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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골프의 역사
1.1. 골프의 기원
골프의 기원은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지만, 스코틀랜드, 네덜란드, 중국 등의 나라에서 기원되었다는 설이 있다. 그 중 스코틀랜드 골프 기원설이 가장 유력하다.
먼저, 로마시대 시이저(BC100~44) 때 스코틀랜드 성을 정복한 병사들이 야영지에서 쉬던 중 한쪽 끝이 구부러진 막대기로 새털로 된 공을 치며 즐겼던 놀이가 오늘날 스코틀랜드에 남아 골프가 됐다는 설이 있다. 또한 기원전 네덜란드 지방의 어린아이들이 실내에서 즐겨하던 코르프(Kolf)라는 경기에서 비롯됐다는 설도 있다. 13세기 무렵 네덜란드에서 즐기던 코르(Chole)라는 빙상경기가 당시 양모를 중심으로 교역이 활발했던 스코틀랜드에 건너가서 그것이 골프(golf)로 발전했다는 것이다. 이처럼 두 가지 설 모두 스코틀랜드에서 골프가 번창했다고 보고 있다.
당시 스코틀랜드에는 모래언덕, 산토끼, 양, 갈매기 등과 같이 골프장을 만들어가는데 필요한 자연조건을 풍부히 갖추고 있었으며 골프채(롱노이즈)의 원재로가 되는 나무도 스코틀랜드에 풍부했기 때문이다. 이처럼 스코틀랜드의 지리적, 환경적 특성이 골프 발전에 유리했던 것으로 볼 수 있다.
1.2. 골프 규칙의 시초
1608년 영국 런던의 블랙히스 클럽에 골프회가 조직되었고, 1744년 스코틀랜드의 동해안에 있는 도시 리스에서 '리스잰틀맨 골프회'가 골프규칙 13조항을 제정한 것이 최초의 문서화된 골프규칙이었다. 이후 1754년 스코틀랜드의 세인트 앤드루즈 클럽이 이 13조항 골프큐칙을 약간 수정하여 받아들여 계속 발전시켰으며, 1897년 세이트 앤드루주의 로얄 엔드 에인션트 클럽이 규칙위원회를 구성하여 골프규칙을 제정, 공포하였다. 이로써 골프는 본격적인 스포츠 경기로서의 면목을 갖추게 되었다.
1.3. 미국에서의 골프
1800년대 영국에서 골프가 번창하여 세기 후반 영국의 해안 밖에서 퍼지기 시작한 동안, 미국의 골프는 간신히 따라잡고 있었다. 골프는 기껏해야 18세기 말, 주로 미국 북동부에 도착했다. 19세기의 대부분 동안, 골프는 미국에서 인기를 얻는 데 매우 어려움을 겪었다. 그 나라는 처음에 건설 자체와 남북전쟁으로 바빴다. 미국인들이 스포츠에 몰두했을 때, 골프는 주로 경마, 권투, 그리고 세기의 후반기에, 야구를 장악하고 있었다. 골프는, 사실, 캐나다에서 최초로 기록된 골프 클럽은 1873년 11월에 결성된 로열 몬트리올 골프 클럽이었다. 최초의 골프장이 미국에 세워지기까지는 15년이 걸릴 것이다. 1888년 2월, 세인트 앤드류스에 있는 톰 모리스로부터 골프채 세트를 다시 주문한 후, 이식된 스코틀랜드인 존 리드라는 사람이 작은 친구들 무리를 모아, 뉴욕의 요네커스에 있는 소 목장에 세 개의 구멍을 세웠다. 미국에 있는 그 여름 내내 경기를 한 후, 이 그룹은 11월에 미국 최초의 골프 클럽인 세인트 앤드류스 욘커스 클럽을 결성했다. 1889년 켄터키의 한 영국인 그룹이 그곳에 미들즈보로 클럽을 설립하였고, 1894년까지 미국에 9개의 골프장이 더 세워졌는데, 시카고는 동부 연안의 골프장의 첫 번째 부지가 되었고 국내 최초의 18홀 코스가 되었다. 미국 골프 역사 초기에 시카고는 중요한 장소가 되었다. 1900년까지 시카고 주변에 26개의 골프장이 있었다. 1800년대 말, 미국에서 골프의 인기가 높아져 많은 선수들이 조직체를 요구하기 시작했다. 1894년 12월, 욘커스, 브룩클린(매사추세츠), 뉴포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