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알츠하이머 인지장애 간호과정"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1.1. 연구의 필요성
2. 알츠하이머병 신경인지장애
2.1. 정의
2.2. 원인
2.3. 병태생리
2.4. 증상
2.5. 진단
2.6. 치료와 간호
3. 치매노인의 우울과 자살시도
3.1. 연구주제 선정동기
3.2. 연구목적
3.3. 연구방법
3.4. 연구결과
3.5. 결론 및 제언
4. 간호과정 적용 사례
4.1. 간호사정
4.2. 진단적 검사 및 기타 치료
4.3. 치료 및 질병경과
4.4. 간호과정
5.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서론
1.1. 연구의 필요성
보건복지부는 치매 환자가 2025년 1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진료 현황을 보면 치매 진료 인원과 진료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범세계적인 고령화로 인해 치매환자 수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2016년 치매 유병률 조사에 따르면 2018년도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인구 중 약 75만 명이 치매를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처럼 현재 치매 노인의 인구수가 증가하고 있어 치매를 무시하고 간과하면 안 될 문제가 되었다. 치매 노인이 증가하는 현황을 보이고 있으며 그로 인해서 사회경제적 부담이 높아지고 있고 돌봄의 부담 또한 높아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치매환자의 대해서 자세하게 배우고 이해하며 적절한 간호를 제공하기 위하여 알츠하이머형 신경인지 장애에 대하여 배워야 할 목적과 필요가 있다.
2. 알츠하이머병 신경인지장애
2.1. 정의
알츠하이머병 신경인지장애는 후천적으로 기억, 언어, 판단력 등 여러 영역의 인지기능이 떨어져 일상생활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임상증후군이다"" 지적능력이 상실되면서 사회적·직업적 활동이 불가능해지고 기억력, 판단력, 추상적 사고능력에 손상을 보이지만, 섬망 대상자에게 나타나는 의식이 흐려지는 증상을 보이지는 않는다. 신경인지장애는 흔히 성격의 변화를 수반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흔히 노망과 혼동되는데, 노망은 노령기에 접어들면서 인지능력과 신체기능이 모두 쇠퇴하는 현상으로 신경인지장애와 구별되어야 한다.""
2.2. 원인
알츠하이머병의 원인은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지만, 연령의 증가, 외인성 독소, 유전적 요인, 아밀로이드 단백질 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령의 증가는 정상보다 빨리 일어나는 노화 과정에 의해 발생하며,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조금 더 많이 나타나는데 이는 여성의 평균 수명이 더 길기 때문이다"."
외인성 독소는 뇌에 독성 작용을 하는 환경적 독소에 노출되어 발생하며, 뇌의 반점 등에서 알루미늄이 발견되는 경우가 있다"."
유전적 요인은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의 과다 생성이 질병의 기전으로 제시되어 왔으며, 특히 알츠하이머병 환자에게서 단백질 유전자가 특징적으로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밀로이드 혈관 기형과 관련되는 물질인 아밀로이드는 혈관에서 관찰되는 울퉁불퉁한 단백질로서 혈관과 신경원을 폐쇄시키거나 환자의 뇌에 반점을 형성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3. 병태생리
알츠하이머병의 병태생리는 다음과 같다.
알츠하이머병의 특징은 신경반과 신경섬유 덩어리가 뇌에서 발견되는 것이다. 구조적 변화와 더불어 신경 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부족으로 기억과 학습 문제가 나타난다. 신경섬유 덩어리의 중요 부분인 타우 단백질은 중추신경계에서 세포 내 구조를 지지하는 역할을 하는데, 타우 단백질에 변성이 오면 엉겨서 알츠하이머병의 뇌에서와 같은 신경섬유 덩어리를 형성한다. 신경반과 신경섬유 덩어리는 신경세포를 죽게 하며, 이러한 구조적 변화로 인해 인지적 장애가 발생한다.
알츠하이머병 환자는 기억과 인지에 중요한 영역에서 콜린성 신경원을 상실하며, 세로토닌이나 노르에피네프린과 같은 신경흥분전달물질도 시간이 흐름에 따라 서서히 상실된다. 뇌조직의 위축과 소실이 심해지면 뇌실이 커지고 구조적 및 화학적 변화가 나타나는데, 주로 해마와 전두엽 및 측두엽의 뇌피질에서 나타난다. 해마의 뉴런이 파괴되면 단기 기억상실이 있고 쉽고 익숙한 과업을 수행하지 못하며, 대뇌피질의 뉴런이 영향을 받으면 언어기술과 판단력 장애, 정서적 및 행동장애가 나타난다.
2.4. 증상
알츠하이머병은 초기부터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이 기억력 감퇴이다. 최근의 대화내용을 반복적으로 묻게 되고, 약속을 잊는 일이 잦아지며, 최근에 있었던 일이나 사건을 기억하지 못하는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점차 진행하면 사람을 만난 일을 잊거나 식사를 하고 난 지 얼마 되지 않아 밥을 찾기도 하며 금방 들었던 말도 곧 잊어버리게 된다.
언어능력 저하도 초기부터 나타나는 증상으로, 말을 하려 할 때 적절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아 '그것, 저것' 등의 대명사로 표현하거나, 말을 주저하고 말문이 막히는 '단어 찾기 곤란' 증상이 나타난다. 병이 점차 진행하면서 점차 말로 표현하는 것이 어려워지고, 상대방의 말을 잘 이해하지 못하게 된다.
시간과 장소에 대한 지남력 저하도 초기에 나타나는 증상이다. 시간 지남력이 저하되어 날짜나 요일을 모르는 증상이 나타나고 점차 중요한 기념일이나 집안 대소사 날을 챙기지 못하게 된다. 더욱 심해지면 연도나 계절을 파악하지 못하고 낮과 밤을 혼동해 새벽에 일어나 밥을 하는 등의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판단력 및 일상생활수행능력의 저하도 병이 진행하면서 나타나는...
참고 자료
현문사 제 6판 정신건강간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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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DA - Ⅰ 간호진단별 구성요소 : 2015-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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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영남 외(2013), NANDA 간호진단과 중재 가이드, 현문사
국가건강정보포털 의학정보 http://health.cdc.go.kr/health/Main.do
약학정보원 http://www.health.kr/main.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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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식백과] 알츠하이머병 [alzheimer's disease]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서울대학교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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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상의학연구소 http://www.kcllab.com/checkgui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