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장기이식 재건"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성형외과 질환
1.1. Microtia 소이증
1.2. Malignant Melanoma 악성 흑색종
1.3. Squamous Cell Carcinoma 편평세포암종
1.4. Cleft Lip & Cleft Palate 구순구개열
1.5. Mandibular Prognathism 주걱턱
1.6. Breast Reconstruction 유방 재건
2. 검사 및 수술/시술
2.1. Microtia 수술적 치료
2.2. Free falp, Excision, Skin graft(Melanoma, SqC carcinoma)
2.3. Cheiloplasty, Palatoplasty
2.4. BSSRO(M.prognathism)
2.5. Total mastectomy with sentinel lymph node biopsy, Tissue expander insertion, Tissue expander removal and implant insertion
2.6. Facial bone CT(abdominal, chest, brain), PET CT, lymphatic scintigraphy, CT angiography
3. 환자 간호
3.1. Wound 관리
3.2. ABR 환자 간호
3.3. Oral, Nasal suction
3.4. 경장영양 간호
3.5. 통증간호
3.6. 배변, 배뇨간호
3.7. 신체 억제 환자의 간호
4. 약물
4.1. 항생제
4.2. 거담제
4.3. 진통제
4.4. 위 보호제
5.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성형외과 질환
1.1. Microtia 소이증
소이증(Microtia)은 한쪽 또는 양쪽의 귀가 정상보다 작고 모양이 변형된 질병이다. 이는 대부분 선천적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신생아에게서 많이 발견된다. 소이증의 주요 원인은 임신 초기 특정 원인에 노출되면서 귀의 형성이 불완전하게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 태생 5주라는 중요한 시기에 귓바퀴가 형성되는데, 이 단계에서 문제가 발생하여 소이증이 발병하는 것이다.
소이증의 특징은 난청, 이루, 귀의 통증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양측성 소이증의 경우 언어발달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소이증의 유형에는 전형적인 귓불 타입, 비전형적 귓불 타입, 전위타입, 무이증 등이 있다. 소이증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육안 관찰, 청력검사, 뇌간유발반응검사, 두부 단층촬영 등이 활용된다.
소이증의 치료는 주로 자신의 갈비뼈 연골을 이용해 귀 모양을 재건하는 수술이 이루어진다. 한쪽 귀에만 문제가 있다면 청력수술이 필요하지 않지만, 양측성 소이증의 경우 생후 4개월 내에 골전도성 보청기를 사용하여 청력과 언어발달을 도와주어야 한다. 재건수술은 초등학교 입학 전에 시행하여 정신적인 문제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술 시 감염, 출혈, 봉합사 돌출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피부괴사나 연골 감염으로 인해 연골이 흡수되거나 변형될 수도 있다. 따라서 수술 전후로 철저한 감염 예방과 관리가 필요하다.
소이증은 선천적인 기형 질환이지만, 적절한 시기에 수술적 치료와 보청기 사용 등의 다각도 접근을 통해 청력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소이증 환자들이 일상생활과 언어발달에 어려움 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1.2. Malignant Melanoma 악성 흑색종
악성 흑색종은 멜라닌 세포의 악성 종양으로, 멜라닌 세포가 존재하는 곳 어느 부위에서나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피부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다. 악성 흑색종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비대칭성이다. 일반적인 점은 중심점으로부터 균등하게 성장하여 대칭적인 모습을 보이지만, 악성 흑색종의 경우 비대칭성을 보인다.
둘째, 불규칙한 경계이다. 일반 점은 가장자리 모양이 부드러운 곡선의 형태를 보이지만, 악성 흑색종은 가장자리가 울퉁불퉁하며 들쭉날쭉한 모습을 보인다.
셋째, 다양한 색상이다. 일반 점은 표면의 색이 한 가지 색으로 균일한 색조를 보이지만, 악성 흑색종은 두 가지 이상의 색조와 음영, 특히 흑청, 흰색, 적색 등을 보인다.
넷째, 직경이 0.6cm보다 크고 점차 커지는 경우에도 악성 흑색종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새로운 점이 생기거나 원래 있던 점의 모양, 크기, 색조가 변한 경우, 또는 가려움, 통증, 출혈, 딱지 등의 증상이 서서히 나타나는 경우 악성 흑색종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악성 흑색종의 정확한 진단은 조직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직검사를 통해 Breslow 두께를 측정하게 되는데, 이를 토대로 절제 수술의 범위와 감시림프절 생검 시행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또한 종양의 침윤 깊이나 전이 등의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흉부 X선 촬영, 복부초음파검사, CT, MRI 등의 정밀 검사를 시행한다.
치료에 있어서는 조기 진단을 통해 수술적으로 완전 절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중등도 이상의 위험군에서는 인터페론을 이용한 면역요법을 시행하며, 진행된 암의 경우 방사선치료, 항암화학요법 등을 시행할 수 있다.
예방을 위해서는 햇빛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가장 좋다. 외출 전 양산, 모자, 긴 옷 등을 착용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점이 많은 경우에는 정기적인 피부조직 검사를 통해 암으로의 진행 여부를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1.3. Squamous Cell Carcinoma 편평세포암종
편평세포암종은 피부의 중간층과 바깥층에서 발생하는 일종의 피부암이다. 편평세포의 DNA 변화로 인해 규칙적인 변화 주기가 방해를 받으면서 암으로 이어지게 된다. 그 주요 원인은 햇빛, UV 램프에서 나오는 자외선의 과다 노출 등이다.
