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공통사회 경제신문기사분석"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아동 빈곤 실태와 해결 방안
1.1. 아동 빈곤의 실태
1.2. 아동 빈곤의 근본 원인
1.3. 아동 빈곤 해결 방안
1.4. 결론
2. 사회복지의 의미와 이해
2.1. 신문사설이나 칼럼에서 사회복지와 관련된 기사 검색
2.2. 본인이 생각하는 사회복지에 대한 의견
3. 자사고·외고·국제고 존치와 교육 문제
3.1. 자사고·외고·국제고 존치에 대한 다양한 의견
3.2. 교육 기회의 평등과 교육 서열화
3.3. 평등주의와 서열화의 갈등
3.4. 결론
4.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아동 빈곤 실태와 해결 방안
1.1. 아동 빈곤의 실태
우리나라의 아동 빈곤 실태는 매우 심각한 수준이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발표한 '2021 아동행복지수-온·오프라인 등교 방식에 따른 일상 차이와 코로나19 전후의 아동 상황 진단' 조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 발생 이후 국내 아동·청소년의 불안감과 우울감이 높아졌으며 삶의 만족도 또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빈곤 가구 아동일수록 덜 행복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구체적으로, 아동 행복지수에서 삶의 만족도는 2017년 7.27점에서 2020년 6.93점으로 하락했고, 우울·불안은 2017년 1.17점에서 2020년 1.24점으로, 걱정도는 2017년 1.31점에서 2020년 1.56점으로 증가했다. 또한 자신의 건강 상태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비율도 2017년 4.4점에서 2020년 3.84점으로 낮아졌다. 특히 극단적 선택 생각 경험 비율이 코로나 이전 1.4%에서 이후 4.4%로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빈곤 가구 아동일수록 행복감이 낮고 정신건강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받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가정 내 돌봄 부족과 경제적 어려움이 아동의 전반적인 삶의 질을 악화시키고 있음을 보여준다. 따라서 아동 빈곤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1.2. 아동 빈곤의 근본 원인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해 아동의 혼자 있는 시간과 결식률이 증가했다는 점이 아동 빈곤의 주요 근본 원인이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공교육과 돌봄 기관의 운영이 중단되면서 아동이 가정에만 있게 되어 안전과 발달에 위협이 되었다. 또한 연령별로 적절한 돌봄과 지원이 부족해 발달적 부분에서 미흡성이 지적되고 있다. 더불어 코로나19 발생 이후 아동의 긍정정서가 감소하고 부정정서와 자살생각이 증가하는 등 정신건강 악화 문제도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학교 휴교와 온라인 학습 증가로 인해 소득과 가구 유형에 따른 학습격차가 심화된 것도 아동 빈곤의 근본 원인이다.
1.3. 아동 빈곤 해결 방안
아동 빈곤 해결 방안이다.
첫째, 아동 수당 확대이다.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이 아동과 돌봄 서비스 모두에게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아동중심 소득 보장제도의 확충 등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 특히 이동수당 지급 연령의 단계적 확대는 꼭 필요하다. 코로나19 확산과 아동 생존권 문제는 직결되기 때문에 진단하여 경제위기 장기화로 인해 저소득층의 경제적 상황 악화에 대한 예방과 진단, 치료가 필요할 것이다.
둘째, 유연한 근로제도 확충이다. 코로나19로 아동 보호권과 관련된 문제로 돌봄의 공백이 크게 대두되었다. 학교나 돌봄 기관의 휴교와 휴원이 장기화...
참고 자료
멀티미디어 강의 10강 참조.
아동권리보장원, 코로나19 대응 아동실태조사 결과 발표, 아동권리보장원, 보도자료. 2021. 4. 16.
https://futurechosun.com/archives/55569 더나은미래, 강태연 인턴기자, 2021. 05. 03.
김기태외, “사회복지실천론”, 양서원, 2006
장수미외, “사회복지실천기술론”, 학지사, 2011
성기선 유성상 이해주(2014). 교육사회학.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부.
남지원 (2024). 자사고·외고·국제고 존치 확정…서열화 방치. 경향신문 2024년 1월 16일자.
최은경 정해민(2024). 자사고·외고 유지... 지역 인재 20% 이상 선발해야. 조선일보 2024년 1월 17일자.
이후연 (2024). 자사고·외고 존치 결론에도 ‘평등주의 vs 서열화’ 갈등은 계속. 중앙일보 2024년 1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