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간호학과 지원동기"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1.1. 간호학과 지원 동기
1.2. 간호학과 지원의 배경
2. 간호직에 대한 나의 인식
2.1. 간호의 정의와 역할
2.2. 나의 간호 정체성
2.3. 나의 간호 전문직관
3. 미래의 간호사 모습
3.1. 이상적인 간호사상
3.2. 간호사가 되기 위해 갖추어야 할 자질
4. 미래 간호 분야에 대한 관심
4.1. 군 소속 간호 장교
4.2. 해외 의료봉사
5. 간호보건의료계의 주요 이슈
5.1. 전공의 파업
5.2. 대학병원 간호사 태움 문화
5.3. 간호법 제정
6.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서론
1.1. 간호학과 지원 동기
저는 회사 업무에서 느껴왔던 한계와 무력감 때문에 늦게나마 간호학과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회사에서 일하면서 성장과 보람을 느끼기보다는 하나의 매뉴얼대로 움직이는 부품처럼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이런 생각이 들면서 제가 어떤 삶을 살아왔고, 나의 가치관이 무엇인지,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중고등학교 시절 봉사활동을 했던 경험이 떠올랐습니다. 달동네 판자촌에서 의료봉사하는 단체를 통해 봉사활동을 하면서 처음 만나는 사람들이었지만 삶에 궁지에 몰린 분들에게 의지할 수 있는 시간을 주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이 있었습니다. 이런 경험을 통해 병원을 찾는 사람에게 희망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간호조무사로서 일을 먼저 해보는 방법을 제안 받았지만,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직업을 선택하는데 몇 달 동안의 교육과 실습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제대로 배우고, 많은 사람을 만나면서 경험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간호학과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학업을 다시 시작하는 것이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앞으로의 시간을 생각할 때 20대 후반의 나이가 결코 적지 않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간호학과에서 배우는 시간 동안 저의 사명감과 직업의식을 돌아보고 다지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1.2. 간호학과 지원의 배경
대학 졸업 이후 사무직으로 근무하면서 성장의 기회를 얻지 못한 경험이 있었다. 회사에서 단순한 매뉴얼 업무를 반복하며 부품처럼 느껴지는 상황에 큰 고민에 빠졌다. 이를 계기로 나는 어떤 일을 하면 보람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지 생각해보게 되었다. 그러던 중 중·고등학교 시절 경험했던 봉사활동이 떠올랐다. 달동네 판자촌에서 의료봉사팀과 함께 의료봉사를 하면서 힘든 삶을 살아가는 분들을 돌보는 의사와 간호사분들의 모습에서 막연한 관심과 소명의식을 느꼈던 것이다. 이를 통해 나는 병원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희망과 도움을 줄 수 있는 간호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간호조무사로 시작하는 것이 쉬운 길이라는 제안을 받았지만, 생명을 다루는 직업인 만큼 제대로 배우고 경험을 쌓고 싶었기에 간호학과에 지원하게 되었다. 비록 학업을 다시 시작하는 것이 어려운 결정이었지만, 20대 후반의 나이로도 간호학에 도전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간호학과에서의 학습 기간 동안 간호사로서의 사명감과 직업의식을 되돌아보고 다져나가고자 한다..
2. 간호직에 대한 나의 인식
2.1. 간호의 정의와 역할
간호의 정의와 역할은 다음과 같다.
간호란 모든 개인, 가정,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건강의 회복, 질병의 예방, 건강의 유지와 그 증진에 필요한 지식, 기력, 의지와 자원을 갖추도록 직접 도와주는 활동이다. 즉, 간호는 단순히 질병이나 의학적 문제에 대한 치료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환자의 전인적인 건강을 증진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간호사는 환자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영적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2.2. 나의 간호 정체성
나의 간호 정체성은 "간호 역량이 닿는 한 최선을 다하여 인간과 환경을 더 나은 상태로 만드는 것"이다. 간호사에게 중요한 역할은 '변화시킬 수 있는 능력'으로, 이를 통해 더 나은 상태를 예견하고 계획을 세울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마사 로저스의 인간 고유성 이론과 유사한데, 그는 사람을 단순한 치료 대상으로 보지 않고 통합된 전체로 바라보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인간과 환경 사이의 조화로운 관계를 만드는 것이 건강한 사회로 나아가는 최선의 길이라고 생각하며,...
참고 자료
의대 2000명 증원은 의료말살?" 정부vs의료계 쟁점은?, 김영은 기자, 한경비즈니스, 2024.02.19.
https://magazine.hankyung.com/business/article/202402155043b
“의료대란 연착륙…PA간호사 조속한 입법화를”, 소정현 기자, 뉴스프리존, 2024.04.13.
https://www.newsfreezo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561542
간호사 태움 사망사건 사태 확산 실형 이어 보호법 제정 촉구, 이정수 기자, 메디파나뉴스, 2023.01.13.
https://www.medipana.com/article/view.php?news_idx=307227&sch_cate=M
간호사가 단독개원? 간호조무사 고졸만?…논란의 간호법 쟁점은, 김병규기자, 연합뉴스, 2023.05.1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944255?sid=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