존재 이유를 갖고 있다고 보았습니다. 그들은 수학을 언제 어디서나 보편적이고 타당한 학문으로 간주하여 철학적 방법으로 선택하였습니다. 또한 논리와 추리를 통해 지식을 획...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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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itical Correctness2025.01.291. 정치적 올바름 북미와 유럽의 대부분 국가에서는 적절하거나 부적절한 언어를 정의하는 법률과 규정을 두고 있습니다. 정치적 올바름(PC)은 다양한 법도를 수용하며 노골적으로 모욕적인 발언이나 혐오 발언부터 남성적인 형태(예: fireman)의 일반적인 사용이나 사회적 집단을 묘사하기 위한 형용사가 아닌 명사의 사용과 같은 더 미묘한 형태의 차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발화 행위를 의미합니다. 많은 국가에서 노골적으로 욕설이나 혐오 발언은 국내법에 의해 규제되는 반면, 약한 형태의 차별적 발언은 일반적으로 정치 기관(의회, 시 정부),...2025.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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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몽이란 아도르노2025.05.091. 계몽 계몽이란 무엇인가? 계몽이라는 단어의 사전적 의미는 이성의 밝은 빛으로 보편적인 앎을 비추고, 이성의 계몽을 통해서 사람들을 문명화해 나가는 활동을 일컫습니다. 근대에 이르면서 20세기를 문명사회로 이끌어주었지만, 문명사회의 이면에는 전체주의가 있었기 때문에 인간을 해방하고자 시작한 계몽이 오히려 인간을 파괴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계몽 자체에 대한 타당성을 생각해야 하게 되었고 계몽과 이성을 비판하는 책이 '계몽의 변증법'입니다. 2. 계몽의 변증법 『계몽의 변증법』에서 아도르노와 호르크하이머는, '문명은 실패했다'고 ...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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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의 이해 - 이성적 존재와 욕망하는 존재로서의 인간관, 유가와 도가 사상의 가치2025.04.261. 욕망하는 존재로서의 인간관을 보인 철학자 홉스, 흄, 프로이드 등의 철학자들은 인간을 욕망하는 존재로 보았다. 홉스는 인간이 자기보존의 충동으로 행동하며, 이로 인해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 상태가 된다고 보았다. 흄은 이성은 정념의 노예이며, 인간은 이기적이고 탐욕스러운 존재라고 주장했다. 프로이드는 인간이 무의식의 본능에 따라 행동한다고 보았으며, 생의 충동과 죽음 충동으로 구성된다고 보았다. 2. 유가 사상과 도가 사상의 가치 유가 사상은 도덕적 본질을 드러내는 삶을 중요시하며, 예의법도에 따라 살아가는 것을 강조한다...2025.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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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의 이해: 인간의 본성과 도덕적 삶2025.01.241. 인간의 본성: 이성적 존재 vs. 욕망하는 존재 플라톤은 감각에 속지 않는 이성적 인간을 인간다운 인간으로 보았고,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이 이성을 잘 발휘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보았다. 칸트는 인간이 자연의 입법자라고 하며, 정언명령을 통해 보편적 행위 원리를 강조했다. 홉스는 사회계약을 통해 자기보존을 위한 규칙이 만들어진다고 보았고, 흄은 도덕이 감정에 의해 발동된다고 보았다. 프로이트는 무의식이 인간을 결정짓고, 도덕은 감정과 욕구에 의한 행위라고 보았다. 2. 유가 사상의 도덕적 삶 유가는 인간의 본성이 도덕적이라고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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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철학의 이해 _ 과제 _ 의무감2025.05.051. 의무감의 존재와 파악 마땅히 해야 하는 의무감은 존재할까? 만약 존재한다면 이는 어떻게 파악되는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인간이 가져야 할 도리로서 다양한 것들이 있다. 인간은 살아가기 위해서 생산과 소비를 통해서 살아간다. 이를 인간답게 살아가면서 이루기 위해선 법률과 윤리적인 부분 또한 지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만약 생산하지 않고, 약탈과 범죄를 일으키면서 한다는 그것은 금수에 지나치지 않다. 그렇기에 자신에 소임과 그에 대한 책임감을 꼭 느껴야 한다. 2. 영화 <라푼젤>에서의 의무감 영화 「라푼젤」에서 보여주는 것은 각자의...2025.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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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들의 인간관에 대한 고찰2025.01.261. 플라톤의 인간관 플라톤은 인간을 진리를 향해 나아가는 존재로 정의한다. 그의 철학에서 인간은 단순히 감각으로 세상을 받아들이는 존재가 아니라, 이성을 통해 이데아를 추구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고귀한 존재이다. 플라톤은 인간의 내면에 욕망, 기개, 이성이 존재하며, 이성이 이들을 조화롭게 조절할 때 내면의 평화와 사회적 질서가 유지된다고 보았다. 그의 이상 사회론에서 철학자가 이성에 의해 국가를 통치할 때 정의롭고 질서 있는 사회가 구현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2. 프로이드의 인간관 프로이드의 인간관은 인간을 이성보다는 본능...2025.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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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의 비판주의 철학과 헤겔의 변증법 사상에 대하여2025.01.121. 칸트의 비판철학 칸트의 철학을 비판철학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그의 대표적 저서인 세권의 책 제목이 『순수이성비판』, 『실천이성비판』, 『판단력 비판』이기 때문이다. 칸트의 책 제목에 들어간 '비판'이란 말은 과거의 철학을 비판적으로 연구하고 분석해 얻은 철학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었다. 칸트도 이러한 의미로 자신의 철학을 비판철학이라 불렀을 것이다. 칸트의 <순수이성비판>에 나타난 방법론에서는 이성의 관심을 세 가지로 정리하고 있다. 첫째, 나는 무엇을 알 수 있는가. 둘째, 나는 무엇을 해야만 하는가. 셋째, 나는 무엇을 희...202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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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사 보고서2025.01.161. 아리스토텔레스의 윤리사상 아리스토텔레스는 현실의 세계에 존재하는 선을 중시하며, 인간의 이성적 사유와 행복을 강조하였다. 그는 덕을 인간의 고유한 기능인 이성이 탁월하게 발휘되는 상태라고 보았으며, 품성의 덕과 지적의 덕을 통해 행복을 추구할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2. 플라톤의 윤리사상 플라톤은 이데아의 세계와 현상계를 구분하며, 완전하고 영원불변한 이데아의 세계를 중시하였다. 그는 선의 이데아를 최고의 이데아로 보았으며, 철인에 의한 통치가 이상적인 국가를 이룰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3. 아리스토텔레스와 플라톤의 윤리사상...2025.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