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글쓰기 2.1 업데이트
  • AI글쓰기 2.1 업데이트
  • AI글쓰기 2.1 업데이트
  • AI글쓰기 2.1 업데이트

언플랜드

미리보기 파일은 샘플 파일 입니다.
최초 생성일 2024.11.09
5,000원
AI자료를 구입 시 아래 자료도 다운로드 가능 합니다.
다운로드

상세정보

소개글

"언플랜드"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우리나라의 언더그라운드 음악
1.1. 언더그라운드 음악이란?
1.2. 인디주의자들은 누구인가?
1.3. 사이버 밴드의 탄생
1.4. 네 멋대로 하되 네 스스로 해라
1.5. 인디꾼들은 살아 남을 수 있을까?

2. 트렌드 코리아 2017
2.1. 2016 Review
2.2. Chicken Run
2.2.1. C'mon Yolo
2.2.2. Heading to 'B+ Premium'
2.2.3. I am the 'Pick-me' Generation
2.2.4. Calm-tech, Felt but not seen
2.2.5. Era of Aloners
2.2.6. No give up, no live up
2.2.7. Rebuilding consumertopia
2.2.8. User Experience Matters
2.2.9. No one backs you up

3. 플랫폼의 미래 서브스크립션
3.1. 구독 서브스크립션의 개념
3.2. 구독 트렌드의 변화
3.3. 고객 경험 훈련
3.4. 결론

본문내용

1. 우리나라의 언더그라운드 음악
1.1. 언더그라운드 음악이란?

언더그라운드 음악이란 주류가 되지 못한 음악을 가리키는 말이다. 따라서 그 시기에 문제시되는 주류가 무엇인지에 따라 언더그라운드 음악의 의미도 달라질 수 있다. 과거 1990년대 중반까지 우리나라 음악계는 방송3사가 지배하는 독과점 체제였다. 방송은 시청률을 의식하여 일관된 한 가지 음악 취향으로 편중되기 쉬웠고, 이런 경향은 현재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이 생겨났음에도 여전하다. 주류 매체와 음반 업계는 대중 취향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이에 맞추어 음악을 제작하고 스타를 키워왔다. 이에 반해 인기를 누리지 못하는 다양한 음악들은 주류와는 반대되는 방식으로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고자 하였는데, 이것이 바로 언더그라운드 음악의 전형이라고 할 수 있다. 1980년대 들국화가 라디오를 통해 팬들에게 다가간 것처럼, 언더그라운드 음악 역시 라이브나 레코딩 음반을 통해 대중과 접근하려 했다. 비록 레코딩을 한다는 것은 방송이나 더 큰 대중 시장에서 스타덤에 오를 기본적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는 뜻이 되지만, 언더그라운드에서도 여전히 음반이 하나의 유토피아로 남아있음을 알 수 있다.


1.2. 인디주의자들은 누구인가?

1990년 초반에 태동한 세개의 뿌리 위에서 자라났다고 볼 수 있다. 즉, 운동권적 접근, 문화론자들의 개입, 예술가적인 시도 그리고 자생적인 움직임이 그 뿌리들이다. 이들은 세대면에서도 각기 차이를 두고 있으며 움직임에서도 대조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첫째, 운동권적 접근의 경우에는 당시 사회적 변혁을 위한 투쟁의 현장에서 문화로 이적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1990년대 초반 사회주의권의 붕괴, 마르크스주의의 궤도수정, 현실적 변혁의 대안 부재 등의 배경에 기인한다. 하지만 왜 하필 문화 쪽으로 향했는지에 대해서는 "너바나 효과"를 들 수 있다. 1990년대 초반 미국 시애틀을 기점으로 하여 대안 록의 힘이 엄청났고, 이들의 음악에는 당시 우리가 풀지 못하고 있던 중요한 무언가를 해결하는 요소가 담겨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둘째, 문화론자들의 개입은 1990년대 초반 한국사회를 뜨겁게 달궜던 "신세대·X세대론"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네 멋대로 해라" 식의 사고방식이 젊은이들 사이에서 차츰 번져가면서 다양한 곳에서 신세대론이 주창되었다. 이는 분명 상당 부분 의류 메이커 등의 상업적인 논리로 포장된 거품이었지만, 우리 사회가 대량 생산·대량소비라는 단계를 벗어나 새로운 구도 속으로 진입했음을 반증하는 건강한 증거이기도 했다. 즉 다품종 소량생산이라는 가치가 새롭게 조명됨을 의미한다.

셋째, 예술가적인 시도는 자생적인 움직임과 맥을 같이 한다. 이들은 더 이상 "대학을 졸업해 좋은 직장을 얻고 남 보기에 부끄럽지 않은 생활인으로 살아라"라는 대량생산, 대량소비시대의 논리를 거부하게 되었다. 자기만의 취향과 방식대로 살아가고자 하는 젊은이들의 모습이 반영된 것이다.

