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1.1. 질환 개요
사지마비는 척수의 경추 4번에서 경추 7번 부위에 손상을 입혀 몸통, 양쪽 팔, 양쪽 다리가 마비되는 현상이다. 이는 뇌성마비 환자의 60%를 차지할 정도로 흔한 장애 유형이다. 대부분의 경우 교통사고나 추락 사고가 주된 원인으로, 마비의 정도에 따라 완전 마비와 불완전 마비로 구분된다.
완전 마비의 경우 손상 부위 아랫부분의 운동 및 감각 기능이 완전히 소실된 상태를 말하며, 이 경우 증세 호전을 기대하기 힘들다. 반면 불완전 마비는 손상 부위 아랫부분의 운동 및 감각 기능이 일부 남아있는 상태로,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증세가 호전될 수 있다.
사지마비 환자에게는 평생 동안 사지마비, 하지마비, 대소변 장애 등의 증상이 지속되며, 욕창, 요로 감염, 폐렴 등의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다. 또한 신부전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이들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간호중재가 필수적이다.
1.2. 사지마비의 특징 및 문제점
사지마비는 몸통, 양쪽 팔, 양쪽 다리가 모두 마비되는 현상으로, 척수의 경추 4번에서 경추 7번 부위에 손상을 입힐 때 나타난다. 사지마비는 뇌성마비의 60%를 차지하며, 뇌성마비 분류 중 장애 유형별 분류가 아닌 장애영역으로 분류된다.
사지마비의 특징은 증상이 마비의 정도에 따라 완전마비와 불완전마비로 구분된다. 완전마비는 손상부위 아랫부분의 운동 및 감각 기능이 완전히 소실된 상태를 말하며, 이 경우에는 증세의 호전을 기대하기 힘들다. 불완전마비는 손상 부위 아랫부분의 운동 및 감각기능이 약간이라도 남아 있는 상태를 말하며,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증세가 호전되는 경우가 있다.
사지마비의 문제점은 평생 동안 지속되는 사지마비, 하지마비, 대·소변 장애 등이 있다. 그 외에도 욕창, 요로감염, 폐렴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결국에는 신부전과 같은 합병증이 초래될 수도 있다. 특히 호흡근육의 마비로 인한 호흡기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다. 또한 운동능력 저하로 인한 일상생활동작의 어려움과 함께 심리적, 사회적 문제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사지마비 환자들은 평생 동안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와 재활치료가 필요하다.
1.3. 간호의 필요성
사지마비 환자에게 간호가 필요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사지마비는 척수손상으로 인하여 몸통과 사지의 운동 및 감각기능이 소실되는 중증 장애이다. 따라서 이들은 일상생활에서 많은 도움이 필요하며,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체계적인 간호중재가 요구된다.
첫째, 사지마비 환자는 자발적인 움직임이 어렵기 때문에 장기간 침상 안정으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간호사의 도움이 필수적이다. 욕창, 관절 구축, 근육위축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자세변경, 관절운동, 부종관리 등의 간호중재가 필요하다.
둘째, 사지마비로 인한 배뇨 및 배변장애는 요로감염과 변비 등의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간헐적 도뇨, 장 관리 등의 전문적인 배설관리가 중요하다. 또한 자율신경계 손상으로 인한 기립성 저혈압 등의 관리도 필요하다.
셋째, 사지마비 환자는 삼킴장애로 인해 영양섭취가 어려워 경관영양이나 구강섭취 훈련 등의 연하재활이 필요하다. 체중감소와 영양결핍을 예방하기 위한 집중적인 간호중재가 요구된다.
넷째, 사지마비 환자는 운동장애로 인해 일상생활동작 수행이 어려워 보조기기 활용, 일상생활동작 훈련 등의 재활치료가 필수적이다. 이를 통해 최대한의 기능회복과 독립성 증진을 도모할 수 있다.
다섯째, 사지마비 환자는 심리사회적 문제에 직면할 수 있다. 우울, 불안, 대인관계 문제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환자와 가족에 대한 지지적 간호가 필요하다.
