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로병사의 비밀인체구조및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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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소개글

"생로병사의 비밀인체구조및질환"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1.1. 강직성 척추염의 정의 및 증상
1.2. 강직성 척추염의 유병률 및 특징

2. 강직성 척추염의 원인
2.1. HLA-B27 유전자
2.2. 이상면역반응

3. 강직성 척추염의 치료
3.1. 약물치료
3.2. 운동

4. 강직성 척추염의 합병증
4.1. 포도막염
4.2. 건선

5.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감염경로와 발전과정
5.1.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탄생과 경과
5.2.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감염경로와 발전과정

6. 코로나19 바이러스백신의 유형
6.1. 전체 바이러스 백신
6.2. 단백질 서브 유닛 백신
6.3. 바이러스 벡터
6.4. 핵산 백신

7.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일상생활
7.1. 국가별 대응
7.2. 향후 전망

8. 알코올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
8.1. 뇌
8.2. 간
8.3. 장
8.4. 뼈
8.5. 수면
8.6. 시각

9. 알코올 중독에 의한 신체적 합병증
9.1. 대사증후군
9.2. 심질환
9.3. 간 질환
9.4. 뇌경색

10.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서론
1.1. 강직성 척추염의 정의 및 증상

강직성 척추염은 자가면역질환으로 몸의 면역계 이상으로 생기는 병이다. 아직까지 정확한 병의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대략적으로 면역 이상으로 생긴다는 것만 밝혀졌다. 강직성 척추염은 몸의 관절 여러 부위에 염증이 생겨 통증을 유발한다. 공통적으로 환자에게 가장 많이 침범하는 관절이 고관절 위에 있으면서 골반 아래에 있는 천장관절이다. 천장관절 부위를 영상 촬영하면 하얗게 염증이 보인다. 염증으로 인하여 골화가 시작되면 천장관절이 모두 붙게 되고, 염증이 척추를 타고 올라간다. 척추뼈는 인대와 디스크로 이루어져 있는데 인대가 골화되면서 척추의 위아래 뼈가 붙게 된다. 흉추까지 전부 붙게 되면 뼈가 일자가 되며, 생긴게 대나무 모양처럼 변한다. 그래서 이를 흔히 '대나무 척추'라고 부른다. 척추뼈가 완전히 굳게 되면 허리가 굽어지고 하늘을 볼 수 없게 된다.


1.2. 강직성 척추염의 유병률 및 특징

강직성 척추염의 유병률 및 특징은 다음과 같다.

강직성 척추염은 주로 젊은 남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강직성 척추염의 유병률은 인구 10만 명당 약 23.8명 수준이며, 여성보다 남성에게서 2-3배 더 높게 나타난다. 최근에는 여성 환자의 수도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지만, 아직까지 남성 환자가 더 많은 것으로 파악된다. 강직성 척추염은 주로 20-40대 청년층에게 많이 발생하며, 노년층에서는 유병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발병 연령대가 젊다는 점이 강직성 척추염의 주된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강직성 척추염은 척추의 뼈와 관절이 굳어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 질환은 척추와 천장관절을 주로 침범하여 염증과 통증을 유발하며, 점차 척추가 굳어지면서 허리가 굽어지고 움직임이 제한되는 증상이 나타난다. 이러한 증상은 서서히 진행되며, 심한 경우 전체 척추가 하나의 뼈처럼 굳어져 "대나무 척추"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와 같은 특징으로 인해 강직성 척추염 환자들은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함을 겪게 된다.


2. 강직성 척추염의 원인
2.1. HLA-B27 유전자

HLA-B27 유전자는 강직성 척추염의 주요 원인 유전자이다. HLA-B27은 인간 백혈구 항원 B27의 약자로, 이는 장기 이식이나 장기 거부 반응을 일으키는 유전자의 일부이다. 건강한 성인 1,020명을 대상으로 한 유전자 검사 연구에서 약 4.6%에서 HLA-B27 유전자가 발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HLA-B27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고 해서 반드시 강직성 척추염이 발병하는 것은 아니며, 이 유전자가 부모로부터 유전되더라도 자식에게 반드시 강직성 척추염이 발병하는 것은 아니다. 대략 20명 정도의 자식 중 1명 꼴로 강직성 척추염이 발병할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HLA-B27 유전자가 강직성 척추염의 주요 원인이지만, 이 외에도 면역계 이상 반응 등 다른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강직성 척추염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2. 이상면역반응

이상면역반응이란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자신의 정상적인 세포를 공격하여 발생하는 현상을 말한다. 강직성 척추염의 경우 관절염을 유발하는 단백질이 다른 면역세포에 전달되면서 면역반응을 일으키게 되어 발병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관절염 유발 항원에 대해 우리 몸이 면역반응을 일으키면서 항원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에 따라 세포독성 T세포 외에 자연살해 세포와 같은 면역반응에 관련된 세포들이 활성화되어 염증반응이 일어나게 된다.

또한 우리 인체의 소포체라는 기관에서 단백질을 만드는 과정에서 단백질의 꼬임을 이상하게 하는 단백질이 만들어지며, 이러한 단백질로 인해 2차적인 염증반응이 발생할 수 있다.

이처럼 면역계의 이상으로 인해 내 몸의 면역이 내 몸을 공격하게 되면서 강직성 척추염이 발병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어떤 기전에 의해 면역계 이상 반응이 일어나는지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3. 강직성 척추염의 치료
3.1. 약물치료

강직성 척추염의 약물치료는 과거에는 표적 치료제가 없었기 때문에 염증을 가라 앉혀주는 소염진통제가 사용되었지만, 이러한 약은 위장병을 유발하기 때문에 장기 복용하기 어려워지는 문제점이 있었다.

