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디지털학술"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디지털 인문학
1.1. 디지털 인문학의 정의
1.2. 디지털 인문학의 역사
1.2.1. 세계의 디지털 인문학
1.2.2. 한국의 디지털 인문학
1.3. 국가전자도서관과 디지털 기록유산
1.3.1. 국가전자도서관의 구성과 특징
1.3.2. 디지털 기록유산의 유형별 보존
2. 오픈액세스와 정보검색
2.1. 오픈액세스의 개념 및 특징
2.2. 디지털 자료 검색 사이트
2.2.1. 국립중앙도서관
2.2.2. 국회도서관
2.2.3. KERIS RISS
2.2.4. DBpia
2.2.5. 대학도서관
3.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디지털 인문학
1.1. 디지털 인문학의 정의
디지털 인문학(Digital Humanities)이란 디지털로 표현하고 디지털로 소통하는 이 시대에 인문지식이 더욱 의미 있게 탐구되고 가치 있게 활용되도록 하려는 노력이다. 문학과 예술을 포함하는 인문사회과학 연구의 자료 수집, 분석과 연구 결과 작성, 출력, 배포, 저장 과정에 정보통신 기술을 접목시킨 새로운 방법론이다. 디지털 인문학은 문학, 역사, 언어학, 철학 등의 전통적인 인문학 분야와 컴퓨팅 기술, 데이터 과학 등을 결합하여 연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인문학 연구에 새로운 기회와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1.2. 디지털 인문학의 역사
1.2.1. 세계의 디지털 인문학
디지털 인문학은 1930년대와 1940년대까지 거슬러 올라가 영어 교수 조세핀 마일즈와 예수회 학자 로베르토 부사와 그들이 고용한 여성들의 선구적인 업적에 있다. IBM과 협력하여, 그들은 컴퓨터로 만들어진 정의 역사(Definition History)를 지수로 알려진 토마스 아퀴나스의 글에 맞추어 만들었다. 다른 학자들은 메인프레임 컴퓨터를 사용하여 단어 검색, 정렬, 계수 등의 작업을 자동화하기 시작했는데, 이것은 손으로 쓰거나 입력된 색인 카드로 텍스트의 정보를 처리하는 것보다 훨씬 빠른 것이었다. 고고학자, 고전학자, 역사학자, 문학학자, 그리고 다른 분야의 다양한 인문학 연구자들이 인문학 학문을 변화시키기 위해 새로운 연산 방법을 적용했다.
디지털 인문학의 첫 번째 전문 저널은 1966년에 처음 소개된 컴퓨터와 인문과학이었다. CAA(Computer Applications and Quantitative Methods in Archaeology) 협회는 1973년에 설립되었다. 그 후 문어·언어 컴퓨팅 협회(ALC)와 컴퓨터·인류 협회(ACH)가 각각 1977년과 1978년에 설립되었다. 곧, 디지털 텍스트에 태그를 붙이는 표준화된 프로토콜이 필요하게 되었고, 텍스트 인코딩 이니셔티브(TEI)가 개발되었다. TEI 프로젝트는 1987년에 시작되었고 1994년 5월에 TEI 지침의 첫 번째 정식 버전을 발표했다. TEI는 전자 텍스트 장학금 분야를 구체화하는 데 일조했고 디지털 편집을 위한 태그 체계인 확장형 마크업 언어(XML)로 이어졌다. 연구자들은 또한 표준적인 선형 인쇄 규약과는 반대로 링크와 노드를 중심으로 구성된 데이터베이스와 하이퍼텍스트 편집을 실험하기 시작했다.
90년대에는 미국의 인문 컴퓨팅(여성작가 프로젝트, 로세티 아카이브, 윌리엄 블레이크 아카이브)의 중심에서 주요 디지털 텍스트와 이미지 아카이브가 등장하여 그 정교함과 견고함을 입증하였다.
개인용 컴퓨팅과 월드 와이드 웹의 등장은 디지털 인문학 작업이 텍스트에 덜 집중되고 디자인에 더 집중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했다. 인터넷의 멀티미디어 특성은 디지털 인문학이 텍스트 추가에 오디오, 비디오 및 기타 구성요소를 통합하는 작업을 가능하게 했다. "인류 컴퓨팅"에서 "디지털 인문학"으로의 용어 변경은, 안저 A의 편집자로서, "디지털 인문학"으로, 그 분야를 "미리 디지털화"로 보지 않도록 노력한 존 언스워스, 수잔 슈라이브만, 레이 지멘스 등이 그 원인이 되고 있다.
2006년 국가인적자원부(NEH)는 디지털 인문학 이니셔티브(Digital Humanities Initiative, 2008년 디지털 인문학부 명칭)를 출범시켰는데, 이 이니셔티브는 미국에서 디지털 인문학이라는 용어를 거의 되돌릴 수 없을 정도로 널리 채택하게 되었다.
1.2.2. 한국의 디지털 인문학
한국의 디지털 인문학은 로베르토 부사의 토마스 아퀴나스 콘코던스(Thomas Aquinas Concordance)에 비견되는 효시로 에드워드 와그너(Edward Wagner, 1924~2001)의 문과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다. 미국 하버드 대학의 동아시아언어문명학과 교수를 역임한 에드워드 와그너는 1967년에 하버드 대학교 옌칭 연구소의 지원을 받아 그의 한국인 동료 송준호 교수와 함께 문과 합격자 명부인 '문과방목'(文科榜目) 데이터를 디지털 데이터베이스로 편찬하는 프로젝트(Munkwa Project)를 착수하였다. 와그너와 송준호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14,600명의 문과 합격자와 그의 가까운 친족(부, 조, 외조, 장인)에 관...
참고 자료
김현, 「한국의 디지털 인문학」, 국제고려학회 2015 학술토론회, 비엔나대학, 오스트리아, 2015.
한국 디지털 인문학 협의회 http://www.digerati.kr/mediawiki/index.php
교수님 수업자료
오마이뉴스, 정연주, 2020.7.22. 종이 신문에 대한 충격 보고서.. 그런데 왜 안 망했지?
시빅뉴스, 조재민, 2020.10.22. 점차 사라져가는 ‘종이신문’... 그럼에도 우리는 종이신문을 읽어야 한다
(단행본)
한국도서관협회 문헌정보학용어사전 편찬위원회 편. 문헌정보학용어사전.
노진영. 정보표현의 이론과 실제.
국립중앙도서관장. 자료 보존에 관한 3가지 요소.
김혜영, 정훈. 소논문을 부탁해.
김성은, 정규형. 한번에 통과하는 논문.
박규상. 처음쓰는 논문쓰기.
우에노지즈코. 논문쓰기의 기술.
(논문)
박옥남, 이정미, 배경재, 차성종. 국립중앙도서관 서비스의 미래 방향성 및 개선방안에 대한 연구.
곽동철. 국립중앙도서관의 사명과 역할 수립에 관한 고찰.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2004. pp.205~227
송선하. 통제색인어와 비통제색인어 비교분석을 통한 국회도서관 용어관계사전 개선 방안에 관한 연구.
박미향. 네트워크시대 국가도서관의 협력과 미래 정책방향성에 관한 연구.
이승민. 국회도서관 납본활성화 방안에 관한 연구 디지털 학위 논문 중심으로.
이지원, 이재윤, 김수정. KCI와 RISS의 학술정보항목 비교분석.
이성숙. RISS의 발전방안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