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아주대 물리학실험 결과보고서"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측정과 오차
1.1. 반응시간 측정
1.2. 중력가속도 측정
1.3. 원통형 시료 측정
1.4. 직육면체 시료 측정
2. 물리진자
2.1. 막대의 진동 주기 측정
2.2. 중력가속도 측정
2.3. 관성 모멘트 측정
3. 구심력
3.1. 일정한 구심력, 반경 변화
3.2. 일정한 반경, 구심력 변화
4.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측정과 오차
1.1. 반응시간 측정
반응시간 측정 실험에서는 측정값 i, 떨어진 거리 s_i(cm), 시간 t_i = sqrt{(2s_i)/g} (msec), 시간의 편차 d_i(msec), 편차의 제곱 d_i^2(msec^2)을 측정하였다. 이를 통해 실험의 평균값 193.0msec, 표준편차 23.685msec, 표준오차 10.592msec를 계산하였다. 따라서 반응시간은 193.0 ±10.592msec로 보고할 수 있다.
이 실험은 측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차를 추정하고 평균값과 표준오차를 계산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자를 떨어뜨리는 과정을 5번 반복하여 실행하였으며, 초반에는 자를 잡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실험 횟수가 늘어날수록 반응시간이 짧아지는 결과를 얻었다. 이를 통해 평균값과 표준오차를 구할 수 있었다.
실험 결과에 따르면, 만약 측정 횟수를 10회에서 1000회로 늘린다면 결과에 차이가 있을 것이다. 더 많은 데이터를 확보할수록 평균값이 실제 값에 더 가까워지고, 표준편차와 표준오차도 더 작아질 것이다. 이는 통계적 원리에 따른 것으로, 데이터 수가 많아질수록 오차가 줄어든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이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실생활 적용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시속 80km/h로 주행 중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브레이크를 밟는 반응시간을 계산할 수 있다. 실험에서 구한 평균 반응시간 193.0 ±10.592msec를 적용하면, 차량이 이동한 거리는 약 4.6 ±0.1m가 된다. 이를 통해 운전자의 반응시간에 따른 제동 거리를 예측할 수 있다.
이처럼 반응시간 측정 실험은 오차 분석과 함께 실생활 적용까지 가능한 유의미한 실험이라 할 수 있다.
1.2. 중력가속도 측정
실험2 중력가속도 측정 결과에 따르면, 중력가속도 g의 평균값은 9.7212 ±0.086230563m/sec^2이다. 이는 실제 g 값인 9.80665m/sec^2과 비교하여 약 2.62%의 오차를 보인다. 이와 같은 오차가 발생한 이유는 실험 과정에서 센서가 자의 방향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하지만 자를 수직으로 떨어뜨림으로써 올바른 중력가속도 값을 얻을 수 있었다.
이처럼 물리진자를 사용하여 중력가속도를 측정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비록 실험 결과에 일부 오차가 있었지만, 이는 실험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로 인한 것이며 실험 방법을 정교화한다면 더 정확한 중력가속도 측정이 가능할 것이다. 또한 이 실험은 중력가속도 값을 간접적으로 계산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결론적으로 물리진자를 활용한 중력가속도 측정은 실제 값과 상당 수준 부합하는 결과를 보여주었으며, 이를 통해 중력가속도를 간접적으로 구하는 방법의 타당성을 확인할 수 있다.
1.3. 원통형 시료 측정
원통형 시료 측정실험은 원통형 물체의 지름과 높이를 측정하고, 물체의 ...
참고 자료
물리학 실험 제 12판 (아주대학교 출판부)
g의 값 : NAVER 지식백과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3537265&cid=58577&categoryId=5857)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064509&cid=40942&categoryId=32227
http://www.scienceall.com/%EB%AC%BC%EB%A6%AC%EC%A7%84%EC%9E%90physical-pendulum/
아주대학교 출판부 “물리학 실험” 실험 8 ‘물리진자’
아주대학교 출판부, 제 12판 물리학 실험(2018), p29~p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