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페르소나(Persona) 페르소나는 칼 융이 제시한 개념으로, 사회적으로 외부에 보여주는 이미지나 역할을 나타낸다. 개인이 사회와 상호작용하면서 형성되는 정체성의 한 측면으로, 일종의 '가면'이나 '역할'로 볼 수 있다.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자신을 보호하거나 신원을 숨기기 위해 사용되며, 사회적 상황에서의 기대에 따라 형성된다. 페르소나는 사회와 개인을 연결시켜주는 다리의 기능을 하는 중요한 외적 인격이다. 2. 그림자(Shadow) 그림자는 개인의 무의식적인 부분으로, 자아의 반대성을 나타낸다. 개인이 인정하지 않거나 ...

1. 페르소나(Persona) 페르소나는 사회적 상황에서 우리가 세상에 보이려고 하는 외부적 이미지나 역할을 나타낸다. 다른 사람들과 상호작용하고 소통하기 위한 대중적 자아로, 사회적 기대와 역할에 부합하는 모습을 나타낸다. 무의식적으로 형성되며 자아의 일부분을 대중 앞에서 나타내는 역할을 한다. 조직에서 중간 관리자 역할을 하는 경우, 조직적이고 책임감 있으며 리더십을 갖춘 모습으로 나타난다. 2. 그림자(Shadow) 그림자는 의식적 페르소나와 반대되는 욕망, 욕심, 부정적 감정, 무의식적 부분을 나타낸다. 자아의 암면이나 숨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