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간호 관련 확률과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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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물간호 관련 확률과 통계"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동물실험의 문제점과 대안
1.1. 동물실험의 개념과 현황
1.2. 동물실험의 문제점
1.2.1. 동물의 권리 침해
1.2.2. 동물실험 연구자의 스트레스
1.2.3. 동물실험의 부작용
1.3. 동물실험 대체방안
1.3.1. 대체실험법
1.3.2. 인공지능형 알고리즘
1.3.3. 나노섬유 원천기술
1.4. 동물실험에 대한 우리의 태도와 방향

2. 소아천식 관련 현황
2.1. 소아천식의 개념 및 증상
2.2. 소아천식 관련 기사
2.2.1. RS(호흡기세포융합) 바이러스
2.2.2. 천식환자의 연령 분포
2.2.3. RS바이러스에 감염된 영유아 환자 증가
2.3. 소아천식 통계 및 증가 이유

3. 세부전공 관련 능력 및 관심사
3.1. 통합사회
3.2. 통합과학
3.3. 진로와 직업
3.4. 과학 탐구 실험
3.5. 독서
3.6. 수학Ⅱ
3.7. 확률과 통계
3.8. 영어Ⅱ
3.9. 세계 지리
3.10. 화학Ⅰ
3.11. 생명과학Ⅰ
3.12. 보건
3.13. 고급 생명과학
3.14. 체육 탐구
3.15. 언어와 매체
3.16. 미적분
3.17. 영어독해와 작문
3.18. 수업량 유연화 융합 수업
3.19. 화학Ⅱ
3.20. 생명과학Ⅱ
3.21. 간호의 기초

4.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동물실험의 문제점과 대안
1.1. 동물실험의 개념과 현황

동물실험이란 교육, 시험, 연구 및 생물학적 제재의 생산 등 의생명과학을 비롯한 과학과 공학적 목적을 위하여 실험동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실험 또는 그 절차를 말한다. 실험동물은 원생동물부터 포유류까지 포함되며 야생인 것을 포획하거나 채취하여 그대로 실험에 사용하기도 하지만 보통은 실험목적에 맞도록 생산되어 유전적으로 규제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국내 실험동물 사용 현황'에 따르면 최근 5년간 1,004만7,782마리의 동물이 실험에 이용 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실험에 사용된 동물은 마우스, 랫드, 기니피그 등 설치류로 총 972만3,873마리, 96.8%에 도달했으며 마우스 812만6,109마리(80.9%), 랫드 131만6,086마리(13.1%), 기니피그 26만8,519(2.7%), 토끼 16만1,461마리(2.7%), 개 1만7,632마리(0.2%), 돼지 1만489마리(0.1%), 햄스터 1만264(0.1%), 원숭이 6,494마리(0.1%) 등 순으로 나타났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모든 동물실험을 대상으로 하는 농림축산검역본부(검역본부)에 따르면 국내 동물실험시행기관의 동물실험 및 실험동물 사용실태 조사 결과, 실험동물 수가 2015년 250만7,157 마리에서 2017년 308만2,259 마리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17년 2월 시행된 '화장품 법'에 따라 동물실험을 실시한 화장품의 유통판매를 금지하고 동물실험이 반드시 필요한 경우 등을 제외하고 동물실험 실시를 제한해 식약처 소관 통계는 감소됐지만 2015년 1월 시행된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을 위한 법률'로 인하여 동물실험이 전반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추측된다고 한다.


1.2. 동물실험의 문제점
1.2.1. 동물의 권리 침해

동물실험으로 인한 동물의 권리 침해는 심각한 문제이다. 대표적인 사례로 화장품 실험에 사용되는 '드레이즈 테스트(Draize test)'를 들 수 있다. 이 실험은 토끼의 눈에 화학물질을 주입하여 출혈, 염증, 실명 등을 유발하는데, 토끼는 나무판에 고정되어 몸부림을 치다 목뼈가 부러지기도 한다.
또한 실험 견으로 정해진 강아지들은 태어나자마자 어미와 떨어져 실험에 잘 따르도록 훈련받으며, 실험 과정에서 바늘에 찔리고 화학용품 테스트를 반복하다 가치가 하락하면 대부분 안락사 당한다. 동물실험지침에서는 실험동물을 정상적으로 회복시켜 살려야 한다고 명시하지만, 실제로는 건강한 동물도 안락사 처리되고 있다.
비글구조네트워크에 따르면 국내에서 연간 250만 마리 이상의 동물이 실험실에서 죽어가고 있으며, 실험 후 살아나온 동물은 전체의 0.01% 미만에 불과하다. 이처럼 실험동물들은 모든 권리를 무시당한 채 잔인한 실험을 당하고 있다.
이는 사람이 아닌 동물도 인권에 비견되는 생명권과 고통 회피권 등의 권리를 지니고 있다는 동물권 개념에 위배된다.


