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 코로나19로 생긴 글로벌 공급망 위기와 글로벌 공급망 변화"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1.1. 글로벌 공급망 위기의 배경
1.2. 코로나19 팬데믹과 무역질서의 변화
1.3. 연구의 목적과 중요성
2. 본론
2.1. 코로나19와 글로벌 경제위기
2.1.1. 주요국의 경제성장 부진
2.1.2. 상품교역 감소와 금융위기
2.1.3. 공급망 훼손과 인적교류 감소
2.2. 글로벌 공급망의 변화
2.2.1. 탈세계화 경향
2.2.1.1. 보호무역 강화
2.2.1.2. 리쇼어링 정책
2.2.1.3. 미중 무역갈등 심화
2.2.1.4. 외국 자본 투자 규제 강화
2.2.2. 언택트 경제의 부상
2.2.2.1. 재택근무와 원격교육
2.2.2.2. 원격의료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2.2.2.3. 전자상거래와 배달경제
2.2.2.4. 개인정보와 데이터 활용
2.2.2.5. 온오프라인 활동의 융합
2.3. 글로벌 공급망 위기 해결을 위한 대응
2.3.1. 공급망 다변화와 리쇼어링
2.3.2. 공급망 관리 시스템 개선
2.3.3. 비대면 기술 활용
2.3.4. 글로벌 물류 기업 활용
3. 결론
3.1. 연구 결과 요약
3.2. 시사점 및 향후 과제
4.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서론
1.1. 글로벌 공급망 위기의 배경
글로벌 공급망 위기의 배경은 다음과 같다.
그동안 글로벌 공급망은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구조로 이루어져 왔다. 코로나19 이전까지 글로벌 분업 체계가 안정적으로 운영되었고, 공급망이 이슈화되는 경우도 많지 않았다. 제조 및 유통 기업들은 재고 관리와 글로벌 분업화를 통해 인건비와 원재료를 최소화하는 전략을 실시해왔다.
그러나 최근 세계 정세가 급변하면서 공급망이 국제 문제와 기업 전략에서 중요하게 부각되기 시작했다. 특히 코로나19와 더불어 ESG, 지정학적 문제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글로벌 공급망에 병목현상을 발생시켰다. 이로 인해 산업적으로 수급의 불안정화를 초래하고 인플레이션의 원인이 되었다. 특히 자동차, 전자기기, 의류, 의약품 등 GVC 의존도가 높은 산업이 큰 타격을 받았다.
이처럼 글로벌 공급망 위기의 배경에는 코로나19, 지정학적 갈등, ESG 이슈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볼 수 있다.
1.2. 코로나19 팬데믹과 무역질서의 변화
코로나19 팬데믹은 전 세계적으로 무역질서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한 각국의 봉쇄 조치와 이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의 붕괴는 반도체 공급 부족, 물류 차질, 운송비 상승 등 다양한 문제를 야기했다. 이는 기존에 효율성을 중시하던 글로벌 가치사슬 체제의 취약성을 드러냈다""
더불어 코로나19 사태는 미중 갈등을 심화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미국은 중국 제조업에 대한 의존도 증가가 국가안보에 위협이 된다고 판단하고 공급망 다변화를 추진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보호무역 강화, 리쇼어링 정책 등이 대두되면서 세계경제의 지역화 및 블록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문화의 확산으로 재택근무, 원격교육, 온라인 의료 서비스 등 비대면 경제활동이 급속히 확산되었다. 이는 기존의 오프라인 중심 경제활동 패턴을 바꾸어 놓으며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등장을 촉발시켰다""
1.3. 연구의 목적과 중요성
본 연구의 목적과 중요성은 다음과 같다.
