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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공지능 개요
1.1. 인공지능의 정의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AI)이란 인간과 같은 지성을 갖춘 존재 또는 시스템에 의해 만들어진 인공적인 지능을 의미하며, 컴퓨터가 인간의 지능적인 행동을 모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즉, 인간의 사고, 학습, 자기계발 등의 지적 능력을 컴퓨터에 구현하고자 하는 기술 분야를 의미한다."
1.2. 인공지능의 역사
인공지능의 역사는 약 70년간 이어져왔다. 인공지능의 역사는 크게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1950년대에는 기계에 의한 계산이 가능해짐에 따라, 철학, 수학 등의 분야에서 인간의 지적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기계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당시 앨런 튜링, 존 매카시, 헌버트 사이먼 등의 선구자들이 인공지능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1956년에는 다트머스 회의에서 인공지능이라는 용어가 처음 공식적으로 사용되었다.
1960년대에는 실세계 문제에 인공지능 기법을 적용하는 전문가 시스템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었다. 1966년에는 사이먼과 뉴웰이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 프로그램인 "로스"를 개발하였다. 이 시기에는 인공지능이 현실 세계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높았다.
1970년대에는 인공지능 기술의 현실 적용 가능성에 대한 회의적인 의견이 대두되었다. 대규모, 복잡한 문제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하기 어렵다는 비판이 일었으나, 이 시기에 다양한 인공지능 기법과 알고리즘이 개발되었다.
1980년대에는 상업적인 데이터베이스 시스템 개발이 시작되었고, 각국 정부의 인공지능 연구에 대한 보조와 투자가 활발해졌다. 전문가 시스템과 신경망 등의 기술이 발전하며 응용 분야가 확대되었다.
1990년대부터 현재까지는 이론적 기반과 실험을 토대로 현실 세계 문제를 대상으로 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머신러닝과 딥러닝 기술이 발전하면서 음성 인식, 컴퓨터 비전, 자연어 처리 등 다양한 분야에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되고 있다. 2016년 알파고와 이세돌의 대결은 인공지능의 발전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건이었다.
이처럼 인공지능 기술은 약 70년 동안 지속적으로 발전해왔으며, 최근 수십 년간 눈부신 진보를 이루어왔다. 인공지능은 이제 단순한 이론을 넘어서 실생활에 적용되는 기술이 되었다.
1.3. 인공지능의 종류
1.3.1. 강인공지능
강인공지능(Strong AI)이란 자의식이 있어 스스로를 인공지능이라고 인식이 가능하며 자신이 얻는 정보 등을 바탕으로 스스로 판단을 내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