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다문화 논문정리"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다문화 수용성에 대한 이해
1.1. 한국 사회의 다문화 현황
1.2. 다문화 수용성 연구
1.3. 도시화와 다문화 수용성의 관계
2. 청소년지도사의 다문화 인식
2.1. 청소년지도사의 개념과 역할
2.2. 다문화 감수성과 다문화 교수효능감
2.3. 청소년지도사의 다문화 인식 수준
3. 다문화 결손가정 자녀의 문제
3.1. 다문화 가정 해체의 원인
3.2. 다문화 결손가정 자녀의 범죄 노출
3.3. 정부의 다문화 가정 지원책
4. 다문화 가정에 대한 지원 정책 개선안
4.1. 지속적인 언어 교육 프로그램 구축
4.2. 국적 취득 절차 간소화
4.3. 다문화 가정에 대한 사회적 편견 개선
5.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다문화 수용성에 대한 이해
1.1. 한국 사회의 다문화 현황
한국 사회의 다문화 현황은 과거에 비해 크게 변화하고 있다.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2018년 이주노동자는 약 55만 명에 이르며, 유학생의 수도 2018년 약 15만 명에 달한다. 또한 다문화 결혼도 꾸준히 증가하여 2021년 현재 태어나는 신생아 100명 중 6명이 다문화 가족의 아동이다. 1990년대와 2000년대 초반에 다문화 가족에서 태어난 아동들도 이미 성인이 되었다.
이처럼 지속적인 다문화의 확대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는 여전히 다문화가정에 대한 차별적 인식과 이주노동자를 향한 혐오와 차별의 시선이 팽배해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2024년에는 이주민이 총 인구의 5%, 2040년에는 총 인구 7%에 달할 것으로 추계된다. 한국의 저출산 현상이 심화되면서 전체 생산연령 인구에서 내국인 비율은 2020년 71.5%에서 2040년에는 55.6%로 감소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주민 수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이주민에 대한 한국인의 배타적 태도는 미래 한국 사회의 갈등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단일민족에서 인구구성이 다양하게 변화하는 과정 중에 있는 한국은 이주민의 사회통합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하며, 이주민에 대한 한국인의 수용성에 대한 사회적 논의 역시 활발하게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1.2. 다문화 수용성 연구
다문화 수용성 연구는 다양한 문화적·인종적 배경을 가진 이주민들이 한국 사회에 통합되어 공존하는 것에 대한 한국인들의 인식과 태도를 분석하는 연구이다""
과거에는 단일민족 국가에 해당했던 한국이 최근 급격한 인구 유입으로 다문화 사회로 변화하면서, 이에 따른 사회 갈등을 줄이기 위해 다문화 수용성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선행연구들은 다문화 수용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개인의 인구통계학적 특성과 사회경제적 요인을 주로 다루어왔다"" 예를 들어, 여성이 모성애로 인해 이민자에 대해 수용적이며, 고학력·고소득 집단이 이민자와 경쟁하지 않기 때문에 수용적이라고 밝혀졌다"" 또한 사회참여단체 활동 경험, 대도시 거주, 제조업 종사 등이 다문화 수용성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에는 거주 지역의 도시화 수준이 다문화 수용성에 미치는 영향에 주목하는 연구들이 등장했다"" 이는 지역별로 다문화 수용성 차이가 크게 나타나는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서이다"" 도시화 수준을 복합적으로 평가하는 지표들이 개발되었고, 이를 통해 도시화가 진행된 지역일수록 다문화 수용성이 높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이처럼 다문화 수용성 연구는 한국 사회의 다문화화에 발맞추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개인과 지역 차원의 요인들이 다문화 수용성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도로 규명하고 있다""
1.3. 도시화와 다문화 수용성의 관계
도시화와 다문화 수용성의 관계는 매우 복잡하다고 할 수 있다. 기존 연구들은 도시화 수준에 따라 한국인의 다문화 수용성 정도가 다르게 나타났음을 보여주었다. 이는 도시화가 진행된 지역일수록 이주민과의 접촉 기회가 많고, 산업구조의 변화로 인해 이주민과 경쟁관계에 놓일 가능성이 낮아지기 때문으로 이해된다.
구체적으로 살...
참고 자료
정희옥, 김경혜, 「도시화와 한국인의 다문화 수용성과의 관계」, 현대사회와 다문화 11(4), 2021, pp.1-32
임한나, 오영훈, 청소년지도사의 다문화 감수성과 다문화 교수효능감에 대한 연구, 문화교류연구 제5권 제2호,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