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단형피동 동사에 피동 접미사 '-이-, -히-, -리-, -기-'가 결합하여 이루어진 피동사를 사용한 문장을 말한다. 주어의 행동이 타인의 행동 때문에 이루어지거나 주어가 직접하지 않은 다른 일 또는 사람 때문에 어떤 상황이 되었을 때 사용된다. 국어 피동사 중 가장 대표적인 형태로 대부분의 문법서와 한국어 교재에서 주로 다루어진다. 예를 들어 '친구가 원준이를 찼다(능동문)'는 '원준이가 친구에 의해서 차였다(피동문)'로 변환된다. 2. 장형피동 '-아/어지다'를 활용한 피동형을 말한다. 피동 접미사 '-이-, -히-,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