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후두부 암, 구강암, 부비동암, 편도암,구인두암에 걸린 환자들의 공통적인 간호진단"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1.1. 인두암의 정의 및 종류
1.2. 인두암의 발생 부위 및 구조
2. 인두암의 증상
2.1. 종양의 위치에 따른 증상
2.2. 호흡기 및 소화기 증상
3. 인두암의 원인 및 위험요인
3.1. 흡연 및 음주
3.2. 인유두종바이러스(HPV)
3.3. 직업적 요인 및 기타 요인
4. 인두암의 진단
4.1. 병력청취 및 이학적 검사
4.2. 내시경 검사
4.3. 조직 검사
4.4. 영상 검사
5. 인두암의 치료
5.1. 수술적 치료
5.2. 항암화학요법
5.3. 방사선 치료
5.4. 표적 치료제
6. 간호사례
6.1. 건강 관련 정보
6.2. 간호사정
6.3. 간호과정
7.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서론
1.1. 인두암의 정의 및 종류
인두암은 두경부의 한 부분인 인두 점막에서 발생하는 악성종양을 의미한다. 인두는 숨을 쉴 때 공기의 통로가 되며, 음식물을 섭취할 때 구강에서 내려온 음식물이 식도로 내려가는 중간 통로로서의 역할을 한다. 이러한 인두 부위의 점막에서 악성종양이 발생하는 경우를 인두암이라고 한다.
인두암은 발생 부위에 따라 비인두암, 구인두암, 하인두암으로 나뉜다. 비인두암은 뇌 기저부부터 연구개(입천장)까지의 위쪽 1/3에 해당하는 부위에 발생하는 암을 말한다. 구인두암은 입천장 뒷부분부터 하인두와 연결되는 중간 부위에 발생하는 암을 의미하며, 하인두암은 상부 기도소화관의 가장 아래쪽 부위에 발생하는 암을 말한다.
인두암의 대부분은 편평상피세포암종으로 발생하며, 부위에 따라 소타액선암, 림프종, 선암종 등의 조직형태로도 발생할 수 있다. 발생한 종양의 위치와 조직학적 특성에 따라 증상과 치료방법이 달라진다.
1.2. 인두암의 발생 부위 및 구조
인두는 위쪽이 막히고, 앞이 비강(코)과 구강(입)으로 뚫린 길쭉한 파이프 모양으로 상부기도 소화관의 뒤쪽에 위치한다. 해부학적으로 매우 복잡한 부위이며 비인두, 구인두, 하인두 등과 같이 다른 위치와 기능이 있는 구조들을 합쳐서 지칭하는 말이다.
비인두는 뇌기저부부터 연구개(입천장)까지 파이프 모양을 가진, 인두의 위쪽 1/3에 해당하는 부위로서 여기에는 콧구멍의 뒤와 통하는 부위인 후비공(posterior choana), 비인두의 후벽, 귀와 통하는 이관 입구부 등의 구조물이 있다.
구인두는 인두의 가운데 부위로 앞쪽으로는 연구개(입천장의 뒷부분으로 뼈가 없는 부위)를 기준으로 구강과 구분이 지어지고 위쪽으로는 비인두, 아래쪽으로는 후두와 하인두가 위치한다. 구인두에 포함되는 구조물은 연구개, 구개편도, 구개수, 설편도, 설기저부(혀뿌리), 인두후벽 등이 있다.
하인두는 상부기도 소화관의 가장 아래 부위에 위치한 기관이다. 위로는 구인두와 연결되고 앞쪽으로는 후두가 위치하며, 아래로는 식도와 연결된다. 하인두는 이상와(양배꼴동), 인두후벽, 윤상연골후부의 세부분으로 구성된다. 후두와 마찬가지로 하인두는 매우 복잡한 모양을 가지고 있고, 정상적으로 굴곡이 심하고 접혀있어 내시경으로도 잘 안 보이는 경우가 많으므로, 세밀한 관찰이 필요한 부위이다."
