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발도르프 프로그램의 이론과 한국 유아교육 적용 분석"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2. 발도르프 프로그램 개요
2.1. 발도르프 프로그램의 이론적 기초
2.1.1. 루돌프 슈타이너의 사상
2.1.2. 프로그램의 배경
2.1.3. 이론적 전제
2.2. 발도르프 프로그램의 교육목표 및 원리
2.2.1. 모방과 본보기
2.2.2. 감각
2.2.3. 리듬과 반복
2.2.4. 상상력 발달
2.3. 발도르프 프로그램의 교육과정
2.3.1. 놀이
2.3.2. 예술작업
2.3.3. 동화와 인형극
2.3.4. 리듬 활동
2.3.5. 그림과 노래
2.3.6. 환경구성
3. 한국 유아교육 현장에서의 발도르프 프로그램 적용
3.1. 강점
3.2. 약점
4. 결론
5.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서론
영유아프로그램이란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의 의미는 진행되는 계획이나 순서, 혹은 목록으로 정의되며, 영유아프로그램이란 영유아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교육계획이나 순서, 혹은 교육목록이라 할 수 있다. 즉, 교육프로그램은 어떤 내용이나 목적, 목표 혹은 내용만을 단순히 일컫는 것이 아니라 상당히 과정적인 개념이라 볼 수 있다.
다양한 영유아프로그램 중 하나인 발도르프(Waldorf) 프로그램은 19세기 중엽 유럽의 자유 학교 운동의 흐름 속에서 루돌프 슈타이너(Rodolf Steiner)의 인지학적 인간학에 기초하여 시작되었다. 1919년에 최초의 발도로프 학교가 생긴 이후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개혁 교육 또는 대안교육의 모델이 되어 왔다. 이에 본문에서는 이러한 발도르프 프로그램의 이론적 기초에서부터 교육과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측면에서 설명해보고자 한다. 아울러 이를 토대로 한국 유아교육 현장에 적용할 경우 강점과 약점에 대해서도 같이 논해 보고자 한다.
2. 발도르프 프로그램 개요
2.1. 발도르프 프로그램의 이론적 기초
2.1.1. 루돌프 슈타이너의 사상
루돌프 슈타이너는 1861년 2월 27일 남부 오스트리아의 철도청 공무원의 아들로 태어났다. 가난한 가정환경에서 자라난 그는 실업학교를 다니면서도 칸트의 순수 이성 비판을 읽으며 그의 철학의 근본 토대를 형성해 간다. 실업학교 졸업 후 빈공과대학에서 수학, 생물학, 물리학, 화학 등의 자연과학을 공부하였으며 스승 슈뢰어를 통하여 괴테를 알게 되었다. 1882년 21세의 젊은 나이로 괴테의 자연과학적 저작을 편찬해 발간하는 일을 맡게 되었고 1884년 그의 첫 번째 책이 발간되었는데 현재까지도 괴테의 동·식물에 대한 완벽한 주석서로 평가받는다.
자신의 과학적 저술을 통해 자연과 영혼 사이에 다리를 놓았으며 자연의 현상에 대해 정확한 관찰을 하고 있었던 괴테의 사상에 용기를 얻어 슈타이너의 독자적인 우주론을 확립해 나가기 시작한다. 루돌프는 비엔나의 최고 엘리트들과 토론 모임에 참석하기 시작하면서 '자유의 철학'을 집필하게 되고 신지학과의 만남은 인지학이라는 학문을 창시하는 데 큰 몫을 하게 되었다. 슈타이너는 인지학이라는 독특한 교육방법과 사상을 가지고 인간 이해를 기초로 하는 교육사상을 적립하였다.
육체와 영혼, 그리고 정신은 그 상호관계에 있어 통찰이 가능하므로 인간은 자기 인식을 통하여 자유로이 자기 변화를 할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이는 슈타이너의 기본 철학이자 인간학이며 교육 예술론의 근간이 되는 것이다. 1913년 슈타이너는 자신을 정신과학 기초로 한 인지학회를 설립하였다. 1915년 스위스의 Domach에 유명한 Goetheanum을 건축하였다. 또한 그의 사상은 이론으로만 끝내지 않고 1919년에 발도르프 학교를 세우고 자신의 교육적 이상을 전개하다가 1925년 3월 30일 64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그의 사상은 정신생활의 자유, 법률 세계의 평등, 경제생활에서의 우애와 협력을 강조하는 '삼중적 사회질서 운동'을 통해 뻗어나가 조각, 건축, 새로운 의학, 문학, 예술, 농업 등의 풍부한 성과를 남기면서 1919년에 최초의 발도로프 학교가 생긴 이후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개혁 교육 또는 대안교육의 모델이 되어 왔다.
2.1.2. 프로그램의 배경
루돌프는 비엔나의 최고 엘리트들과 토론 모임에 참석하기 시작하면서 '자유의 철학'을 집필하게 되고 신지학과의 만남은 인지학이라는 학문을 창시하는 데 큰 몫을 하게 되었다. 슈타이너는 인지학이라는 독특한 교육방법과 사상을 가지고 인간 이해를 기초로 하는 교육사상을 적립하였다. 육체와 영혼, 그리고 정신은 그 상호관계에 있어 통찰이 가능하므로 인간은 자기 인식을 통하여 자유로이 자기 변화를 할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이는 슈타이너의 기본 철학이자 인간학이며 교육 예술론의 근간이 되는 것이다. 1913년 슈타이너는 자신을 정신과학 기초로 한 인지학회를 설립하였다. 1915년 스위스의 Domach에 유명한 Goetheanum을 건축하였다. 또한 그의 사상은 이론으로만 끝내지 않고 1919년에 발도르프 학교를 세우고 자신의 교육적 이상을 전개하다가 1925년 3월 30일 64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그의 사상은 정신생활의 자유, 법률 세계의 평등, 경제생활에서의 우애와 협력을 강조하는 '삼중적 사회질서 운동'을 통해 뻗어나가 조각, 건축, 새로운 의학, 문학, 예술, 농업 ...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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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은, 민성혜, 양서원, 영유아프로그램 개발과 평가, 양서원, 2016
류현수, 김주아, 조희연, 영유아 프로그램 개발과 평가, 동문사, 2011
문혁준, 서소정, 신혜원 외 3명, 영유아 프로그램 개발과 평가, 창지사,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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