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소개
서론
이 책 '나를 바꾸는 심리학의 지혜, 프레임'은 오늘날 심리학의 거장 중 한 명인 알프레드 아들러의 대표적인 저작이다. 아들러는 심리학의 3대 거장 중 한 명으로, 지그문트 프로이트, 카를 구스타프 융과 함께 손꼽힌다. 아들러는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과는 다른 관점을 제시하면서 '개인심리학'이라는 새로운 심리학 이론을 주장했다.
개인심리학에 따르면, 인간의 행동은 과거의 요인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미래의 목적에 따라 스스로 결정된다. 아들러는 인간 행동발달의 핵심적인 요인을 '열등감'에서 찾았는데, 자신의 부족한 면을 인정하고 극복하려는 '용기'가 중요하다고 보았다. 그에게 있어 심리학의 가장 큰 목적은 개인에게 '용기'를 부여하는 것이었다.
이 책 '나를 바꾸는 심리학의 지혜, 프레임'은 아들러의 개인심리학을 잘 반영하고 있다. 저자는 아들러의 심리학 이론을 바탕으로, 우리가 세상을 바라보는 '프레임'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한다. 저자는 '프레임'이라는 개념을 통해 우리가 겪는 일상적인 문제와 심리적 갈등의 핵심을 규명하고, 이를 극복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아들러의 심리학 이론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 자신과 세상을 보는 새로운 '프레임'을 얻을 수 있다. []
인간관계의 두려움을 극복하는 심리학
이 책의 근간이 되는 아들러의 개인심리학은 인간관계의 어려움에 주목한다. 아들러는 인간의 모든 문제가 대인관계에서 비롯된다고 보았다. 따라서 그의 심리학의 핵심 목표는 개인이 타인과의 신뢰를 쌓고 건강한 공동체 의식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었다.
아들러는 인간이 타인과의 관계에서 겪는 두려움과 열등감이 행동의 핵심 동기라고 보았다. 예를 들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