1.2.2. 동물실험 연구자의 스트레스

동물실험 연구자의 스트레스는 실험동물의 안락사 시행으로 인해 발생하게 된다. 실험동물 중 대부분은 실험이 끝난 후 안락사 된다. 이때 동물실험 연구자들은 실험동물의 안락사 시행으로 정신적, 신체적, 사회적 스트레스가 발생하게 된다.

동물실험실 종사자는 실험동물을 보살피고 그들의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증진시키면서 동시에 실험 종료나 연구 결과를 위해 동물의 안락사를 필수적으로 실시한다. 동물실험실 종사자와 실험동물 사이에서 유대관계나 애착이 형성될 수 있는데 이로 인해 자신이 보살폈던 동물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상황이 연구자에게 도덕적 딜레마를 발생시킬 수 있다.

또한 필요에 의해 동물을 죽여야 하는 업무를 수행한 이후 고혈압, 우울증, 자살 충동, 약물 남용과 같은 신체적, 정신적 증상이 다른 직군에 비해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특히 얼마나 자주 또는 많은 동물을 죽이는지, 안락사 시행 당시 동물의 질병 유무, 실험 기간, 건강 상태 등 관련된 요소가 외상 스트레스의 수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동물실험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는 실험 연구자들이 많지만 동물실험자들이 동물실험으로 받는 스트레스를 실험자 개인의 일시적인 정서적 문제로 치부하여 특별한 조치나 제대로 된 연구가 진행되고 있지 않다.


1.2.3. 동물실험의 부작용

동물실험의 부작용은 예상치 못한 결과로 나타나는 문제점이다. 동물실험에 통과하였다고 하더라도 인체에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는데, 대표적인 사례가 '탈리도마이드 사건'이다. 1950년대 후반부터 1960년대까지 임산부들의 입덧 방지용으로 사용된 탈리도마이드 약은 동물 실험에서 부작용이 거의 드러나지 않아 "부작용 없는 기적의 약"으로 불리며 판매되었다. 하지만 실제로 이 약을 복용한 임산부들은 팔다리가 결손되거나 짧은 형태의 기형아를 낳았고, 그 수는 1만여 명에 달했다. 1962년 제약사에서 부작용을 인정하고 개, 고양이, 햄스터와 닭 등을 대상으로 동물실험을 재실시하였지만 실험동물에게서는 어떠한 독성도 나타나지 않았으며, 오직 사람에게만 해롭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처럼 동물실험과는 다르게 인간에게 심각한 부작용을 발생시킨 사례는 다른 약물에서도 발견되고 있다. 미국식품의약국(FDA)의 조사에 따르면 동물연구에서 효과적으로 안전성이 입증된 잠재적인 약물 중 92%가 임상 시험에 통과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물실험에 나타난 결과가 인간의 임상시험에 나타날 확률은 10% 미만에 불과하다. 미국암연구소 역시 200개가 넘는 임상 시험 관련 자료 중 62% 가량의 시험 사례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얻지 못하였다고 한다. 이는 동물실험 결과와 인간 임상시험 결과 간의 괴리가 크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처럼 동물실험을 통과하였다고 해서 모두 안전한 것은 아니며, 인체에 예기치 못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3. 동물실험 대체방안
1.3.1. 대체실험법

대체실험법은 동물실험을 최소화하고자 동물 대신 다양한 대체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다. 실험동물을 사용하지 않고도 실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대체 실험 방법으로는 세포 배양 실험, 컴퓨터 시뮬레이션, 천연물 유래 실험모델 등이 있다.

먼저, 사람의 세포 배양을 통해 동물 실험을 대체할 수 있다. 약물의 독성을 확인하는 실험에서 동물 대신 사람의 피부 세포나 간 세포 등을 배양하여 실험을 진행할 수 있다. 실제 사람의 세포를 이용하므로 약물의 인체 반응을 더 정확히 예측할 수 있다. 또한 장기 칩(organ-on-a-chip)이라는 기술을 활용하면 실제 장기와 유사한 기능을 하는 미니어처 장기를 만들어 실험에 활용할 수 있다.

