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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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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리학"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약리학 총론
1.1. 약리학의 기초와 원리
1.2. 약리작용
1.3. 약리작용에 영향을 주는 요인

2. 자율신경계 약물
2.1. 콜린성효능약
2.2. 콜린성 길항약
2.3. 아드레날린성 효능약
2.4. 아드레날린성 길항약

3. 체성신경계 약물
3.1. 근 이완약
3.2. 국소마취약

4. 중추신경계 약물
4.1. 진정 수면약
4.2. 중추신경 흥분약물
4.3. 정신병 치료약
4.4. 우울증 치료약
4.5. 뇌전증 치료약
4.6. 파킨슨 질환 치료약
4.7. 알츠하이머 질환 치료약
4.8. 전신마취약
4.9. 마약성 진통약

5. 자율성 물질과 염증에 작용하는 약물
5.1. Histamine
5.2. Serotonin
5.3. Angiotensin II
5.4. Kinin
5.5. Eicosanoids
5.6. Nitric Oxide
5.7. 비마약성 진통약
5.8. 통풍 치료약

6. 호흡기계 약물
6.1. 천식 치료약
6.2. 진해 및 거담약
6.3. 비충혈제거약

7. 혈액 및 조혈기계 약물
7.1. 혈액
7.2. 혈액대용량
7.3. 빈혈치료약
7.4. 혈액응고 장애에 사용하는 약

8. 심혈관계 약물
8.1. 심장 생리
8.2. 심부전 치료약
8.3. 고혈압 치료약
8.4. 협심증 치료약
8.5. 부정맥 치료약
8.6. 고지혈증 치료약

9. 비뇨기계 약물
9.1. 이뇨약
9.2. 항이뇨약
9.3. 비뇨기계 장애에 사용하는 약
9.4. 전립선 비대증에 사용하는 약
9.5. 발기부전증에 사용하는 약

10. 소화기계 약물
10.1. 소화 건위약
10.2. 소화성 궤양 치료약

11.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약리학 총론
1.1. 약리학의 기초와 원리

약리학은 약물이 나타내는 생물학적 효과를 연구하는 학문이다. 약물의 생체 내에서의 작용 기전을 살펴보며, 크게 약동학과 약력학으로 구분된다. 약동학은 약물의 흡수, 분포, 대사, 배설을 다루며, 약력학은 약물이 생체에 미치는 생리적 반응과 그 작용 기전을 다룬다.

독성학은 독물의 특성을 파악하여 독물에 의한 중독 및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학문이다. 약물은 화학적 구조에 따라 화학명으로 불리며,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이름은 일반명이다. 상품명은 제약 회사에서 붙인 고유의 이름이다.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일반명 사용이 권장된다.

약 복용 시 환자는 약의 이름, 복용 이유, 금기 약물 및 음식, 복용법, 복용 기간 등을 확인해야 한다. 약물 복용 전 의사나 약사에게 알레르기 반응, 기존 질병, 다른 약물 복용, 임신 여부 등을 알려야 한다. 약의 용량은 환자의 연령, 체중, 질병 정도에 따라 다르게 처방되므로 임의로 늘리거나 줄이면 안 된다. 대부분 약물은 식후 30분에 복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식전 또는 식간에 복용하는 경우도 있다.

임신 중 사용 가능한 약물은 임신범주 A, B에 속하며, C, D, E 범주의 약물은 태아에 대한 위험성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약리작용은 약물이 생체에 미치는 작용으로, 크게 흥분작용과 억제작용, 직접작용과 간접작용, 전신작용과 국소작용, 일반작용과 선택작용, 주작용과 부작용으로 구분된다.

약리작용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약물의 용량, 연령, 성별, 종족, 체질, 질병, 약물의 연용 효과, 병용 효과 등이 있다. 용량이 증가할수록 약리작용도 증가하며, 소아와 노인에서는 성인에 비해 약물에 대한 감수성이 높다. 성별에 따라 약물에 대한 반응이 다르며, 종족 간에도 차이가 있다. 체질, 질병, 약물 연용 및 병용 등에 따라 약물 반응이 달라질 수 있다.약리작용은 약물이 생체 조직에 대해 화학적 또는 물리적 친화력에 의해 일어나는 상호작용으로, 약물의 본래 기능에 변화를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 약리작용은 크게 흥분작용과 억제작용, 직접작용과 간접작용, 전신작용과 국소작용, 일반작용과 선택작용, 주작용과 부작용으로 구분된다.

