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건강증진모형"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2. 건강신념모형
2.1. 건강신념모형의 주요 개념
2.1.1. 지각된 민감성
2.1.2. 지각된 심각성
2.1.3. 지각된 유익성
2.1.4. 지각된 장애성
2.1.5. 자기효능감
2.1.6. 행동의 계기
2.2. 본인의 건강문제와 생활습관 행위 특성 및 건강신념모형 적용
3. 건강증진이론
3.1. 건강증진이론의 구성요소
3.1.1. 이전의 관련된 행위
3.1.2. 개인적 요인
3.1.3. 행위에 대한 유익성
3.1.4. 행위에 대한 장애성
3.1.5. 지각된 자기효능감
3.1.6. 행동과 관련된 감정
3.1.7. 대인관계적 요인
3.1.8. 상황적 요인
3.1.9. 행동계획 수립
3.1.10. 즉각적이고 상충하는 요구와 선호
3.1.11. 건강증진행위
3.2. 본인의 건강문제와 생활습관 행위양상 및 건강증진이론 적용
4. 건강신념모형과 건강증진이론의 차이 및 적용에 따른 결론
5.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서론
건강신념모델(Health Belief Model, HBM)은 건강 관련 행동을 설명하고 예측하는 데 널리 활용되는 사회심리학적 모형이다. 이 모델은 1950년대 미국 공공보건 서비스의 심리학자들이 개발했으며, 개인이 질병을 예방하거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행동을 취할 것인지를 예측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건강신념모델의 기본 전제는 인간행동은 개인이 그 목표에 대하여 생각하는 가치와 목표를 달성할 가능성에 대한 신념에 달려 있다는 것이다. 즉, 개인이 질병을 피하려는 욕구와 특정 건강행위가 질병을 예방하거나 완화시킬 것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면 그 행위를 실천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다.
이 모델은 초기에는 질병예방 프로그램에 대한 낮은 참여율을 설명하는 데 활용되었지만, 점차 그 범위를 확대하여 예방행위, 질병행위, 환자역할 행위 등 다양한 건강관련 행동을 설명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 특히 보건의료분야에서 많은 사업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 모델은 질병에 대한 두려움 정도와 특정 행위를 통해 기대되는 심각성 감소에 따라 건강행위가 달라진다고 설명한다.
2. 건강신념모형
2.1. 건강신념모형의 주요 개념
2.1.1. 지각된 민감성
지각된 민감성은 개인이 어떤 질병에 대해 자신이 얼마나 노출이 되어 있으며, 건강행동을 실천하지 않을 때 질병에 걸릴 가능성을 인지하고 있는 것을 의미한다. 지각된 민감성은 본인에게도 질병이 발병할 수 있다는 사실을 주관적으로 지각하여 건강행동을 유도하게 된다. 지각된 민감성은 개인의 지각된 정도에 따라 높거나 낮게 매우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으므로, 지각된 민감성이 높으면 건강에 이로운 행동을 할 가능성이 높게 나타날 수 있다.
2.1.2. 지각된 심각성
지각된 심각성(Perceived Severity)은 건강 문제의 상대적 심각성을 개인이 인식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질병의 의학적, 임상적 결과와 사회적 결과를 포함한다.
지각된 심각성은 질병에 걸렸을 경우나 치료를 하지 않았을 경우 어느 정도 심각하게 될 것이라고 개인이 인지하는 정도를 말한다. 즉, 개인이 자신에게 닥친 건강 문제에 대해 심각하다고 인지하는 정도에 따라 건강 행위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다.
질병에 걸린 경우 이를 치료하지 않고 내버려 두었을 때 죽음, 고통을 느끼거나 사회적으로 직업 상실, 가족생활에 문제가 생길 것에 대한 심각성을 나타낸다. 따라서 지각된 심각성이 높을수록 건강 행위가 더 잘 유도되게 된다.
2.1.3. 지각된 유익성
지각된 유익성(Perceived Benefits)은 제안된 건강행동들의 예상되는 가치를 개인이 인식하는 것을 의미한다. 즉, 개인이 특정한 건강행위로 인하여 자신에게 돌아올 건강상의 이득을 어느 정도로 인지하느냐에 따라 행위가 달라진다는 것이다.
이 단계에서 개인은 자신이 질병에 대해 취해야 할 행동을 정의하고 어떻게, 어디서, 언제 예상되는 긍정적인 영향을 명확히 규명하게 된다. 즉, 건강증진행위를 통해 위험이나 심각성을 줄일 수 있다는 개인의 의견이 개인의 행동을 결정하게 된다.
지각된 유익성이 높으면 건강행동의 실천 가능성이 높아지지만, 유익성이 장애요인에 비해 더 크다고 인식되지 않으면 건강행동의 실천 가능성은 낮아진다. 따라서 교육이나 상담을 통해 개인이 건강증진행위에서 얻을 수 있는 이득을 구체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2.1.4. 지각된 장애성
지각된 장애성은 특정 건강행위에 대한 부정적 지각으로서, 어떤 행위를 하려고 할 때 그 건강행위에 잠재되어 있는 부정적인 측면을 보는 것을 의미한다. 즉, 어떤 질병에 대한 건강 행위를 수행할 때 그로 인해 감수해야 하는 손실을 인지하는 것으로, 일종의 부정적인 생각으로 간주된다.
건강 행위에서 비롯되는 각종 의료 서비스 이용에서 오는 불편, 이용 시 느끼게 되는 불쾌감, 이용 시 지불해야 하는 비용, 치료 과정의 고통 또는 부작용 등과 같은 부정적 측면에 관한 인지 요소를 말한다. 따라서 이러한 부정적인 장애 요소에 대한 인지도가 약하게 나타날수록 건강 행위가 더 잘 유도될 수 있다.
2.1.5. 자기효능감
자기효능감은 행동을 취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한 확신을 의미한다. 건강신념모형에서 자기효능감은 개인이 특정한 질병에 대한 행위를 취하는 능력에 대한 믿음을 의미한다. 즉, 개인이 질병을 예방하거나 조절하기 위한 행동을 실천할 수 있다고 자신하는 정도를 말한다. 자기효능감이 높은 사람일수록 인내심을 가지고 노력하며 특정 상황에서 문제가 발생하였을 때 현명하게 대처하고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반면에 자기효능감이 낮은 사람일수록 인내심이 부족하고 노력이 감소되어 자신에 대한 확신이 줄고 상황을 회피하려는 경향이 강하다. 이처럼 자기효능감이 높은 사람은 수행과정에서 긍정적인 태도를 갖으며 보다 적극적으로 행동에 몰입하며 그 과정 중에 발생하는 장애 해결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2.1.6. 행동의 계기
행동의 계기는 개인의 건강행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원동력이 되는 내적·외적 자극을 의미한다. 내적 자극은 개인이 가지고 있는 건강상태에 대한 지각과 증상을 말하며, 외적 자극은 여러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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