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안전문화 현 실태 및 건설업에서의 위험성 평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안전문화론
1.1. 안전문화의 개념 및 필요성
1.2. 안전문화의 현 실태
1.2.1. 산업재해 현황
1.2.2. 안전문화 관련 제도
1.3. 안전문화가 나아가야 할 방향
1.3.1. 효율성보다 안전을 중요시 하는 풍토 정착
1.3.2. 안전 불감증 척결
1.3.3. 경영진과 근로자의 일치된 안전 의식
2. 위험성 평가
2.1. 위험성 평가의 개념, 절차 및 기법
2.1.1. 위험성 평가의 절차 및 기법
2.1.2. 정량적 평가와 정성적 평가
2.2. 건설업에서의 위험성 평가
2.2.1. 건설업 위험성 평가의 개념, 절차, 기법
2.2.2. 안전보건경영시스템과 건설업 위험성 평가
3.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안전문화론
1.1. 안전문화의 개념 및 필요성
안전문화의 개념은 안전에 대한 어떠한 조직의 풍토를 말하는 것으로, 안전에 대한 조직 및 구성원이 나타내는 태도, 신념, 특성의 종합체이다. 즉, 안전문제가 최우선이며 그 중요성을 조직 및 구성원이 제대로 인식하고 스스로 생각하여 작업하는 행동양식 체계라고 할 수 있다. 안전문화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과거 재해나 사고 사례를 통해 배운 교훈을 피드백으로 하여 재해와 사고의 반복 발생을 근절하기 위한 자세와 노력이 필요하다. 경영진은 효율성을 중시하지만 안전을 외면하지 않으며, 근로자가 요구하는 안전도구나 보조기구를 충분히 지급하고 작업장 관리에 관한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근로자가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한다. 근로자 또한 작업현장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매뉴얼대로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이처럼 경영진과 근로자가 상호작용하며 안전의식을 공유하고 잠재적 사고위험성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것이 안전문화 정착의 핵심이다.
안전문화가 필요한 이유는 산업현장에서 사고 발생으로 인하여 사고 근로자와 가족에게는 되돌릴 수 없는 불행이 발생되고, 기업에게는 인력의 손실로 인한 생산능률 저하 및 동료들의 사기저하와 심리적 위축으로 인한 생산력 저하 등의 기업발전 저해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더욱이 산업재해는 지속적인 정비와 점검, 관리를 통해 충분히 제어 가능한 사고이기 때문에 근로자의 생명과 신체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근로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경영진이 단기적인 효율만을 생각하여 안전 매뉴얼을 이행하지 않거나 인력을 감축하는 등의 안전을 저해하는 행동을 하게 되면 이는 근로자 개인의 희생뿐만 아니라 기업의 이미지 타격, 국가의 경쟁력 저하로도 이어질 수 있어 안전문화 육성이 매우 중요하다.
1.2. 안전문화의 현 실태
1.2.1. 산업재해 현황
2020년 기준 근로자 수는 1,897만 4,513명으로 재해자 수는 10만 8,379명이며, 사망자 수는 2,062명으로 집계되었다. 산업재해 사고사망자는 882명으로 전년 대비 27명(3.2%) 증가한 수치이며, 전체 재해자 수 중에 사고재해자는 9만 2,383명이고 질병 재해자 수는 1만 5,996명이며, 산업재해로 인한 사망자수는 사고 사망자가 882명이며 질병 사망자가 1,180명으로 전체 사망자 수를 기준으로 전년 대비 42명의 사망자가 증가하였다.
산업재해의 추이는 2006년 89,910명, 2007년 90,147명, 2008년 95,806명, 2009년 97,821명, 2010년 98,645명으로 꾸준히 증가하다가 2012년부터 2017년까지는 300명 미만 사업장 재해율이 낮아졌으나 최근 다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규모별 산업재해 사망자는 5인 미만, 5인~49인, 100인~299인 사업장에서는 전년 대비 증가하였으나, 50인~99인, 300인~999인 사업장에서는 감소하였고 특히 5인~49인 사업장(225명)에서 많이 발생하였다. 제조업 및 기타의 사업은 5인~49인 사업장(각 249명, 173명)에서 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업종별로는 기타의 사업에서 4만 573명(37.4%)으로 가장 많이 발생하였으며 제조업 2만 8,840명(26.6%), 건설업 2만 6,799명(24.7%) 순으로 나타났다. 제조업의 경우 기계기구·금속·비금속광물제품제조업(14,121명), 화학 및 고무제품제조업(3,080명), 식료품제조업(2,920명) 순으로 많이 발생하였고, 기타의 사업은 도소매·음식·숙박업(18,592명), 시설관리 및 사업지원서비스업(8,267명), 전문·보건·교육·여가관련서비스업(7,014명) 순으로 많이 발생하였다.
사망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분야는 건설업으로 567명(27.5%)이...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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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HA https://kosh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