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단위 & 단위환산
1.1. 무게와 부피의 단위
무게의 단위에는 kg(킬로그램), g(그램), mg(밀리그램), ㎍=mcg(마이크로그램)이 있다. kg은 가장 큰 단위이고 g, mg, ㎍=mcg 순으로 작아진다. 부피의 단위에는 dL(데시리터), L(리터), mL(밀리리터), cc(씨씨)가 있다. dL은 가장 큰 단위이고 L, mL, cc 순으로 작아진다. 이러한 무게와 부피의 단위는 상호 환산이 가능하며, 정확한 환산을 위해서는 단위 간의 관계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1.2. 단위환산
무게와 부피의 단위 환산은 정확성이 매우 중요한 개념으로, 약물 투약이나 의료 처치 시 환자의 생명과 직결될 수 있다. 따라서 이에 대한 이해와 교육이 필수적이다.
무게의 단위로는 kg(킬로그램), g(그램), mg(밀리그램), ㎍=mcg(마이크로그램)이 사용된다. 부피의 단위로는 dL(데시리터), L(리터), mL(밀리리터), cc(씨씨)가 사용된다. 이들 단위 간의 환산은 다음과 같이 이루어진다.
무게의 단위 환산은 1kg이 1000g이며, 1g이 100mg, 1mg이 1000mcg이다. 부피의 단위 환산은 1dL이 0.1L, 1L가 1000mL, 1mL가 0.001L이다.
이러한 단위 환산은 매우 중요한데, 예를 들어 환자에게 1g의 약물을 투여해야 하는데 단위를 잘못 파악하여 1mg을 투여하면 1000배의 차이가 발생하여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의료 현장에서는 단위 환산에 대한 숙지가 필수적이며, 이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이 필요하다. 특히 신규 직원이나 실수가 잦은 경우 더욱 철저한 관리와 점검이 요구된다. 의료진뿐만 아니라 보호자와 환자 자신도 이에 대한 교육을 받아 서로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는 것이 바람직하다.
나아가 단위 환산에 대한 전산화된 시스템을 구축하여, 투약 시 자동으로 확인하고 오류를 줄일 수 있는 방안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이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정확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2. 투약관련 의학용어
2.1. 투약시간 & 투여 약어
투약시간 및 투여 약어는 올바른 약물 투여를 위해 매우 중요한 정보이다. 대표적인 투약시간 약어로는 ac(식전), am(아침), pm(오후), hs(취침시) 등이 있다. 투여 약어로는 qd(매일 1회), bid(1일 2회), tid(1일 3회), qod(격일로), qh(매시간마다), q2h(2시간마다) 등이 있다.
이러한 약어는 의사소통을 간단명료하게 하여 투약 오류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예를 들어 "qd" 약어를 사용하면 "매일 1회" 투여하라는 뜻을 간단히 전달할 수 있다. 또한 "bid"는 "1일 2회" 투여하라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처방전에 이러한 약어가 사용되는 이유는 의사와 간호사, 약사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서이다. 투약 시간과 횟수를 명확히 전달하여 환자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인 투약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잘못된 투약 시간이나 횟수는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의료진은 이러한 약어의 정확한 의미를 숙지하고 있어야 하며, 필요시 환자와 보호자에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통해 투약 오류를 예방하고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3. 약물계산 공식
3.1. 알약 계산
알약 계산은 처방된 약물의 용량을 파악하고 올바른 투약을 위해 매우 중요한 계산 과정이다. 약물의 처방량과 약품의 표기 용량을 이용하여 투약해야 할 약의 수량을 계산할 수 있다.
처방 약물의 용량과 약품의 표기 용량의 비례식을 이용하여 투약해야 할 약의 수량을 계산할 수 있다. 이 때 처방량과 약품의 표기 용량의 단위가 같아야 한다. 예를 들어, 처방량이 0.3g이고 약품 표기 용량이 200mg인 경우, 투약해야 할 약의 수량은 다음과 같이 계산할 수 있다.
{처방량} over {약품`표기`용량} =`투약하는`약의`수량
0.3g = 300mg
300mg : X (tabl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