흥분작용은 생체가 본래 가지고 있는 기능이 증강되거나 촉진되는 경우이며, 억제작용은 그 기능이 감소되는 경우이다. 직접작용은 약물 자체가 생체에 직접 작용하여 나타나는 효과를, 간접작용은 직접작용의 결과로 나타나는 부수적인 효과를 말한다.

전신작용은 약물이 전신적으로 흡수되어 표적 장기에 도달하여 작용하는 것이며, 국소작용은 국한된 부위에 작용하는 것이다. 일반작용은 모든 조직이나 장기에 작용하는 것이고, 선택작용은 특정 조직이나 장기에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것이다. 주작용은 치료 목적으로 이용되는 가장 두드러진 작용이며, 부작용은 치료 목적 이외의 불필요하거나 해로운 작용이다.

약리작용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약물의 용량, 연령, 성별, 종족, 체질, 질병, 약물의 연용 효과, 병용 효과 등이 있다. 용량이 증가할수록 약리작용이 증가하며, 소아와 노인에서는 성인에 비해 약물 감수성이 높다. 성별, 종족, 개인의 체질, 질병 상태, 약물의 연용 및 병용 등에 따라 약물 반응이 달라질 수 있다.


1.2. 약리작용

약리작용은 약물이 생체에 미치는 작용을 말하며, 약물의 생체조직에 대한 화학적/물리적 친화력에 의해 일어나는 상호작용으로 인해 생체가 본래 가지고 있는 기능에 변화가 일어나는 것을 의미한다.

약리작용의 종류는 다음과 같다.

첫째, 흥분작용과 억제작용이다. 약물은 생체의 기능을 증강시키거나 촉진시키는 흥분작용과 생체의 기능을 억제하는 억제작용을 나타낼 수 있다. 예를 들어 강심이뇨작용과 같은 흥분작용과 진통작용과 같은 억제작용이 있다.

둘째, 직접작용과 간접작용이 있다. 직접작용은 투여된 약물의 작용 중 그 물질이 생체에 직접 작용하여 초래되는 효과를 말하고, 간접작용은 직접작용의 효과에 의해 다른 효과도 나타나는 경우를 말한다.

셋째, 전신작용과 국소작용이 있다. 전신작용은 약물이 적용부위에서 혈액으로 흡수되어 표적장기에 도달하여 작용하는 것이고, 국소작용은 국한된 적용부위에 효과를 나타내는 것이다. 예를 들어 국소마취제, 점안제, 연고 등이 국소작용을 나타낸다.

넷째, 일반작용과 선택작용이 있다. 일반작용은 모든 조직과 장기에 약리작용을 나타내는 것이고, 선택작용은 특정 조직이나 장기에 선택적으로 또는 특이적으로 작용하는 것이다.

다섯째, 주작용과 부작용이 있다. 주작용은 생체에 대한 약물의 작용 중 가장 현저한 작용으로 대개 치료목적으로 이용되는 것이고, 부작용은 치료목적 이외에 불필요한 적응이나 장애가 되는 작용을 말한다.

이와 같이 약물은 다양한 종류의 약리작용을 나타낼 수 있으며, 이러한 작용은 약물의 화학적 구조, 투여경로, 용량, 투여시간 등의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1.3. 약리작용에 영향을 주는 요인

약리작용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다음과 같다.

첫째, 용량이다. 약물의 1회 또는 1일 투여량은 약물 작용에 큰 영향을 준다. 최소유효량은 약리작용을 나타내는 최소용량이며, 최대유효량은 중독증상을 나타내지 않는 최대용량이다. 치료량은 보통 성인에게 상용되는 최소유효량과 최대유효량 사이의 양으로, 일반적인 치료에 사용되는 용량이다. 중독량은 중독을 일으키는 용량이며, 내량은 중독은 일으키지만 사망에는 이르지 않는 용량이다. 치사량은 사망할 수 있는 용량이다. 따라서 약물 투여량은 연령, 체중, 질병 정도 등을 고려하여 결정해야 한다"

둘째, 연령이다. 성인에 비해 유아의 경우 약물에 대한 감수성이 높아 동일한 용량에서도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반면 노인은 약물 대사 및 배설 기능이 저하되어 부작용의 위험이 증가한다.

