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자동차와 IT 컨버전스"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자동차 산업과 IT 산업의 융합
1.1. 자동차 산업과 IT 산업의 만남
1.2. 편의 시스템
1.2.1. 텔레메틱스
1.2.2. HUD 기술
1.2.3. 자동주차기능
1.2.4. 스마트키
1.2.5. ETC 자동통행료징수시스템
1.3. 안전 시스템
1.3.1. 감응순환제어장치
1.3.2. 차선이탈 경고장치
1.3.3. 사고기록장치
1.3.4. 졸음운전 감시 시스템
1.4. 전기자동차
1.5. 하이브리드 자동차
1.6. 보완점 및 앞으로의 전망
1.6.1. 보완점
1.6.2. 앞으로의 전망
2. IT, BT, NT 융합기술
2.1. 개요
2.2. IT-BT 융합기술
2.3. IT-NT 융합기술
2.4. BT-NT 융합기술
2.5. 현황 및 전망
3. 유비쿼터스컴퓨팅의 발전 및 확장
3.1. u-Home
3.2. u-School
3.3. u-Work
3.4. u-Region
3.5. u-Nation
3.6. 결론
4.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자동차 산업과 IT 산업의 융합
1.1. 자동차 산업과 IT 산업의 만남
자동차 산업과 IT 산업의 만남은 자동차 산업에 다양한 첨단 기술을 접목시켜 자동차의 편리성과 안전성을 높여주고 있다. 최근 출시되는 신형 자동차에는 타이어 압력 감지, 안전거리 유지, 차선 유지 등의 기능을 가진 첨단 IT 기술이 적용되어 있다. 또한 내비게이션 기능이나 자동 주차 기능 등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기술들도 개발되고 있다. 이러한 IT 기술의 융합을 통해 자동차 산업은 고부가가치화를 이루고 있으며, 이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의 발달로 운전자가 차를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이 등장하면서 자동차 산업과 IT 산업의 융합은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 이처럼 자동차 산업과 IT 산업의 만남은 자동차의 편리성과 안전성을 높여주고 있다.
1.2. 편의 시스템
1.2.1. 텔레메틱스
텔레메틱스는 "텔레커뮤니케이션(telecommunication)"과 "인포매틱스(informatics)"의 합성어로, 자동차 안에서 인터넷을 하며 각종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는 기술을 말한다. 자동차에 텔레매틱스 기술이 적용되면 운전자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동차의 주요 기능을 제어할 수 있게 된다.
현대자동차의 "블루링크"와 GM의 "온스타"가 대표적인 텔레매틱스 서비스 사례이다. 현대자동차의 블루링크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원격으로 자동차를 제어할 수 있는 능동적 서비스이다. 무선 네트워크를 이용해 자동차의 주요 기능을 제어할 수 있어 편의성이 높다. GM의 온스타는 라디오 주파수를 기반으로 자동차와 GM 콜센터를 연결해 자동차 관련 서비스를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스마트폰과 결합하면 전기자동차의 배터리 상태와 주행 가능 거리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토요타의 엔튠은 다른 텔레매틱스 서비스와 차별화된 SNS 기능을 제공한다. 운전자 간 실시간 메시지 교환과 정보 공유가 가능하다. 포드의 싱크 앱링크는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해 차량 내 기기를 음성 명령으로 조작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BMW의 커넥티드 드라이브는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로 연결돼 전화, 메일, 메모 등 스마트폰 기능을 차량에서 활용할 수 있다.