코로나19 팬데믹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글로벌 공급망의 취약성이 부각되었다. 이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공급망 다변화, 리쇼어링, 보호무역 등의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국가 간 무역질서와 경쟁구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코로나19 팬데믹과 지정학적 갈등이 야기한 글로벌 공급망 위기의 현황과 특징을 살펴보고, 이에 대한 기업과 국가의 다양한 대응 전략을 분석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향후 예상되는 글로벌 무역질서의 변화와 우리나라의 대응 방향을 모색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2. 본론
2.1. 코로나19와 글로벌 경제위기
2.1.1. 주요국의 경제성장 부진
주요국의 경제성장 부진이다. 코로나19가 미국, 중국, EU, 일본 등 주요국에서 1~2개월의 짧은 시차를 두고 확산되면서 세계 경제에 미치는 충격이 과거보다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된다. IMF는 4월 세계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을 1월 전망치보다 6.3%포인트 낮춘 -3%로 추산했다. 선진국의 경제 부진은 더욱 심각한데, 미국 -5.9%, 유로존 -7.5%, 일본 -5.2% 등 경제성장률이 크게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지금의 코로나19사태가 금융위기 때보다 훨씬 나쁜 상황이라고 평가되기 때문이다. 코로나19의 충격이 공급 측면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2.1.2. 상품교역 감소와 금융위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실물부문의 충격이 장기화될 경우, 재정 건전성이 취약한 국가들이 국제 금융시장이 불안해지면서 위기에 처해있다.""
아르헨티나는 4월 22일 5억달러(약 6천160억원)규모의 해외 채권에 대한 이자를 지급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브라질 외환시장에서 5월 6일 미국 달러화 대비 헤알화 환율은 달러당 5.704헤알에 마감했다.""헤알화 환율은 올 들어 42.1% 뛰었고, 이는 1994년 7월 '헤알 플랜' 도입 이후 최고가다.""
터키 리라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5월 7일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이날 오전 달러 대비 리라화의 가치는 전날보다 1.0% 하락한 1달러당 7.2690리라까지 떨어졌다가 오후 2시 30분 현재 달러당 7.1500리라 선을 회복했다.""이는 지난 2018년 8월 '터키 금융위기' 당시 기록된 달러당 7.2362리라를 경신한 것이며, 연초의 달러당 6리라 전후 대비 약 20% 하락한 수준이다.""
한편 글로벌 경제가 멈추면서 수요가 급감해 원자재 시장에도 큰 위기가 찾아왔다.""4월20일 국제유가는 사상 최초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코로나19로 인해 세계적인 경기침체가 예상되어 산업활동이 위축되고 원유수요가 급감하여 재고량이 늘어나는데 비해, 원유 저장시설용량이 부족해지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2.1.3. 공급망 훼손과 인적교류 감소
공급망 훼손과 인적교류 감소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대표적인 문제들이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각국의 국경 봉쇄와 이동제한 조치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인적교류가 크게 감소했기 때문이다. 특히 중국에서 시작된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중국 공장의 가동 중단과 물류 차질로 인해 글로벌 공급망이 크게 훼손되었다.
중국은 세계 제조업의 중심지로, 전 세계 자동차, 철강, 전자 등 주요 산업의 핵심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중국 내 공장 가동이 중단되자 이들 산업의 생산 및 공급이 크게 차질을 빚었다. 또한 중국과의 국경이 봉쇄되면서 부품과 완제품의 수출입이 원활하지 않게 되었다. 이는 전 세계 기업들의 생산 차질로 이어졌다. 블룸버그통신은 "애플을 비롯해 코카콜라, 아마존 등 글로벌 기업들이 중국 공급망 차질에 시달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확산으로 전 세계적인 여행 및 출장이 크게 감소하면서 기업 간 인적교류도 크게 줄었다. 국가 간 국경 봉쇄와 항공편 운항 중단으로 해외출장과 유학 등이 취소되거나 연기되었다. 유럽관광위원회는 2020년 유럽 국가를 방문하는 국제선 항공편 승...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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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웅, 생산 공급망관리의 이해 (제3판), 신영사,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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