셋째, 성별이다. 일반적으로 여성이 남성에 비해 약물에 대한 감수성이 높은 편이므로, 같은 성인이라도 여성은 용량을 줄여서 투여해야 한다.

넷째, 종족이다. 인종 간 약물 대사 능력의 차이로 인해 약물에 대한 감수성이 다를 수 있다.

다섯째, 체질이다. 유전적 요인에 따라 특이체질이나 과민반응을 나타내는 환자가 있다.

여섯째, 질병이다. 질병은 약물의 흡수, 분포, 대사, 배설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일곱째, 약물의 연용효과이다. 약물을 반복 투여하면 내성, 약물의존성, 축적작용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여덟째, 약물의 병용효과이다. 두 가지 이상의 약물을 함께 투여하면 협동작용이나 길항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아홉째, 위약효과(Placebo effect)이다. 약물의 고유한 약리작용과 관계없이 환자의 심리적 요인에 의해 효과가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약물 투여 시 이러한 다양한 요인들을 고려하여 최적의 치료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2. 자율신경계 약물
2.1. 콜린성효능약

콜린성효능약은 아세틸콜린(acetylcholine)에 의해 나타나는 작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나타내는 약물로, 부교감신경 흥분작용을 나타내는 약물을 말한다. 이들 약물은 무스카린성 수용체에 직접 작용하여 효능작용을 나타내며, 대표적인 약물로는 carbachol, bethanechol, pilocarpine 등이 있다.

이들 콜린성효능약들은 중증근무력증, 녹내장, 뇨저류 및 알츠하이머 질환의 치료에 사용된다. 특히 중증근무력증 환자의 경우 신경근 접합부의 아세틸콜린 수용체가 차단되어 근육의 수축이 저하되는데, 콜린성효능약은 이를 개선시켜 근육의 수축력을 증가시킨다. 녹내장의 경우에는 동공을 축동시켜 안압을 감소시키며, 뇨저류에서는 방광근을 수축시켜 배뇨를 촉진한다. 또한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의 경우 뇌 내 아세틸콜린 수준이 저하되어 인지기능 저하가 나타나므로, 이들 약물을 투여하여 아세틸콜린의 작용을 증가시킴으로써 증상 개선을 도모한다.

이러한 콜린성효능약의 작용 기전은 무스카린성 수용체에 직접 작용하여 아세틸콜린과 유사한 효과를 나타내는 것이다. 아세틸콜린은 부교감신경 말단에서 유리되어 표적 장기인 심장, 위장관, 방광 등에 작용하여 이들 기관의 기능을 활성화시키는데, 콜린성효능약은 이러한 아세틸콜린의 작용을 모방함으로써 부교감신경 흥분작용을 나타낸다.

그러나 이들 약물은 부작용도 수반된다. 주요 부작용으로는 기관지분비 증가, 설사, 부정맥, 빈뇨, 시력 저하, 두통, 구토 등이 있다. 특히 기관지 천식, 소화성 궤양, 관상동맥 질환, 임산부 및 갑상선 기능 항진증 환자에게는 투여가 금기된다. 따라서 적응증에 따라 신중히 투여해야 하며, 부작용 발생 시 즉시 투여를 중단해야 한다.

최근에는 아세틸콜린 분해효소인 아세틸콜린에스터라제(acetylcholinesterase)를 억제하여 아세틸콜린의 작용을 간접적으로 증가시키는 약물들도 개발되어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다. 이들 약물로는 donepezil, rivastigmine, galantamine 등이 있다.

종합하면, 콜린성효능약은 부교감신경계 기능을 활성화시켜 다양한 적응증에서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지만, 주의 깊은 투여와 관리가 필요한 약물이라고 할 수 있다.


2.2. 콜린성 길항약

콜린성 길항약은 무스카린성 수용체를 차단하여 부교감신경계 활성을 억제하는 약물이다. 무스카린성 수용체는 심장, 평활근, 외분비선 등에 분포하고 있어 이러한 장기의 기능을 억제함으로써 치료효과를 나타낸다.

콜린성 길항약은 주로 위장관계, 비뇨생식계, 심혈관계 및 중추신경계에 작용하여 다양한 약리작용을 나타낸다. 위장관계에서는 위액 분비 억제, 장운동 억제 작용으로 소화성 궤양 치료에 사용되며, 비뇨생식계에서는 방광 평활근의 이완작용으로 과민성 방광이나 전립선 비대증의 치료에 이용된다. 심혈관계에서는 심박출량 감소, 혈관 확장 작용으로 협심증이나 부정맥 치료에 사용되며, 중추신경계에서는 진정, 섬망, 기억력 저하 등의 작용을 나타낸다.

