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호주에 대하여
1.1. 호주의 개요
1.1.1. 세계에서 가장 작은 대륙이자 6번째로 큰 나라
세계에서 가장 작은 대륙이자 6번째로 큰 나라인 호주는 세계에서 독특한 위상을 차지하고 있다. 넓은 영토 규모에 비해 인구가 약 2500만 명에 불과해 인구밀도가 매우 낮은 편이다. 이는 호주 영토의 상당 부분이 사막이기 때문이다. 약 70%의 국토가 사막 또는 반사막 기후로 이루어져 있어, 사람들이 거주하기에 매우 척박한 환경이다. 이처럼 광활한 영토에 비해 적은 인구를 가진 호주는 세계적으로 드물다고 할 수 있다.
또한 호주는 남반구에 위치하며, 동쪽으로는 태평양, 서쪽으로는 인도양에 둘러싸여 있다. 이로 인해 고립된 환경에 놓여있는 호주는 다른 대륙과는 차별화된 독특한 생태계를 가지고 있다. 캥거루, 코알라와 같은 독특한 동물들이 호주에서만 발견되는 것이 대표적인 예이다.
호주의 해안선 길이는 약 19,200km로 비교적 짧은 편이다. 이는 해안선의 굴곡이 적고 단순한 형태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특징으로 인해 호주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대륙이면서도 6번째로 큰 국가가 될 수 있었다.
종합해 보면, 호주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대륙이자 6번째로 큰 나라로, 거대한 영토에 비해 인구밀도가 낮고 사막이 많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독특한 지리적 요인으로 인해 호주는 다른 대륙과는 차별화된 생태계와 문화를 가지게 되었다고 볼 수 있다.
1.1.2. 사막 비율이 높아 낮은 인구 밀도
호주는 대륙 대비 사막의 비율이 매우 높아 전체적으로 낮은 인구 밀도를 보인다. 호주의 대륙 면적은 약 7,692,024 제곱킬로미터로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큰 나라이지만, 실제 인구는 2022년 기준 약 2,590만 명에 불과하다. 이는 호주가 상대적으로 건조하고 척박한 지역이 많아 주거에 부적합한 지역이 많기 때문이다.
호주 전체 면적의 약 35%는 습지, 준사막, 사막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내륙 지역은 극심한 고온과 강수량 부족으로 인해 거의 사막화되어 있는 상태이다. 이러한 열악한 자연환경으로 인해 호주의 인구는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편중되어 있으며, 내륙 지역은 인구가 극히 희박한 편이다.
예를 들어 호주 최대 도시인 시드니는 약 500만 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지만, 내륙의 노던준주는 약 24만 명의 인구밖에 거주하지 않는다. 이처럼 호주는 국토 면적 대비 극히 낮은 인구 밀도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건조하고 척박한 자연환경이 주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1.1.3. 남반구에 위치하며 인도양과 태평양에 둘러싸여 있음
호주는 완전히 남반구에 위치하며, 인도양과 태평양에 둘러싸여 있다. 호주는 남반구에 자리잡고 있어 계절이 반대로 진행되는 특징이 있다. 호주의 여름이 우리나라의 겨울에 해당되며, 겨울이 우리나라의 여름에 해당된다. 또한 호주는 태평양과 인도양에 둘러싸여 있어 해양성 기후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