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생활과화학"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맛의 구분과 종류
1.1. 맛의 4원미
1.2. 단맛, 짠맛, 신맛, 쓴맛
1.3. 감칠맛과 글루탐산나트륨
2. 요리에서 양념 사용법
2.1. 설탕, 소금, 식초, 된장의 사용 순서
2.2. 고기 연화 방법
3. 영화 '라따뚜이'의 화학 요소
3.1. 레미의 요리 실험과 화학 지식
4. 영화 '마션'의 화학 요소
4.1. 하이드라진의 특징 및 구조
4.2. 수소와 산소를 이용한 물 생성
5. 영화 '독전'의 화학 요소
5.1. 모르핀과 헤로인의 특징 및 구조
5.2. 천연마약과 합성마약
6. 영화 '투모로우'의 화학 이야기
6.1. 지구온난화와 해류 순환의 관계
6.2. 지구온난화의 원인과 매커니즘
6.3. 이산화탄소 포집저장 기술
7.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맛의 구분과 종류
1.1. 맛의 4원미
맛의 4원미는 단맛, 짠맛, 신맛, 쓴맛으로 구분된다. 이는 마치 색의 3원색과 유사한 개념으로, 이 4가지 기본 맛이 서로 결합하여 다양한 맛을 만들어낸다."
단맛은 당에 의한 미각이다. 초콜릿이나 사탕을 먹을 때 느껴지는 쾌감은 단맛에 의한 것이다. 단맛은 다양한 농도에서도 긍정적인 감정을 유발한다.
짠맛은 나트륨이나 칼륨과 같은 알칼리 금속 이온들의 미각이다. 소금은 물에 녹으면 나트륨 이온과 염화 이온으로 나뉘어 짠맛을 내게 된다.
신맛은 주로 수소 이온(H+)에 의해 발생한다. 하지만 일부 신맛과 쓴맛은 동식물이 만들어내는 알칼로이드 성분에서 기인한다. 신맛은 미각 수용체를 직접 자극하여 느껴지게 된다.
쓴맛은 여러 맛 중에서 가장 낮은 농도에서도 감지되는 특징이 있다. 식품 내에 미량의 쓴맛 성분이 존재해도 전체 맛에 크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쓴맛은 식물이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만들어내는 알칼로이드 성분에서 주로 발생한다."
1.2. 단맛, 짠맛, 신맛, 쓴맛
단맛은 당에 의한 미각이다. 우리가 초콜릿이나 사탕을 먹을 때 기분이 좋아지는 것처럼 단맛은 다양한 농도에서도 쾌감으로 작용한다. 반면, 짠맛은 나트륨이나 칼륨과 같은 알칼리 금속의 맛이다. 이온화된 나트륨 이온과 염화이온이 혀의 맛 수용체를 자극하여 짠맛을 느끼게 된다.
신맛은 수소이온(H+)에 의한 맛이기도 하지만, 특히 신맛과 쓴맛은 동식물이 만드는 알칼로이드에 의한 것이다. 알칼로이드는 보통 쓴맛을 내며, 쓴맛은 여러 맛중에서 가장 낮고 예민한 농도에서 감지되기 때문에 식품 중에서 미세한 쓴맛이 존재하면 전체 식품의 맛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 식물이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만들어내는 물질이기 때문에, 독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
1.3. 감칠맛과 글루탐산나트륨
감칠맛은 최근 5번째 기본 맛으로 구분되고 있으며, 화학조미료로 불리고 있는 글루탐산나트륨에 의한 맛이다. 글루탐산나트륨은 최초로 대량생산되어 조미료의 대명사가 된 물질로, 아미노산계 조미료라고도 불린다. 거의 무색 혹은 백색의 결정성분말로 냄새는 없고 특이한 맛을 가지고 있다. 빛이나 열에서 안정적이다.
글루탐산나트륨의 맛을 내는 원리는 글루탐산에 나트륨을 치환시켜 물에 잘 녹게 만든 다음, 이온해리를 도움으로써 감칠맛 수용체와 잘 붙도록 하는 것이다. 맛을 증폭시킨다거나 미각 수용체에 촉진제나 억제제로 작용한다기보다는 맛의 원인물질을 직접 늘리는 작용이라고 볼 수 있다.
2. 요리에서 양념 사용법
2.1. 설탕, 소금, 식초, 된장의 사용 순서
요리할 때 양념을 넣는 순서는 매우 중요하다. 먼저 설탕을 넣는다. 설탕은 입자가 굵기 때문에 음식에 배는 속도가 굉장히 느리다. 다른 양념이 잘 배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므로, 음식을 만들 때 가장 먼저 넣는 것이 좋다.
다음으로 소금을 넣는다. 소금은 수분을 배출시키고 맛 성분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으며 단백질을 응고시키는 작용을 한다. 처음부터 음식에 넣으면 재료가 단단해지고, 마지막에 넣으면 간이 잘 배지 않기 때문에 중간에 넣어주는 ...
참고 자료
오상명, 권석재, 문일주, 이은일 (2011). 지구온난화에 의한 북서태평양 및 한반도 근해의 해수면 상승. 한국해안해양공학회논문집, 23(3), 236-247
https://www.etnews.com/20140428000031 etnews, 유창선 기자 (2014.04)
http://www.quee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3553 일요시네마, 이주영기자 (201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