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식욕저하와 관련된 영양불균형 간호과정
1.1. 간호 사정
1.1.1. 주관적 자료
"대상자는 "속도 조금 더부룩하고 안먹힌다"라고 표현하며 식욕저하와 구토 증상을 호소하였다."
1.1.2. 객관적 자료
대상자는 81세의 여성으로, 키 156.1cm, 몸무게 42.1kg의 마른 체격이다. 대상자의 BMI는 20.03으로 저체중 범위에 있다. 전반적인 외모는 허약해 보이며, 피부는 탄력성이 없고 건조해 보였다. 모발도 가는 편이었다. 대상자는 부분 틀니를 착용 중이다.
대상자의 투약 상황을 살펴보면, 오심과 구토 예방을 위해 Macperan Tab.을 투여 중이며, 식욕부진과 체중감소 치료를 위해 Megace F suspension을 복용하고 있다. 또한 아미노산 보급을 위해 Glutasol Infu를 정맥으로 공급받고 있다. 항암제로는 Anzatax와 Neoplain inj를 투여 받고 있으며, 이로 인한 부작용으로 오심, 구토, 식욕부진이 나타나고 있다.
임상검사 결과를 살펴보면, 1월 12일 혈액검사에서 Hemoglobin 11.8g/dL, Hematocrit 33.8%로 낮은 수치를 보였다. 1월 9일 검사에서 총단백질 5.4g/dL, 알부민 3.3g/dL로 낮은 수치를 나타냈다.
대상자의 섭취량과 배설량을 살펴보면, 3월 1일 하루 섭취량은 약 4250cc이며, 배설량은 소변 1200cc, 대변 1600cc로 전체 섭취량에 비해 배설량이 많지 않았다. 그러나 대상자는 식사량이 적어 하루 섭취량 중 약 1/2정도만 섭취한다고 한다. 간식을 먹는 모습이나 침상 옆 책상에서 간식이 보이지 않았다. 매일 3~4컵(종이컵 기준)의 물을 섭취한다고 하였다.
1.2. 간호 진단
간호 진단: 식욕저하와 관련된 영양불균형
식욕저하와 관련된 영양불균형이란 대상자의 신체 요구량보다 적은 영양섭취로 인해 발생하는 상태를 말한다. 이는 대상자의 대사 요구에 미치지 못할 정도로 불충분한 영양섭취를 나타낸다.
대상자는 81세 여성으로 폐암 4기 환자이다. 대상자는 식욕부진과 구토로 인해 영양섭취가 부족한 상태이다. 주관적 자료에 따르면 대상자는 "속도 조금 더부룩하고 안먹힌다"라고 하였으며, 객관적 자료에서는 대상자의 키 156.1cm, 체중 48.8kg으로 마른 체격, 피부가 건조하고 탄력성이 떨어져 보이는 등 전반적으로 허약해 보였다. 또한 전반적인 섭취량이 줄어들어 하루 섭취량의 약 1/2만 섭취하고 있으며, 혈액 검사 결과 알부민 3.6g/dL, 총단백질 5.9g/dL로 낮은 수치를 보였다. 이를 통해 대상자가 식욕저하와 관련된 영양불균형 상태에 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대상자의 간호진단은 "식욕저하와 관련된 영양불균형"이다.
1.3. 간호 목표
1.3.1. 장기 목표
대상자는 퇴원 전 체중이 2kg 이상 증가할 것이다.""식욕저하와 관련된 영양불균형이 있는 대상자의 경우, 장기적으로 체중 증가가 필요하다. 영양상태 개선을 통해 면역력 향상과 합병증 예방, 회복 기간 단축 등의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대상자의 체중이 2kg 이상 증가하도록 하는 것이 장기 목표로 적절하다. 이를 위해서는 충분한 영양 섭취와 더불어 활동량 증가 등 다각도의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1.3.2. 단기 목표
단기 목표는 다음과 같다.
대상자는 3일 이내에 구토를 하지 않을 것이다. 대상자는 3일 이내에 배식된 음식의 2/3 이상 섭취할 것이다. 대상자는 3일 이내에 식욕이 증가했다고 말할 것이다.
이를 통해 대상자의 영양 상태를 단기적으로 개선하고자 한다. 구토가 줄어들고 식욕이 증진됨으로써 충분한 식사 섭취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장기적으로 대상자의 체중 증가와 영양 지표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다.
1.4. 진단적 계획 및 이론적 근거
'진단적 계획 및 이론적 근거'는 대상자의 식욕저하와 관련된 영양불균형을 파악하기 위한 계획과 근거를 담고 있다.
첫째, 대상자의 체중을 매일 측정하는 것은 영양 상태의 변화를 파악할 수 있다. 체중감소는 영양불균형을 의미하므로 이를 모니터링하는 것이 중요하다.
둘째, 대상자의 섭취량과 배설량을 사정하는 것은 전해질 불균형이나 부종 등을 파악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대상자의 영양 상태를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셋째, 대상자의 식습관을 사정하는 것은 섭취 패턴을 구체적으로 평가하기 위함이다. 이를 통해 영양 문제의 원인을 파악할 수 있다.
넷째, 대상자의 영양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혈액 검사를 실시한다. 알부민 감소나 전해질 불균형은 영양 부족을 나타낼 수 있다. 또한 이를 통해 영양에 대한 간호 효과를 평가할 수 있는 기초 자료를 수집하고, 영양 결핍을 예방하고 최소화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다섯째, 식사를 방해하는 정서적, 심리적 요인을 파악하는 것은 식욕을 증진시키기 위함이다. 이를 통해 식욕저하의 원인을 제거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대상자가 선호하는 음식을 사정하고 제공하는 것은 대상자가 스스로 음식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와 같은 진단적 계획은 대상자의 식욕저하와 관련된 영양불균형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효과적으로 중재하기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한다."
1.5. 치료적 계획 및 이론적 근거
치료적 계획 및 이론적 근거는 다음과 같다.
첫째, 처방된 약물을 주입한다. 정맥영양은 구강영양을 대체하여 영양을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이다. SMOF와 같은 정맥영양액에는 포도당, 아미노산, 비타민, 전해질, 무기질 등이 포함되어 있어 영양상태 개선에 도움이 된다"".
둘째, 식사 전 휴식을 취하고 오심을 조절한다. 휴식은 대상자의 연동운동을 진정시키고 식사에 필요한 에너지를 증진시킨다. 또한 시원한 음식 또는 마른 음식을 섭취하는 것은 오심을 줄여 식욕 증진에 도움이 된다"".
셋째, 고단백질, 고열량 식이 섭취를 격려한다. 고열량, 고단백질 식이는 체단백을 보수하고 체중감소와 체조직의 소모를 방지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정상체중을 유지할 수 있는 충분한 열량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넷째, 섬유질 섭취가 많을 경우 섭취를 약간 줄인다. 섬유질은 포만감을 촉진하는 영양소로, 식욕부진이 지속될 시 섬유질 섭취를 약간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다섯째, 식사 중 수분 섭취를 제한한다. 식사 중 너무 많은 양의 물을 섭취하는 것은 소화에 부담을 줄 수 있다"".
여섯째, 처치나 투약으로 인해 식욕을 저하시키는 것을 피한다. 식사 직전 불편한 치료를 할 시 식욕이 저하될 수 있으므로 이를 피하도록 한다"".
일곱째, 적당량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