이처럼 인디주의자들은 운동권적, 문화론적, 예술가적 배경을 가지고 있었지만 결국 자신만의 방식대로 살아가고자 하는 젊은이들의 모습을 대변하고 있었다고 볼 수 있다."


1.3. 사이버 밴드의 탄생

1990년대 초반, 우리나라의 언더그라운드 음악 씬에 새로운 변화의 조짐이 일기 시작했다. 바로 'PC통신'을 통한 음악 활동이 급부상한 것이다. 이를 필두로 등장한 대표적인 밴드가 바로 '배드 테이스트'와 '노이즈 가든'이었다.

배드 테이스트를 소개했던 미디어들은 공통적으로 원종우가 PC통신 하이텔의 '언더그라운드 음악 동호회(이하 언더동)'출신이라는 사실을 강조했다. PC통신이라는 당시로서는 새로운 매체가 주목받기 시작한 시점이었기 때문이다.

언더동의 성격은 음악 마니아들의 모임이었다. 주로 외국 음악을 접하고 있었고, 포크, 나트록, 헤비메탈, 재즈 등 다양한 장르를 다루고 있었다. 여기서 원종우는 부산에서 스쿨밴드 경험을 거친 후 언더동을 이끌며 자신만의 독특한 음악 세계를 구축해 나갔다. 배드 테이스트의 음악은 이러한 언더동의 취향을 어느 정도 반영하고 있었다.

언더동 인근에는 또 다른 PC통신 동호회인 '메탈동'이 있었다. 이곳은 언더동보다 회원 수가 더 많았으며, 음악의 선택 폭도 좁고 깊어 보였다. 한마디로 골수 메탈 마니아들이 모인 곳이었다. 흥미로운 점은 이곳에서 한국 록과 메탈 음악을 담당했던 인물이 노이즈 가든의 기타 연주자이자 리더인 윤병주였다는 사실이다. 또한 노이즈 가든의 초기 보컬을 맡았던 정재준도 메탈동의 시삽 역할을 해왔다.

이처럼 노이즈 가든은 언더동과 메탈동 출신 멤버들로 구성되었다. 1996년 겨울, 이들은 데뷔 앨범을 발표했는데, 그 음악 스타일은 블랙 사바스에서 사운드 가든에 이르는 무겁고 장중한 사운드였다. 가사는 초기에 영어로 불렀지만, 데뷔 앨범에서는 한국어 가사로 노래했다.

이처럼 배드 테이스트와 노이즈 가든은 1980년대 헤비메탈 씬과 1990년대 인디록 씬을 잇는 역할을 했다고 평가받는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배드 테이스트는 데뷔 앨범 이후 활동을 전개하다 결국 해체의 운명을 맞이했고, 노이즈 가든도 1998년 말 2집 발표 이후 멤버 간 갈등으로 인해 리더 윤병주가 탈퇴했다.

이들이 확립한 음악적 지향점은 이후 인디 씬에 일정 부분 영향을 미쳤지만, 프로페셔널한 음악을 지향했던 만큼 당시 열악한 인프라 환경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거두기는 쉽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들은 1990년대 초반 PC통신이라는 새로운 매체를 통해 새로운 형태의 언더그라운드 음악 활동을 선보인 선구자로 평가받고 있다.


1.4. 네 멋대로 하되 네 스스로 해라

1990년대 중반까지 우리나라 음악계는 공영방송 3사가 지배하는 독점체제였다. 시청률에 민감한 방송의 속성상 일관된 한 가지 음악 취향으로 편중되기 쉬웠고, 케이블 채널과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이 늘어난 오늘날에도...


참고 자료

주의사항

저작권 EasyAI로 생성된 자료입니다.
EasyAI 자료는 참고 자료로 활용하시고, 추가 검증을 권장 드립니다. 결과물 사용에 대한 책임은 사용자에게 있습니다.
AI자료의 경우 별도의 저작권이 없으므로 구매하신 회원님에게도 저작권이 없습니다.
다른 해피캠퍼스 판매 자료와 마찬가지로 개인적 용도로만 이용해 주셔야 하며, 수정 후 재판매 하시는 등의 상업적인 용도로는 활용 불가합니다.
환불정책

해피캠퍼스는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아래의 4가지 자료환불 조건을 꼭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파일오류 중복자료 저작권 없음 설명과 실제 내용 불일치
파일의 다운로드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파일형식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정상 작동하지 않는 경우 다른 자료와 70% 이상 내용이 일치하는 경우 (중복임을 확인할 수 있는 근거 필요함) 인터넷의 다른 사이트, 연구기관, 학교, 서적 등의 자료를 도용한 경우 자료의 설명과 실제 자료의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