최근에는 새로운 치료 기술인 생물학적 제제가 개발되었다. 생물학적 제제는 면역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자주 사용되는 고가의 주사제로, 염증을 유발하는 특정 면역세포의 생성을 억제함으로써 염증의 생성을 막아준다. 따라서 척추가 굳어버리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생물학적 제제의 경우 중간에 약을 끊지 않고 계속 사용해야 하는데, 약을 끊으면 다시 통증이 심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편에 출연한 개그맨 출신 김시덕씨도 강직성 척추염으로 인해 개그 활동을 중단해야 했지만, TNF 치료제인 휴미라를 사용하여 치료받다가 상태가 호전되어 약을 중단하고 현재는 운동으로 병을 예방하고 치료하고 있다.

이처럼 생물학적 제제는 강직성 척추염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부분의 환자들이 이 약물을 지속적으로 투여해야 하지만, 일부 경우에는 약물을 중단하고 운동으로 병을 관리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2. 운동

강직성 척추염 환자들에게 운동은 병의 악화를 막는 매우 중요한 치료법이다. 강직성 척추염은 몸을 쓰지 않으면 통증이 더 심해지고 몸이 굳어 움직이기 힘든 증상이 생기기 때문에 계속해서 몸을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다. 의사들은 강직성 척추염 환자들에게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의 운동을 권장하고 있다.

생로병사의 비밀 방송에서는 강직성 척추염 환자인 개그맨 출신 김시덕씨가 수영을 하는 모습이 나왔다. 수영은 강직성 척추염 환자들이 하기에 적절한 운동이다. 물 속에서 하기 때문에 부상의 위험이 적으면서도 여러 관절을 무리 없이 운동할 수 있어 병의 진행을 막는데 효과적이다. 다른 환자들도 따로 걷기 운동을 하거나 집에 철봉 같은 것을 설치해서 운동을 하고 있었다. 몸을 움직여야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기 때문에 꾸준한 운동만이 강직성 척추염이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이다.

이처럼 강직성 척추염 환자들은 자신만의 운동법을 가지고 있으며, 의사들도 이들에게 운동을 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운동을 통해 강직성 척추염의 진행을 늦출 수 있으며,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운동은 매우 중요한 치료법이라고 할 수 있다.


4. 강직성 척추염의 합병증
4.1. 포도막염

강직성 척추염 환자들은 포도막염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포도막염은 눈의 중간층인 포도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강직성 척추염 환자의 약 25-40%에서 나타나는 대표적인 합병증이다. 이는 강직성 척추염이 자가면역질환이라는 특성 때문에 발생하는 것으로 보인다.

강직성 척추염 환자에게서 발생하는 포도막염은 대부분 급성 전방 포도막염의 형태를 띠며, 한쪽 눈에만 주로 발생한다. 포도막염으로 인해 환자들은 심한 눈 통증, 광선 공포증, 눈물 흘림, 시력 저하 등의 증상을 경험하게 된다. 이러한 증상으로 인해 일상생활과 업무에 지장이 초래될 수 있다.

포도막염은 강직성 척추염의 예후와도 관련이 있는데, 포도막염이 잘 재발하거나 심하게 나타나는 환자의 경우 척추 병변도 더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강직성 척추염과 포도막염이 공통된 면역학적 기전에 의해 발생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강직성 척추염의 활성도가 높을수록 포도막염의 발생률과 재발률도 높아지는 것이다.

포도막염의 치료는 강직성 척추염의 전신 치료와 병행하여 이루어지는데, 국소 스테로이드 점안액 및 전신 스테로이드 치료가 주로 사용된다. 또한 최근에는 강직성 척추염의 생물학적 제제 치료가 발달하면서 이를 포도막염 치료에도 적용하는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를 통해 포도막염의 증상 완화 및 재발 예방에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요약하면, 강직성 척추염 환자에게서 발생하는 포도막염은 질환의 자가면역학적 특성으로 인해 나타나는 대표적인 합병증이다. 포도막염은 강직성 척추염의 예후와도 관련이 있어 주의 깊은 관찰과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최근 들어 생물학적 제제 치료법이 개발되면서 포도막염 치료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4.2. 건선

강직성 척추염 환자들은 건선과 같은 피부 증상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건선은 강직...


참고 자료

[861회[ 생로병사의 비밀
https://vod.kbs.co.kr/index.html?source=episode&sname=vod&stype=vod&program_code=T2002-0429&program_id=PS-2022237643-01-000&broadcast_complete_yn=N&local_station_code=00§ion_code=05§ion_sub_code=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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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생로병사의 비밀 <과음의 경고> http://vod.kbs.co.kr/index.html?source=episode&sname=vod&stype=vod&program_code=T2002-0429&program_id=PS-2019180974-01-000§ion_code=05&broadcast_complete_yn=N&local_station_code=00§ion_sub_code=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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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5. 경향신문 “알코올 섭취, 눈(目)까지 영향 미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2724596
2018.05.08. 연합뉴스 "알코올, 수면의 신체 회복력 떨어뜨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0071032
김정욱, 문병연, 유동식, 김상엽, 이상희, 조현국. "알코올 섭취 후 일시적인 굴절변화와 눈 광학성분의 변화." 한국안광학회지 23 no.2 (2018): 169-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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