비늘 같은 패치, 붉은 융기 패치 또는 궤양과 같은 사마귀, 오래된 피부 흉터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가족력, 감염 및 증상 등으로 판단하게 되며 조직검사를 통해 확정적으로 진단하게 된다.
치료는 모스 마이크로그래픽 수술이나 전기 수술을 통해 비정상 세포가 남지 않도록 완전히 제거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또한 방사선요법이나 레이저 수술 등은 암세포를 죽이는데 병행요법으로 사용된다. 경증의 경우 크림을 국소적으로 바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예방 및 간호에서는 당근, 호박, 고구마, 수박, 견과류, 비타민 A, C가 풍부한 음식 등을 섭취하도록 하고, 직사광선의 노출을 피하도록 하며 이를 위해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고 모자, 긴 팔 등을 입도록 한다.편평세포암종의 주된 발생 원인은 자외선 노출이다. 이로 인해 피부 세포의 DNA가 손상을 받아 불규칙한 증식과 분화를 하게 되어 암이 발생하게 된다. 특히 장기간 자외선에 노출되거나 심한 햇볕 화상을 경험한 경우 편평세포암종 발생의 위험이 높아진다.
편평세포암종은 주로 문신, 흉터, 만성 궤양 등의 피부 병변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부위는 자외선 노출이 많고 만성 염증이 지속되기 때문이다. 또한 면역력이 저하된 환자, 장기 이식 수혜자, 인간 면역결핍 바이러스 감염 환자 등에서도 편평세포암종의 발생 위험이 높은 편이다.
편평세포암종은 초기에는 붉은색의 인설성 병변으로 시작되며, 점차 크기가 증가하고 딱지가 생기거나 궤양이 발생하기도 한다. 병변 부위에 통증, 가려움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진단을 위해서는 병변 부위의 조직검사가 필요하다.
치료로는 외과적 절제술, 광선 요법, 화학 요법 등이 사용된다. 특히 종양의 크기와 침윤 깊이에 따라 적절한 치료법이 선택된다. 초기 병변의 경우 국소 치료만으로도 효과적일 수 있지만, 진행된 병변은 광범위 절제술이나 방사선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간혹 재발이나 전이의 위험이 있어 추가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예방을 위해서는 자외선 차단, 금연, 면역력 증진 등의 노력이 중요하다. 정기적인 피부 검진을 통해 초기 병변을 발견하고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고위험군 환자의 경우 더욱 주의 깊은 관리가 필요하다.
1.4. Cleft Lip & Cleft Palate 구순구개열
구순구개열은 발육부진으로 인해 선천적으로 윗 입술이 갈라져 있는 것이며 구개열은 선천적으로 입천장이 뚫려 코와 입이 통하는 것을 말한다. 이 둘은 두경부에 발생하는 선천성 태아 안면 기형 중 가장 많은 질환이다.
구순구개열은 임신 4-7주에 입술 및 입천장을 만드는 조직이 적절하게 붙지 못하거나 붙더라도 떨어져서 생기는 갈림증이다. 피부나 입천장 점막 갈림증 뿐만 아니라 근육, 연골, 뼈에서의 총체적인 변형을 야기할 수 있다. 이는 코, 치아, 잇몸 등의 성장과 형태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얼굴이 비정상적으로 될 수 있다.
구순구개열의 원인은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의 복합적인 요소로 인해 발생하는 것과 관련이 가장 크다. 임신 중 매독, 풍진, 내분비질환 등의 산모 질환, 약물 복용이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영양불균형, 흡연 등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구순열의 경우 윗입술이 갈라진 것 외에도 근육, 코의 연골, 위턱뼈, 치아의 발육에 영향을 미친다. 구순열에 구개열이 동반된다면 음식물섭취, 발음, 청력에도 이상이 생길 수 있다. 구개열 대상자는 빠는 힘이 약하기 때문에 수유를 다 끝내기도 전에 지치게 된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젖꼭지에 십자형으로 구멍을 크게 내거나 특수젖병을 사용하여 수유를 돕는다. 또한, 선천적으로 입천장의 조직과 기능이 부족해 수술 후에도 정상적으로 발음을 하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언어치료를 해줘야 한다. 마지막으로 입천장 근육 결함으로 인해 유스타키오관의 기능에 장애가 발생하여 중이염이 걸리기가 쉬운 상태가 된다. 그렇기 때문에 이비인후과 진찰과 처치를 어릴 때부터 받아야 한다.
구순구개열은 육안으로 입술과 입천장이 갈라진 것을 보고 진단이 가능하다. 최근에는 산전 초음파로 미리 진단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유전적 질환, 선천적 증후군이 의심된다면 검사를 해보도록 해야 한다. 특별한 검사는 필요 없으나 얼굴 뼈 모양을 진단하기 위해 X선 촬영, CT 등을 시행할 수 있다.
치료로는 구순성형술과 구개성형술이 시행된다. 구순성형술은 생후 10주경에 시행하며, 3-4시간 후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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