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개인위생
1.1. 구강간호
1.1.1. 목적
구강간호의 목적은 청결을 유지하여 악취를 제거하고 상쾌함을 느끼게 하는 것이다. 또한 무의식 환자의 경우 점액 분비가 감소하여 점막이 두꺼워지고 건조되기 쉬우므로, 입, 치아, 잇몸, 입술의 염증을 예방하고 전반적인 위생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다.""구강간호의 두 가지 주요 목적은 다음과 같다. 첫째, 구강을 청결히 하여 악취를 제거하고 상쾌함을 느끼게 하는 것이다. 둘째, 무의식 환자의 경우 점액 분비가 감소하여 점막이 두꺼워지고 건조되기 쉬우므로, 입, 치아, 잇몸, 입술의 염증을 예방하고 전반적인 위생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다. 무의식 환자는 자발적인 구강 청결 행위가 어려워 간호사의 도움이 필요하므로, 구강간호를 통해 이들의 전반적인 구강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1.1.2. 물품
구강간호를 위한 물품은 칫솔, 치약, 물컵, 곡반, 압설자(필요시), 면봉, 글리세린 또는 바셀린 크림, 휴지 또는 수건, 3% 과산화수소 용액(필요시-치약대신사용)이다"구강 간호 시 사용하는 물품들은 대상자의 구강 상태와 요구에 따라 상황에 맞게 선택하여 사용해야 한다. 칫솔과 치약은 기본적인 구강 청결을 위해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물품이다. 물컵과 곡반은 입안을 헹구고 분비물을 받기 위해 사용되며, 압설자는 압박감이 필요한 경우 사용할 수 있다.
면봉은 구강 내 특정 부위를 더 집중적으로 관리할 때 사용하고, 글리세린이나 바셀린 크림은 건조한 입술을 보습하기 위해 바르는 제품이다. 휴지나 수건은 물기를 닦아내는데 사용된다. 3% 과산화수소 용액은 치태 제거와 가피 연화를 위해 필요한 경우 사용할 수 있다.
이처럼 구강 간호를 위해서는 다양한 물품들이 필요하며, 환자의 상태와 요구에 맞추어 적절히 선택하여 사용해야 한다. 물품의 사용 방법과 주의사항을 잘 숙지하여 효과적이고 안전한 구강 간호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1.1.3. 방법
구강 간호의 방법은 다음과 같다. 대상자가 의식이 있거나 움직일 수 있다면 손을 씻은 후 필요한 물품을 준비한다. 측위를 취해 주거나 고개를 옆으로 하거나 상반신을 약간 올려주도록 하는데, 이는 액체가 폐로 흡입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이다. 가슴 위 턱밑에 수건을 대고 곡반을 환자의 턱밑으로 가도록 놓는다. 그리고 치아의 안팎을 닦고 혀와 볼 안쪽도 깨끗이 닦는다. 물로 입을 헹구어 물기를 닦아내며, 의식 있는 환자에게는 빨대 달린 컵을 이용하여 구강을 가셔낸다. 잇몸이 상했을 때는 칫솔 대신 면봉이나 압설자로 준비한 구강간호약에 적셔 치아의 안팎, 혀와 잇몸, 볼 안쪽을 닦아준다. 마지막으로 입가의 물기를 닦고 구강 점막이 마르지 않도록 입술에 글리세린이나 바셀린 크림, 미네랄 오일을 발라준다.
1.1.4. 주의사항
이빨이 약해져 빠질 수 있으므로 이동겸자를 사용할 때 환자의 치아에 직접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과산화수소수는 구취의 원인을 제거하고 마른 혀의 죽은 조직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이지만, 장시간 사용하면 치아의 에나멜질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철저히 헹구어내야 한다. 또한 생리식염수와 과산화수소수를 4:1 비율로 섞어 사용해야 한다. 당뇨환자나 출혈 경향이 있는 환자의 경우 부드러운 손놀림으로 작은 외상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구토반사가 없는 무의식 환자는 흡인의 위험이 매우 높으므로 측위를 취해 액체가 폐로 넘어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기관 내 삽관을 한 환자의 경우 겸자가 치아에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이로 인한 환자의 불편감을 최소화해야 한다.
1.2. 회음부간호
1.2.1. 목적
회음부 간호의 목적은 회음부의 청결을 유지하고 냄새를 없애는 것이다. 또한 회음부의 감염 발생을 감소시키는 것이다.
회음부는 요도구와 항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