2. 인두암의 증상
2.1. 종양의 위치에 따른 증상
구인두암, 하인두암의 경우 목구멍의 통증이나, 무엇이 걸린 것 같은 이물감, 음식물을 삼킬 때 연하통이나 잘 안 넘어가는 연하장애 등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연하장애가 지속되는 경우에는 영양섭취가 부족해지므로 체중감소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목구멍에 있는 종양이 자라면서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올 수도 있고, 목소리가 나오는 길을 좁게 만들어 목소리가 변하거나, 성대마비를 일으켜 쉰 목소리가 날 수도 있다. 비인두암의 경우에는 중이염이 동반되어 한쪽 귀가 멍멍한 증상으로 내원하는 경우가 많고, 뇌의 바로 밑 부분이기 때문에 뇌신경을 침범하여 여러 증상을 일으킬 수도 있다. 이때 가장 흔히 침범되는 뇌신경은 안구를 움직이는 신경 중 하나로, 마비가 오면 물체가 두 개로 보이는 복시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인두암은 원발부위가 림프조직이 발달한 부위이므로 조기에 경부 림프절로의 전이가 여러 곳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첫 증상으로 목에 혹이 만져져서 내원하는 경우도 많다.
2.2. 호흡기 및 소화기 증상
인두암의 호흡기 및 소화기 증상은 다음과 같다.
인두암은 호흡기와 소화기에 다양한 증상을 초래할 수 있다. 인두암 초기에는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지만, 암이 진행되면 호흡곤란, 연하곤란, 통증 등의 호흡기 및 소화기 증상이 나타난다.
호흡기 증상으로는 기침, 호흡곤란, 쉰 목소리 등이 있다. 종양이 성대나 후두 부위에 위치하면 성대마비로 인해 쉰 목소리가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인두와 후두를 압박하는 종양은 기도폐쇄를 유발하여 호흡곤란을 일으킨다.
소화기 증상으로는 연하곤란, 인후통, 구토, 체중감소 등이 있다. 구인두나 하인두에 위치한 종양은 음식물 통과를 방해하여 연하곤란을 유발한다. 또한 종양으로 인한 통증으로 인해 음식물 섭취가 어려워지고, 결과적으로 체중감소가 나타난다. 일부 환자에서는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오기도 한다.
이처럼 인두암은 종양의 위치와 진행 정도에 따라 다양한 호흡기 및 소화기 증상을 초래할 수 있다.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며, 증상의 악화를 예방하고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간호중재가 필요하다."
3. 인두암의 원인 및 위험요인
3.1. 흡연 및 음주
흡연 및 음주는 인두암의 가장 강력한 발암요인이다.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인두암이 발병할 확률이 약 15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흡연과 음주를 동시에 하는 경우 암 발생 위험이 4배 이상 증가한다.
흡연 시 발암물질을 포함한 연기가 구강에서 시작하여 인두와 후두를 거쳐 폐로 들어가기 때문에, 이 부위들은 모두 암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진다. 미국 암 협회의 조사에 따르면 전체 후두암 환자의 95% 이상과 구강암 환자의 72%가 흡연자였으며, 흡연자가 구강암에 걸릴 위험은 비흡연자에 비해 2배 이상 높았다...
참고 자료
http://www.kjorl.org/upload/pdf/0012004030.pdf
https://blog.naver.com/medicare100/221422415027
https://www.mayoclinic.org/tests-procedures/tonsillectomy/about/pac-20395141
https://www.healthline.com/health/tonsillectomy#procedure
https://scienceon.kisti.re.kr/srch/selectPORSrchArticle.do?cn=JAKO199930522772796&SITE=CLICK
http://www.amc.seoul.kr/asan/healthinfo/druginfo/drugInfoDetail.do?pageIndex=1&searchKeyword=mucosten&odcd=XA-MUCOS300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5646417&cid=60406&categoryId=6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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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간호학 하권, 2014, 조경숙 외, 현문사
임상간호와 영양, 2013, 번영순 외, 정담미디어
[네이버 지식백과] 두경부암[Head and neck cancer]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