따라서 사지마비 환자에게는 다양한 합병증 예방과 기능 회복을 위한 전문적인 간호중재가 필수적이며, 이를 통해 이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다.
2. 본론
2.1. 사지마비의 병태생리와 증상
2.1.1. 소뇌 및 척수의 해부학적 구조와 기능
소뇌로 가는 혈관은 기저동맥에서 분지되는 상소뇌동맥(superior cerebellar cerebellar artery, SCA)과 전하소뇌동맥(anterior inferior cerebellar artery, AICA), 그리고 후하소뇌동맥(posterior cebellar inferior artery, PICA)이 있다"" 척수와 소뇌가 이어지는 부분인 Spinocerebellum은 무의식적으로 몸의 균형을 잡거나, 근육의 긴장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데, 이 부위에 혈액을 공급하는 것은 주로 SCA가 담당하고 PICA도 일부 하고 있다""
대뇌와 소뇌가 이어지는 Cerevrocerebellum 부분은 팔, 다리를 움직일 때 정확하게 움직이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며, 이 부분의 혈액공급은 PICA가 주로 담당하고 있다""
2.1.2. 사지마비의 유형 및 증상
사지마비의 유형 및 증상은 다음과 같다.
사지마비는 몸통, 양쪽 팔, 양쪽 다리가 마비되는 현상으로, 척수의 경추 4번에서 경추 7번 부위에 손상을 입힐 때 나타난다. 사지마비는 뇌성마비의 60%를 차지하며, 뇌성마비 분류 중 장애 유형별 분류가 아닌 장애영역으로 분류된다.
증상은 마비의 정도에 따라 완전마비와 불완전마비로 구분된다. 완전마비는 손상부위 아랫부분의 운동 및 감각 기능이 완전히 소실된 상태를 말하며, 이 경우에는 증세의 호전을 기대하기 힘들다. 불완전마비는 손상 부위 아랫부분의 운동 및 감각기능이 약간이라도 남아 있는 상태를 말한다. 불완전마비는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증세가 호전되는 경우가 있다.
그 밖의 합병증으로는 평생 동안 사지마비, 하지마비, 대·소변 장애가 지속되며, 욕창·요로감염·폐렴 등이 나타날 수 있고, 결국에는 신부전과 같은 합병증이 초래될 수도 있다.
2.1.3. 진단 방법
사지마비의 진단 방법은 다음과 같다.
신체검진을 통해 안저 검사, 신경계 검진, 근육계 검진, 활력징후 측정 등을 실시한다. 안저 검사로 눈의 동맥 변화와 황반부 주위의 출혈반점을 확인할 수 있다. 신경계 검진에서는 의식수준, 지남력, 기억력, 언어능력, 마비, 감각기능 등을 평가한다. 근육계 검진에서는 팔다리의 근력과 근긴장도를 확인한다. 활력징후 측정을 통해 혈압, 심박동수, 호흡률, 체온의 변화를 관찰한다.
일반검사로는 혈액검사, 동맥혈가스분석검사, 심전도, 흉부 X-ray 촬영 등을 시행한다. 혈액검사를 통해 이차적 뇌손상을 예방하고 진단할 수 있다. 동맥혈가스분석검사로 산소와 이산화탄소 농도를 측정한다. 심전도와 흉부 X-ray 촬영으로 늑골 골절 및 기타 흉부 손상을 확인할 수 있다.
요추천자를 통해 뇌척수액 검사를 실시할 수 있다. 뇌출혈이 있는 경우 뇌압이 2,000mmHg 이상으로 상승하며, 지주막하 출혈 시 뇌척수액 색깔이 붉게 나타난다.
뇌전도 검사로 뇌혈관 질환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특수검사로는 CT와 뇌혈관 조영술이 있다. CT 검사는 혈종의 크기, 위치, 뇌부종 상태, 뇌 중심선의 이동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뇌혈관 조영술은 동맥협착, 폐색, 출혈 유무를 진단하는데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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