둘째,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동물 실험을 대체할 수 있다. 기존 동물 실험 데이터를 바탕으로 컴퓨터 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활용하여 새로운 약물이나 화학물질의 영향을 예측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화학물질의 독성을 동물 실험 대신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확인하는 것이다. 이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뿐만 아니라 동물의 고통도 방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셋째, 천연물 유래 실험모델을 활용할 수 있다. 인체에 유사한 반응을 보이는 식물, 미생물, 무척추동물 등을 실험 모델로 사용하여 동물 실험을 대체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초파리나 물벼룩 등의 무척추동물은 유전자 조작이 쉽고 사육이 간단해 약물 스크리닝에 유용하게 활용된다.

이처럼 세포 배양, 컴퓨터 시뮬레이션, 천연물 유래 실험모델 등 다양한 대체실험법이 개발되고 있다. 이러한 대체실험법의 활용을 통해 동물 실험을 줄이고 윤리적이고 과학적인 실험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다.


1.3.2. 인공지능형 알고리즘

화학물질의 독성 시험결과를 담은 기존의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동물실험 없이 새로운 화학물질의 독성을 예측하는 인공지능형 알고리즘과 컴퓨터 분석 모형이 최근 발표되었다. 또한, '(화학)구조 활성 관계의 교차해석'이라는 의미의 약자 '라자르(RASAR, Read-Across Structure Activity Relationship)로 불리는 이 알고리즘과 모형은 실제 동물실험의 결과에 비견될 만한 또는 능가할 수 있는 정도의 높은 예측 신뢰도를 갖추었다고 연구진은 보고했다. 화학물질의 독성을 동물실험 없이 인공지능을 활용해 예측할 수 있게 되면서, 윤리적이고 효율적인 대체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인공지능형 알고리즘의 개발은 동물실험을 줄이고 동물의 고통을 경감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방법으로 평가받고 있다.


1.3.3. 나노섬유 원천기술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기계공학과 김동성 교수·박사과정 박상민씨 팀은 생체 내 구조를 모사한 3차원 곡면 위의 나노섬유 멤브레인(membrane)을 칩 위에 만드는 원천기술을 개발하였다. 이 멤브레인은 특정물질을 선택적으로 투과시키는 수많은 구멍을 가진 막으로, 생체기관은 평면이 아니라 3차원 구조를 가지고 있어 생체와 비슷한 효과를 가진 바이오칩 개발을 위해서는 3차원 곡면 위에 나노섬유 막을 만들 수 있어야 한다. 연구팀은 전기방사법을 응용하여 평면뿐 아니라 복잡한 형태의 3차원 구조의 막도 쉽게 구현할 수 있다고 말하였다. 이 기술은 생체의 여러 물질을 응용할 수 있어 동물실험을 대체할 수 있는 바이오칩으로 사용할 수 있다.


1.4. 동물실험에 대한 우리의 태도와 방향

앞에서 살펴봤듯이 동물실험에는 많은 문제점들이 있다. 동물실험이 우리 삶에 도움이 되는 부분이 어느 정도는 있지만 너무나도 많은 동물들이 잔인하게 실험 당하고 희생된다. 임상시험 결과와 동물실험 결과의 일치율을 볼 때, 동물 실험이 과연 실효성이 있는가에 대한 의문이 든다.

우리는 당장 동물실험을 완전히 중단할 수는 없더라도 동물실험을 대체할 수 있는 방안으로 동물실험을 줄이도록 노력해야 한다. 대안이 없을 경우에는 동물들의 고통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실험을 진행해야 하고 동물들의 복지에 최대한 신경 써야 한다. 실험을 끝낸 후에 모든 실험동물을 안락사 처리하는 것이 아닌 건강한 동물들은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또한, 동물들의 희생을 인지하고 인간을 위해 희생당하는 동물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과 태도를 가져야 한다. 동물실험에 대한 우리의 태...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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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효정, 2016, 「동물실험 연구자의 정신적 스트레스에 관한 예비 연구」, 『생명윤리정책연구』9(3), 이화여자대학교 생명의료법연구소, 133~15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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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데이터포털 https://www.dat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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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 https://www.fda.gov/
KTR 동물대체임상센터 http://aamc.ktr.or.kr/?pCode=m1001
아동간호학(2011) 김일옥 아동건강간호학2(2009) 김희순 외9명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국민건강보험
보건복지부
네이버 지식백과 간호학대사전, 1996.3.1, 한국사전연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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