대표적인 콜린성 길항약에는 atropine, scopolamine, ipratropium bromide, tiotropium 등이 있다. Atropine은 눈, 심장, 위장관, 비뇨생식기 등에 작용하여 동공산대, 심박수 증가, 위장관 운동 억제, 배뇨 곤란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Scopolamine은 멀미 치료에 사용되며, ipratropium bromide와 tiotropium은 기관지 확장 작용으로 천식이나 만성폐쇄성폐질환 치료에 사용된다.

콜린성 길항약의 주요 부작용으로는 구갈, 배뇨곤란, 변비, 빈맥, 졸음, 기억력 저하 등이 있다. 특히 고령자나 녹내장, 전립선 비대증 환자에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중추신경계 부작용으로 인한 낙상의 위험이 있어 이러한 환자에게는 가능한 한 투여를 피하는 것이 좋다.

전반적으로 콜린성 길항약은 부교감신경계 활성을 억제함으로써 다양한 임상적 용도를 가지고 있지만, 투여 시 세심한 모니터링과 부작용 관리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2.3. 아드레날린성 효능약

아드레날린성 효능약은 교감신경계에 작용하여 노르에피네프린(norepinephrine)의 분비를 촉진시키거나, 교감신경 수용체에 직접 작용함으로써 교감신경 작용을 증강시키는 약물이다. 이러한 아드레날린성 효능약은 교감신경이 흥분되었을 때와 유사한 반응을 나타내어 교감신경 흥분약이라고도 한다.

아드레날린성 효능약은 혈관 평활근을 수축시켜 혈압을 상승시키며, 심장 박동수 증가, 당 분해 및 지방 분해 촉진작용을 나타내기 때문에 저혈압환자(혈압상승), 천식환자(기관지확장), 비충혈 환자(코막힘치료), anaphylactic shock, 담마진, 알레르기에 사용된다.

주요 아드레날린성 효능약의 종류로는 에피네프린(epinephrine), 도부타민(dobutamine), 에페드린(ephedrine), 펜토린(fenoterol), 투로부테롤(tulobuterol), 살부타몰(salbutamol) 등이 있다.

에피네프린은 기관지천식, 두드러기, 쇼크시 심장정지 보조약으로 사용되며, 도부타민은 심부전 치료제로 사용된다. 에페드린은 기관지천식 치료에 사용되고, 펜토린, 투로부테롤, 살부타몰 등의 베타2-효능약은 기관지천식 및 만성 폐쇄성 폐질환의 치료에 사용된다.

이러한 아드레날린성 효능약은 심박동수 및 혈압 증가, 불면증, 빈맥, 두통, 혈압상승, 식욕부진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심박동수 및 혈압 증가 환자, 심방세동 환자, 부정맥, 협심증, 만성기관지 천식환자, 당뇨, 갑상선기능 항진증, 폐쇄성 혈관질환, 전립선 비대증 환자에게는 주의가 필요하다.


2.4. 아드레날린성 길항약

아드레날린성 길항약은 체내 노르에피네프린과 같은 교감신경 전달물질의 작용을 억제하는 약물이다. 교감신경 길항약에는 알파(α) 수용체 차단제와 베타(β) 수용체 차단제가 있다.

알파 수용체 차단제는 말초 혈관 평활근의 알파1(α1) 수용체를 차단하여 혈관을 이완시키고 말초 혈관저항을 낮추어 혈압을 강하시킨다. 대표적인 알파1 차단제로는 Phentolamine, Prazosin, Doxazosin, Terazosin 등이 있다. 알파차단제는 고혈압, 전립선비대증, 레이노 증후군 등의 치료에 사용된다. 부작용으로는 기립성 저혈압, 무력감, 빈맥 등이 나타날 수 있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신중하게 투여해야 한다.

베타 수용체 차단제는 베타1(β1) 수용체와 베타2(β2) 수용체를 차단하여 심장의 수축력과 심박수를 감소시켜 혈압을 낮춘다. 대표적인 베타차단제로는 Propranolol, Metoprolol, Atenolol, Bisoprolol, Carvedilol 등이 있다. 베타차단제는 고혈압, 협심증, 심부전 등의 치료에 사용된다. 부작용으로는 서맥, 저혈압, 기관지 수축, 우울증, 성기능 장애 등이 나타날 수 있다. 폐질환, 동방결절 차단, 심장 전도 장애 환자에게는 주의가 필요하다.