이처럼 텔레매틱스 기술은 자동차 산업과 IT 산업의 융합을 통해 운전자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고 있다. 앞으로도 스마트폰과 무선 네트워크의 발달로 텔레매틱스 기술은 지속적으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1.2.2. HUD 기술
기존의 전투기에서 파일럿의 전방 시야 확보를 위해 개발된 항공 기술력으로서 그 기술을 BMW 차량에 접목시켰다. 전방의 교통 상황을 주시하면서 동시에 중요한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게 하는 기술이다. 앞 유리창을 통해 속도, 내비게이션 정보, 지능형 차선이탈 경고 장치 등을 반사시켜 주요한 주행 정보를 앞 유리에 표시하여 준다. 이를 통해 운전자는 전방의 교통 상황을 주시하면서도 동시에 중요한 정보들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어 편의성과 안전성이 향상된다.
1.2.3. 자동주차기능
자동주차기능은 영상처리 및 초음파 센서를 사용하여 불편한 주차 과정을 손쉽게 해결해 주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주로 초보 운전자들이 주차에 어려움을 느낄 때 자동으로 주차를 해주어 많은 편리함을 느끼게 해준다. 센서를 통해 차량의 위치와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동으로 주차 경로를 계산하여 차량을 주차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좁은 주차 공간에서도 쉽게 주차할 수 있게 해준다. 하지만 센서의 오작동으로 인한 안전성 문제가 있어 지속적인 기술 개선이 필요한 실정이다.
1.2.4. 스마트키
차량의 양방향 통신에 의해 키를 몸에 지니고만 있어도 잠금장치를 해지하거나 시동을 걸 수 있는 시스템이 바로 스마트키이다. 스마트키를 지니고 차량에 접근하면 잠금장치가 자동으로 해제되고 일정거리 이상 멀어지면 문이 자동으로 잠기게 된다. 또한 키를 따로 꽂지 않아도 시동을 걸 수 있어서 많은 편리함을 제공한다. 이러한 스마트키 기술은 기존의 키로 차량을 열고 시동을 거는 방식에서 벗어나 보다 지능화된 기술을 통해 편의성을 높인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키는 자동차 산업과 IT 기술의 융합을 통해 발전한 대표적인 사례라고 볼 수 있다.
1.2.5. ETC 자동통행료징수시스템
ETC(자동통행료징수시스템)는 ETC 단말기를 이용해 ETC 라인에 진입하면, 무선통신 커뮤니케이션에 의해 차내의 단말기와 요금소의 사이에 요금 정산에 필요한 정보가 교환되고 요금이 자동적으로 징수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운전자가 현금이나 신용카드를 사용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통행료를 납부할 수 있게 해준다. 차량에 설치된 ETC 단말기와 요금소의 무선 통신 기술을 이용하여 요금 정산 과정을 자동화함으로써 통행 시간이 단축되고 정체 문제도 완화할 수 있다. 또한 요금 징수 과정에서 발생하는 인건비와 관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경제적 효과도 있다. 이처럼 ETC 자동통행료징수시스템은 자동차 산업과 IT 기술의 융합을 통해 운전자의 편의성과 안전성, 효율성을 향상시킨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다.
1.3. 안전 시스템
1.3.1. 감응순환제어장치
감응순환제어장치(ACC)는 고속, 저속, 정지 등 다양한 주행조건에서 전후방 차량과 안전거리를 유지하면서 자동으로 주행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차간거리센서, 마이크로프로세서 및 액추에이터 등을 이용하여 차량 스로틀밸브 및 브레이크 조작을 자동제어 함으로써 운전자의 운전 편의성을 높이고 교통사고도 줄일 수 있다.
차량 전면부에 장착된 레이더 센서가 전방 차량까지의 거리와 상대속도를 감지하여 마이크로프로세서에 정보를 전달한다. 마이크로프로세서는 차량의 속도와 운전자의 조작 상황을 고려하여 적절한 제어 명령을 내린다. 이 명령에 따라 차량의 스로틀밸브 또는 브레이크를 자동으로 조절하여 전방 차량과의 안전 거리를 일정하게 유지하게 된다. 이를 통해 운전자가 직접 브레이크나 가속페달을 조작하지 않아도 전방 차량과의 안전거리를 유지하며 안전하고 편안한 ...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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