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1.1. 사업 배경
노인 인구의 지속적 증가로 인해 건강 장애로 일상생활 활동에 지장을 받거나 유병 상태가 많은 노인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노인 질환 중 하나인 치매는 중증으로 진행될수록 증상이 가벼울 때보다 비용이 증가하기 때문에, 노인을 대상으로 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인지기능을 향상하고 치매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치매는 위험요인을 줄이고 생활습관의 변화가 이루어진다면 충분히 예방 가능한 질병이다. 따라서 이러한 노인의 인지장애 개선을 통해 일상생활 수행능력을 향상함으로써 치매를 예방하고 노인과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하며 건강을 영위하고자 한다.
1.2. 사업 목적
치매안심센터의 사업 목적은 "치매 예방, 상담, 조기진단, 보건·복지 자원연계 및 교육 등 유기적인 '치매 통합 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치매 중증화 억제 및 사회적 비용을 경감"하고, "궁극적으로는 치매 환자와 그 가족, 일반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것이다.""
2. 치매안심센터 개요
2.1. 운영 목적
치매안심센터의 운영 목적은 "치매 예방, 상담, 조기진단, 보건·복지 자원연계 및 교육 등 유기적인 '치매 통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치매 중증화 억제 및 사회적 비용을 경감하고, 궁극적으로는 치매 환자와 그 가족, 일반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것이다."
2.2. 시설 현황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 상담, 조기진단, 보건·복지 자원연계 및 교육 등 유기적인 '치매 통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치매 중증화 억제 및 사회적 비용을 경감하고, 궁극적으로는 치매 환자와 그 가족, 일반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운영 목적으로 한다.
치매 관리 수행기관은 중앙 치매 센터 1개소, 광역 치매 센터 17개소, 치매안심센터 256개소, 치매 안심병원 4개소 등 총 278개소가 있다. 전국 치매안심센터는 경기 46개소, 강원 18개소, 충북 14개소, 광주 5개소, 경북 25개소, 부산 16개소, 인천 10개소, 대전 5개소, 서울 25개소, 충남 16개소, 대구 8개소, 울산 5개소, 전남 22개소, 전북 14개소, 제주 6개소, 세종 1개소, 경남 20개소 등 총 256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2.3. 치매 현황
2020년 기준 전국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8,134,674명이며, 이 중 840,191명이 치매 환자로 추정된다. 치매 유병률은 10.33%로 10명 중 1명은 치매에 걸린 것으로 확인되었다.
인천광역시의 경우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392,688명이고, 이 중 38,916명이 치매 환자로 추정되며, 치매 유병률은 9.91%이다.
인천광역시 서구의 경우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55,341명이고, 이 중 5,244명이 치매 환자로 추정되며, 치매 유병률은 9.48%이다.
전국 치매 환자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24년에는 100만 명, 2039년에는 200만 명, 2050년에는 3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3. 치매안심센터 주요사업
3.1. 치매 조기 검진
치매 조기 검진은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여 효과적으로 치료·관리함으로써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치매 조기 검진을 통해 치매 노인과 고위험군 노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치매 중증화 방지 및 치매 예방에 기여할 수 있다.
검진 대상은 만 60세 이상 지역주민 중 치매를 진단받지 않은 모든 주민이 포함된다. 검진 주기는 선별 검사를 실시한 당해 연도부터 2년마다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또한 대상자의 상태가 급격히 악화되는 등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경우에는 당해 연도에도 반복하여 검사를 실시할 수 있다.
치매 조기 검진 사업의 수행 절차는 다음과 같다. 첫 번째 단계인 선별검사에서는 치매 위험이 높은 대상자를 선별한다. 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로 판정된 대상자는 두 번째 단계인 진단검사 단계로 연계된다. 진단검사에서는 신경심리검사, 치매 임상평가 등을 통해 치매 여부를 정확하게 진단한다. 마지막 세 번째 단계에서는 진단 결과가 치매로 나온 대상자에 대해 감별검사를 실시한다. 감별검사에서는 치매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혈액검사, 뇌 영상 촬영 등의 검사를 진행한다.
치매 조기 검진 사업은 지역사회 주민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된다. 우선 기존의 일반 조기 검진 사업 외에도 고위험군 대상자와 집중검진 대상자를 대상으로 한 별도의 조기 검진 사업을 실시한다. 고위험군 대상자에는 경도인지장애자나 치매 선별검사에서 "인지저하"로 판정된 후 1년 동안 진단검사를 받지 않은 자가 포함된다. 집중검진 대상자에는 만 75세 이상 독거노인과 만 75세 진입자가 해당된다. 이들에 대해서는 매년 선별검사를 실시하여 치매 발견율을 높이고자 한다.
이처럼 치매 조기 검진 사업은 치매 중증화 예방과 치매 예방을 위한 핵심적인 사업이다. 지역사회 주민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검진 대상의 범위를 점차 확대하여 치매 조기 발견을 강화하고 있다.
3.2. 치매 예방 관리
치매 예방 관리 사업은 지역주민의 인지 건강상태에 따라 요구되는 다양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하여 치매 발병 위험을 감소시키고 발병 시기를 늦추는 것이 목적이다.
치매 예방 관리를 위해 치매 예방수칙 3·3·3, 치매 예방 운동법, 치매 체크 앱, 치매 예방 실천 치수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여 지역주민들에게 확산하고 있다. 또한 치매 예방교실, 인지 강화교실 등을 운영하여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인지기능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치매 예방교실에서는 실버 기억 청춘교실, 낙상 예방 운동, 라인댄스, 미술요법, 원예요법 등을 진행하여 정상 노인의 인지기능을 유지 및 향상시키고 있다. 치매 고위험군 인지 강화교실에서는 두뇌 집중 훈련 교실, 작업치료, 인지훈련치료, 미술요법 등을 제공하여 경도 인지장애, 75세 이상 독거노인, 75세 이상 어르신 등의 인지기능 개선을 도모하고 있다.
하지만 치매 고위험군 대상자 중 원거리에 거주하거나 외부활동이 부족한 대상자들이 인지 강화 교육에 접근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었다. 이에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이들을 위해 인지학습도구를 가정에 배달하고 주 1회 방문하여 가정 내 인지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대상자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처럼 치매안심센터의 치매 예방 관리 사업은 지역주민의 인지 건강증진과 치매 발병 위험 감소를 위해 다양한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