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시편 42편"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시편 42-43편 개요
1.1. 시편 42-43편의 구조와 양식
1.2. 시편 42-43편의 배경
2. 시편 42편 주해
2.1. 구조
2.2. 42편 1-5절 주해
2.3. 42편 6-11절 주해
3. 시편 43편 주해
3.1. 43편 1-4절 주해
3.2. 43편 5절 주해
4. 시편 42-43편 해설
5.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시편 42-43편 개요
1.1. 시편 42-43편의 구조와 양식
시편 42-43편의 구조와 양식은 다음과 같다"
많은 해석자들은 시편 42편과 43편을 하나의 단위로 해석해야 한다고 동의하고 있다. 첫째, 많은 히브리 사본들이 이 시편들을 하나의 단위로 표현하고 있다. 둘째, 시편 43편에는 제목이 없는데 이는 시편 제2권에서 놀라운 일이다. 셋째, 이 시편들은 공통적인 후렴을 가지고 있다(42:5,11; 43:5).
이 시편의 구조는 세 개의 단원으로 나누어지며, 각각의 단원은 시편의 전체적인 틀을 제공해 주는 동일한 후렴으로 끝나고 있다. 1. 42:1-5 (a) 애가(1-4절) (b) 후렴(5절) 2. 42:6-11 (a) 애가(6-10절) (b) 후렴(11절) 3. 43:1-5 (a) 기도(1-4) (b) 후렴(5절)
후렴은 절망에서 확신으로 옮겨가는 통로를 제공해 준다. 각각의 애가 다음에 나오는 후렴은 미래의 찬양의 가능성을 일깨워 준다. 이 시편의 구조는 시상의 흐름이 "과거(42:1-5)와 현재(42:6-11)와 미래(43:1-5)"로 발전하는 것으로 표현되고 있다.
형식적인 면에서 시편 42-43편은 "개인적인 애가"다. "나"가 민족을 대신하는 것으로 또는 왕의 곤경을 취습하는 "왕의 애가"로 보고 이 시편을 "민족적 애가"로 해석할 수 있지만 그러한 견해를 뒷받침할 만한 증거는 희박하다. 이 시편을 전통적인 의미에서 어떤 특정한, 그러나 알려지지 않은 인물의 영적 곤경을 반영하는 "개인적인" 것으로 해석해야 한다는 주장이 더 개연성이 있다.
1.2. 시편 42-43편의 배경
시편 42-43편의 배경은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다. 이 시편들의 배경과 관련하여 몇 가지 추론이 있다.
첫째, 시편 42-43편은 바벨론 포로로 잡혀간 사람의 애가일 수 있다. 당시 포로들은 예루살렘 성전에서 예배드릴 수 없었기 때문에, 시편 기자가 이곳을 그리워하며 하나님을 찾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시편 기자가 포로 생활 중이었을 가능성이 있다.
둘째, 이 시편들은 왕에 대한 숭배가 만연할 때 고향에서 쫓겨난 자의 애가일 수도 있다. 당시 이방 신들에 대한 숭배가 극성을 부리면서, 시편 기자가 고향을 떠나 객지에서 생활하며 고국과 성전을 그리워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셋째, 이 시편들의 배경이 질병일 가능성도 있다. 시편 기자가 질병으로 인해 예루살렘 성전에서 예배드리지 못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이 시편들의 정확한 역사적 배경은 알려지지 않은 채 남아있다. 다만 시편 기자가 고난 가운데서 하나님을 갈망하며 절규하는 모습을 잘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2. 시편 42편 주해
2.1. 구조
시편 42-43편의 구조는 세 개의 단원으로 나누어지며, 각각...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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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