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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양의 역사와 문화유산2025.11.121. 양양의 역사 강원도 양양은 고대 동예의 터전이었으며, 고려시대 현종 때 익령현으로 불렸다. 고종 때 양주군으로 승격되었고, 원종 원년에 양주군으로 개칭되었다. 거란의 침입 당시 거란군의 공격을 잘 방어한 곳이기도 하다. 조선시대에는 양주부로 승격되었다가 태종 13년에 양주도호부로 개편되었고, 태종 16년에 양양도호부가 되었다가 고종 때 양양군으로 개칭되었다. 양양이라는 이름은 중국 호북성 한수연안의 양양과 지형과 자연미가 비슷하다 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2. 낙산사 양양의 대표적인 불교 사찰인 낙산사는 신라시대 고승 의상대사가...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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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사의 역사와 문화유산2025.11.141. 낙산사 창건 설화 및 의상대사 낙산사는 671년 신라 문무왕 11년 의상대사에 의해 창건되었다. 의상대사는 당나라에서 화엄종을 받아들인 후 귀국하여 오봉산 해안 절벽에서 관음보살의 진신을 만나 낙산사를 창건했다고 전해진다. 이는 화엄사상과 관음사상의 결합을 통한 불교 대중화의 맥락에서 이해되며, 신라 땅에 관음보살의 실재처를 마련하여 신앙인들이 더욱 현실감 있게 관음을 부르고 감응을 기대할 수 있도록 했다. 2. 낙산사 관련 설화와 문화적 의미 낙산사는 원효대사, 승려 조신 등과 관련된 다양한 설화를 담고 있다. 삼국유사에 기...20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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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지방2025.05.041. 관동지방 고려 성종 때 전국을 10도로 편성하면서 오늘의 서울·경기 일원을 관내도(關內道)라고 하였고, 관동이라는 명칭은 관내도의 동쪽에 위치한 땅이라는 의미입니다. 관동 지방은 태백산맥을 경계로 서쪽을 영서 지방, 동쪽을 영동 지방으로 나누어집니다. 2. 관동팔경 관동 지방에 있는 여덟 곳의 명승지를 관동팔경이라고 하는데, 통천의 총석정, 고성의 삼일포, 간성의 청간정, 양양의 낙산사, 강릉의 경포대, 삼척의 죽서루, 울진의 망양정, 평해의 월송정이 포함됩니다. 3. 낙산사 양양군 강현면에 있는 낙산사는 통일신라의 승려 의상...2025.05.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