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코로나 대처방안"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코로나19의 이해
1.1. 코로나19의 정의와 특징
1.2. 코로나19의 전파 양상
2. 코로나19가 가져온 변화
2.1. 경제적 변화
2.2. 정치적 변화
2.3. 사회적 변화
3. 언택트(Untact) 사회의 도래
4. 코로나19와 팬데믹
4.1. 팬데믹의 개념
4.2. 팬데믹 시기의 사회·경제적 변화
5. 뉴노멀 시대의 출현
6. 코로나19의 글로벌 위기
7. 코로나19가 산업에 미친 영향
8. 코로나19가 가져온 뉴노멀과 대처방안
9. 결론 및 제언
10.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코로나19의 이해
1.1. 코로나19의 정의와 특징
코로나19는 'COVID-19(CoronaVirus Disease 2019)'의 약칭으로, 코로나(Corona), 바이러스(Virus), 질병(Disease)의 약자와 최초 발생이 보고된 2019년을 의미한다. 코로나19는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생하여 세계적으로 퍼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다. 코로나바이러스는 동물과 사람에게 모두 전염되어 다양한 질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사스(SARS)와 메르스(MERS)를 일으킨 바 있다.
코로나19의 가장 큰 특징은 매우 강한 전염력이다. 단 한 명의 감염자에서도 수많은 전염이 일어날 수 있어, 방역 당국은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코로나19의 주요 증상은 기침, 가래, 발열, 두통 등의 호흡기 증상과 함께 피로감, 오한, 무력감, 설사, 미각 손상 등 다양한 전신 증상이 나타나며, 증상 발현까지 평균 4~7일의 잠복기를 가진다. 또한 무증상 감염자들이 많아 전파를 더욱 어렵게 한다.
특히 고령자와 기저질환자들의 경우 코로나19에 매우 취약하여 위중증 및 사망률이 높은 편이다. 80세 이상의 치명률은 10.84%에 달하는 반면, 40대 이하는 0.1% 미만으로 나타나는 등 연령별 차이가 크게 나타난다. 이처럼 코로나19는 매우 강력한 전염력과 치명률을 보이며, 특히 취약계층에게 큰 위협이 되고 있다.
1.2. 코로나19의 전파 양상
코로나19의 전파 양상은 매우 강한 전염성으로 특징지을 수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단 한 명의 감염자만으로도 수많은 전염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방역 당국은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동물에서 발생하여 사람에게 전파되고, 이것이 다시 여러 사람들에게 널리 전파된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는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생긴 비말(침방울)을 통해 전파된다. 바이러스는 감염자의 기침이나 재채기로 인해 공중에 비산되는 호흡기 비말을 통해 전염되는 것이 보통이며, 최근에는 공기 형태(aerosol)로도 퍼질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또한 스킨십, 악수 등 밀접한 개인 간 접촉으로 인하여 전염되기도 하며, 코로나 바이러스가 있는 물체 또는 표면을 만진 손을 씻지 않고 입, 코 또는 눈을 만질 때도 전염된다.
특히 최근 4차 대유행을 주도하고 있는 델타 변이는 기존 변이에 비해 더 전파력이 강하고 위험성도 높아 아직도 많은 희생자를 낳고 있다. 이처럼 코로나19의 전파력은 매우 강하고 빠르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2. 코로나19가 가져온 변화
2.1. 경제적 변화
코로나19가 가져온 경제적 변화는 엄청난 규모와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의 경제적 수요와 공급이 한꺼번에 무너지면서 전 인류를 위기 상황에 몰아넣었다. 장하준은 현재 상황을 1929년 세계 대공황보다 더 큰 위험으로 보고 기존의 경제 질서가 완전히 개편되리라 예측한다. 실제로 한국에서도 대면 서비스업과 관광업은 큰 타격을 입었지만 배달업과 택배업은 엄청난 호황을 누리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충격으로 국제사회의 변환기적 성격은 더욱 극대화될 것이며, 미중 전략경쟁이 심화되고 반세계화, 세력경쟁, 각자도생, 국내정치 지향 등의 '뉴노멀' 현상이 더욱 촉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국내정치 지향성과 국가주의 민족주의 성향이 강화되어 개별국가들이 코로나19 대응에 집중하며 국내문제에 우선하게 될 것이다.
코로나19는 경제 활동의 주체인 노동자들의 삶을 바꾸어 놓았다. 필수 노동자의 경우 현장근무를 지속해야 하지만 감염위험이 높아졌고, 재택근무가 가능한 지식노동자의 경우 재택근무로 전환되었다. 하지만 서비스업 종사자는 일자리를 잃어 심각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역시 이동제한과 외출 자제로 인한 매출 감소로 큰 타격을 받고 있으며, 이로 인한 가계부채 증가와 국가 경제 전반의 손실이 우려되고 있다.
종합적으로 코로나19는 경제 활동의 주체, 산업 구조, 소비 행태 등 경제 전반에 걸쳐 엄청난 변화를 가져왔다. 이는 단순한 경기침체를 넘어 기존 경제 질서의 근본적인 재편을 요구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2.2. 정치적 변화
코로나19는 정치적으로도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먼저 코로나19로 인한 투표 연기는 민주주의의 꽃이라 할 수 있는 투표를 저해하였다. 프랑스와 미국, 영국 등 많은 국가들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투표를 연기했다. 이는 정치적으로 큰 변화를 야기했다.
반면 대한민국은 전 세계에서 코로나19 방역에 성공했고, 이는 정치적 평가와도 연결되어 여당의 지지율이 상승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코로나19 대응 능력이 정치인들의 지지도에 영향을 미친 것이다.
또한 코로나19는 정치가 사회적 약자를 더 배려해야 한다는 사실을 보여주었다. 코로나19는 건강하고 부유한 계층보다 취약계층에게 더 치명적이었기 때문이다. 아파도 쉴 수 없는 사람들, 온라인으로 일할 수 없는 사람들, 타인의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과 노인이 더 많이 감염되고 사망했다. 이는 정치가 사회적 약자를 더 배려하고 보호해야 한다는 점을 시사한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국가 간 협력보다는 각자도생의 행태가 나타났다. 미국과 중국은 책임을 서로 전가하며 갈등을 빚었고, 국가 간 거버넌스의 부재로 인한 무정부 상태가 발생했다. 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신안보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보여준다.
이처럼 코로나19는 정치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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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IT산업과 사회/경제에 미치는 영향/양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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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산업 덮친 코로나19, "가격유연성 제고 필요"/김진오/2020.06.25
국산 코로나19 진단키트의 힘…전 세계 100개국 뚫었다/김병호/2020.04.08
"코로나19로 전세계 여행•관광업계 일자리 1억80만개 사라져"/김보경/20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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