알파 및 베타 수용체 차단제인 Labetalol은 고혈압 응급 상황에서 사용된다. 이 약물은 알파1 수용체와 베타1, 베타2 수용체를 모두 차단하여 혈압 강하 효과를 보인다.

아드레날린성 길항약은 다양한 질환의 치료에 활용되고 있지만, 개인차가 크고 복합적인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환자의 상태를 면밀히 관찰하며 신중하게 투여해야 한다. 또한 다른 약물과의 상호작용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3. 체성신경계 약물
3.1. 근 이완약

근 이완약은 말초성 근 이완약, 중추성 근 이완약 및 기타 약물로 분류할 수 있다. 말초성 근 이완약은 말초 신경의 접합부에 작용해서 아세틸콜린과 아세틸콜린 수용체의 결합을 차단하기 때문에 신경근 차단약이라고 불린다. 중추성 근 이완약은 척수나 뇌간에 작용하여 골격근을 이완시키고 척수의 인터뉴런에 작용하여 폴리시냅스 통로를 억제한다.

근육 긴장, 요통 등의 급성 동통성 근골격 증상, 척수 손상, 뇌성마비, 다발성 경화증에 의한 근육 경축, 복강 및 흉강 내 수술 시 근육 이완 목적, 간질과 국소 마취약의 독성에 의한 경련을 억제하는 목적으로 근 이완약이 사용된다.

대표적인 근 이완약으로는 succinylcholine, atracurium, vecuronium, baclofen, chlorphenesin carbamate, gabapentin, pregabalin, dantrolene, botulinum toxin type A, methocarbamol, tizanidine, eperisone 등이 있다.

이러한 근 이완약들은 중증근무력증 환자, 기관지천식 환자, 소화성 궤양 환자, 임산부, 수유부 등에게 주의해서 사용해야 한다. 과량 투여 시에는 호흡 마비, 저혈압, 서맥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근 이완약은 근육 긴장 및 경련 등의 증상 완화를 위해 다양한 질환에서 사용되고 있지만, 각 약물의 특성을 고려하여 환자의 상태에 맞는 적절한 용량 및 투여 경로를 선택해야 하며, 부작용 발생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이다.


3.2. 국소마취약

국소마취약은 말초에서 중추로의 지각신경의 신경전도를 차단하여 신체 일부분의 감각을 차단하기 때문에, 환자의 의식은 있으나 마취된 부위의 통증을 느끼지 못하게 한다. 이러한 국소마취약은 전압의존성 Na+ 통로를 차단하여 신경전도를 차단한다.

국소마취약에는 크게 ester형과 amide형으로 분류된다. ester형에는 cocaine, procaine, tetracaine 등이 있으며, amide형에는 mepivacaine, bupivacaine, articaine, lidocaine(가장 많이 사용) 등이 있다. 리도카인은 부정맥 치료제로도 사용된다.

국소마취약은 표면마취, 침윤마취, 전도마취, 척수마취 등의 다양한 용도로 사용된다. 특히 lidocaine은 치과마취, 호흡기 및 소화기관에 기구 삽입 시 등에 널리 이용된다. 또한 리도페인 카타플라스마와 같은 제형으로 대상포진 후 신경통 및 화상 후 통증 완화에도 사용된다.

국소마취약은 경련, 알레르기 반응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ester형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점막의 외상을 예방하기 위해 마취 부위로 음식물을 씹지 않도록 하며, 고혈압 환자나 MAO 저해제 복용자, 동맥경화 환자에게 사용 시 주의가 필요하다.


4. 중추신경계 약물
4.1. 진정 수면약

진정 수면약은 개인의 신체 및 생활습관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작용한다. 바비투레이트계 약물과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대표적인 진정 수면약이다.

바비투레이트계 약물은 중추신경계를 직접적으로 억제하여 신체를 이완시키고 수면을 유도한다. 이들 약물은 thiamylal, thiopental, pentobarbital, secobarbital,...


참고 자료

은재순 외(2017). 임상약리학. 현문사 p.1~11, 38
약리학, 위키백과
Michael Orme, Floke Sjoqvist, Donald Birkett(2015), 보건의료, 교육, 연구에서의 임상약리학, ㈜메드랑, p.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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