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다윗의 하나님나라 복음"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예배와 하나님의 임재
1.1. 다윗의 장막 - GOD'S Favorite House
1.2.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집
1.3. 잘못된 결승선과 향기로운 손잡이
1.4. 천국 문을 열라
1.5. 은혜의 보좌를 세우라
1.6. 주의 영광의 빛을 밝혀라
2. 그리스도론
2.1.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
2.2.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과 사도들의 복음
2.3. 사도들이 선포한 복음
3.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예배와 하나님의 임재
1.1. 다윗의 장막 - GOD'S Favorite House
다윗의 장막 - GOD'S Favorite House는 예배에 관한 성경적인 원리와 실천적 문제를 제시한 책이다. 이 책은 다윗의 임시 처소인 장막이 하나님께 드리는 참 예배의 장소였음을 설명한다. 저자는 오늘날 교회가 고급한 문화와 예술, 첨단 기술을 도입하려는 것은 좋은 시도이지만, 복음의 깊이를 잃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하나님의 임재를 초대하려면 그분의 임재 무게를 감당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야 한다. 다윗은 하루 24시간, 1주일 7일, 1년 365일 끊이지 않는 예배의 처소를 마련했다. 예배자들은 천상의 임재를 지상에 마련하는 영적 개척자들이다. 예배는 안정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변화를 추구하며, 교회 울타리 안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세상의 현장으로 나가는 것이다. 오직 하나님의 임재와 영광만을 보기 원하는 다윗의 마음을 가진 예배자들이 되어야 한다. 이 책은 예배의 열정, 바로 '다윗의 마음'을 회복하려는 것이다.
1.2.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집
모세의 성막은 최초의 장막이었다. 가장 원시적이고, 가장 수순한 형태로 계시된 장막의 개념이었다. 다윗의 임시 처소는 모세의 성막이나 솔로몬의 성전과 비교할 때 장막으로서의 조건도 제대로 갖추지 못한 것이었다. 오늘날의 기독교는 하나님이 건물에 감동을 받는 분이 아니라는 사실을 망각하고 있다. 하나님은 궁정이 아닌 열정을 원하신다. 다윗은 성전을 짓고 싶었지만 하나님은 그에게 관심이 없다고 하셨다. 하나님은 인간과의 만남을 원하신다. 다윗은 하나님의 본질적인 무엇인가를 사로잡은 사람이었다. 하나님의 임재를 향한 다윗의 열정은 끊임없이 하나님의 마음을 좇는 사람이었고, 하나님을 갈망하는 자였다. 다윗의 장막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둘러싸고 있는 유일한 존재는 예배자들이었다. 그곳에는 거의 36년 동안 일 년 365일, 일주일 7일, 하루 24시간 매일 하나님을 예배하는 예배자들이 있었다. 밤낮으로 예배자들은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서서 춤추고 경배했다. 다윗의 장막은 언약궤가 보관되었던 다른 성소들에서 예배자들이 휘장 뒤에 가려 있는 것을 예배해야 했지만, 다윗의 장막에서는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보았다. 다윗의 장막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집이 된 것은 그곳에서 예배하는 사람들 때문이었다. 교회 안에 현현의 영광이 없는 것은 우리가 성령님을 모시는 능력을 상실했기 때문이다. 장막이면 족하다. 다만 너의 가슴이 예배로 늘 뜨겁기를 바란다."
1.3. 잘못된 결승선과 향기로운 손잡이
예배자들은 하나님 그 분을 만나야 한다. 성령님은 교회의 문 앞에 서서, 다윗과 같이 성령의 강한 임재를 위해, 장소를 예비하는 사람이 있는지 찾고 계신다. 사랑하는 주님이 노크하실 때 성령이 비둘기같이 임하신다. 우리는 하나님께 그분이 가장 원하시는 것을 드릴 기회를 놓칠 수 있다. 그것은 우리의 친밀한 예배와 교제이다.
분주함이나 안일함이 잠시 우리의 눈을 멀게 해 하나님이 가까이 계심을 잊게 한다. 하나님의 임재를 볼 수 없고, 느낄 수 없고, 감지할 수 없을 때 바로 그때가 하나님의 임재를 느낄 수 있는 누군가를 찾고 의지해야 할 때이다. 나의 위엄을 지키면서 하나님의 임재를 바랄 수는 없다. 나의 체면을 지키면서 하나님의 얼굴을 뵈올 수는 없다. 어느 지점에서는 나의 영적인 품위도 내려놓아야 한다.
종교적인 의식들을 붙잡고 있으면, 늘 같은 일들이 정해진 시간에 뻔하게 반복될 뿐이다. 하나님은 언제나 영적인 의식보다 영적인 ...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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