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이보다더 좋을 순 없다 정신간호"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영화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소개
1.1. 영화 줄거리
1.2. 주요 등장인물 소개
2. 영화 속 의사소통 사례 분석
2.1. 적극적 경청
2.2. 다시말하기(재진술)
2.3. 수용하기
3. 멜빈 유달의 정신건강문제
3.1. 강박장애(Obsessive-compulsive disorder, OCD)의 증상
3.2. 멜빈 유달의 강박행동
4. 과제를 수행하며 느낀 점
5. 간호사정
5.1. 일반적 정보
5.2. 건강력
5.3. 정신상태사정
5.4. 사회문화적 사정
5.5. 불안정도 사정
6. 간호진단
6.1. 강박적 사고와 강박 행동 방해요소와 관련된 불안
6.2. 사회적 기술 부족과 관련된 사회적 상호작용 장애
7. 간호 계획 및 수행, 평가
7.1. 간호목표 및 계획
7.2. 간호중재 및 수행
8. 소감문
9.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영화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소개
1.1. 영화 줄거리
작품 제목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이 영화는 결국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주인공 멜빈 유달은 강박장애 증상으로 고통받는 인물이다. 길을 걸을 때 보도블록 틈을 밟지 않고, 사람들과의 접촉을 피하며, 식당에서 자신이 가져온 일회용 수저를 사용하는 등의 강박적인 행동으로 인해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러나 이웃집 강아지 버델을 돌보면서 멜빈의 삶에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한다. 멜빈은 점차 자신의 강박증상에 인내심을 갖고 대처하며, 이웃집 사람들과 관계를 형성하게 된다. 특히 웨이트리스 캐롤 코넬리와의 관계에서 멜빈은 진정한 사랑을 경험하고, 이를 통해 자신의 내면에 숨겨져 있던 인간적 면모를 발견하게 된다.
이처럼 영화는 외롭고 고립되어 있던 한 인물이 작은 강아지와의 교류를 통해 점차 정서적으로 성장하고 변화해 나가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인간관계의 중요성과 타인에 대한 배려, 그리고 사랑의 치유력을 강조하는 메시지라고 할 수 있다.
결국 이 영화는 사회적으로 고립되어 있던 한 인물이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 형성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발견하고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고 할 수 있다.
1.2. 주요 등장인물 소개
주요 등장인물 소개는 다음과 같다.
멜빈 유달(Melvin Udall)은 강박증을 가지고 있는 로맨스 소설 작가이다. 그는 냉소적이고 뒤틀린 성격을 가지고 있어 다른 사람들의 삶을 경멸하며 신랄하고 비열한 독설로 그들을 비난한다. 특히 보도 블록의 틈새를 밟지 않으려 하고, 다른 사람들과 접촉하지 않으려 애쓰는 등 강박적인 행동을 보인다. 그런 그의 모습에 모두가 그를 꺼려하지만, 식당의 웨이트레스인 캐롤 코넬리(Carol Connelly)만은 인내심 있게 그를 대한다.
캐롤 코넬리는 멜빈의 신경질적인 행동을 참아주며 그에게 식사 서빙을 해주는 유일한 사람이다. 그녀 자신도 천식으로 힘들어하는 어린 아들을 혼자서 돌보느라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이먼(Simon Bishop)은 멜빈의 이웃으로 게이 화가이다. 멜빈은 그를 자신의 삶의 방해자로 인식하며 그의 작고 귀여운 개 버델(Verdell)도 싫어한다. 사이먼의 연인이자 작품 중개인인 프랭크(Frank Sachs)는 멜빈이 사이먼에게 못되게 굴 때마다 그를 협박하고 겁을 준다.
2. 영화 속 의사소통 사례 분석
2.1. 적극적 경청
적극적 경청은 상대방에게 관심을 집중시키고 공감하며 열심히 듣는 능동적 과정의 기술이다. 사이먼의 부모를 만나기 위해 차를 타고 가던 도중, 사이먼이 부모님과의 과거 이야기를 꺼내려고 할 때 캐롤 코넬리는 사이먼의 이야기에 관심을 집중하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사이먼: "부모님 얘기 들려줘요?"
캐롤 코넬리: "네."
사이먼: "어렸을 때…"
캐롤 코넬리: "가만! 세울테니 자세히 들려줘요."
이처럼 캐롤 코넬리는 사이먼의 말에 귀 기울이며 더 이야기를 듣기 위해 적극적으로 반응한다. 이는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고 공감하는 모습으로, 치료적 의사소통 기술인 적극적 경청의 좋은 예시라고 볼 수 있다.
2.2. 다시말하기(재진술)
다시말하기(재진술)는 대상자가 말한 것의 주된 내용을 반복하는 것으로, 대상자로 하여금 자신의 말이 이해되었는지 여부를 알도록 해주고 말을 계속하거나 필요시 명료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치료적 의사소통 기술이다.
영화 속 장면에서 사이먼이 부모님과의 과거 이야기를 들려줄 때, 캐롤 코넬리는 사이먼이 이야기하는 동안 "아버지가 발악했다고요?"라고 재진술함으로써 사이먼의 말을 이해했음을 확인하고 추가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이처럼 다시말하기(재진술)는 대상자와의 상호작용과 의사소통을 증진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2.3. 수용하기
영화 속 '캐롤 코넬리'는 상대방인 '멜빈 유달'의 이야기를 들을 때, 경청하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사이먼'의 부모에 관한 과거 이야기를 듣는 장면에서, 캐롤은 사이먼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적절한 반응을 하였다. 또한 멜빈이 '사이먼'의 이야기에 끼어들면서 본인의 과거를 말하려고 할 때, 캐롤은 멜빈에게 "방해 마요. 계속해요. 신경 쓰지 마요"라며 사이먼의 이야기를 듣도록 하였다. 이는 캐롤이 상대방의 감정을 수용하고 지지하는 태도를 보여준 것이다. 상대방의 감정이나 이야기를 인정하고 인내심을 가지고 경청하는 것은 치료적 의사소통 기술인 '수용하기'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3. 멜빈 유달의 정신건강문제
3.1. 강박장애(Obsessive-compulsive disorder, OCD)의 증상
강박장애(Obsessive-compulsive disorder, OCD)의 증상...
참고 자료
서울대학교병원 간호본부. (2013). 간호과정 실무지침. 서울: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626-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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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리리, 고성희, 고현남, 권혜진, 김경희, 김근면, et al. (2017). 정신간호학(5판). 서울: 현문사. 284-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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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건강정보포털 http://health.mw.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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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간호총론. 수문사. 임숙빈, 김선아, 김성재 외
간호과정과 비판적 사고. 현문사. 원종순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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