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 의사소통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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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소개글

"개인의 의사소통 유형"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의사소통의 이해
1.1. 의사소통의 정의와 중요성
1.2. 비일치적 의사소통유형
1.2.1. 비난형
1.2.2. 회유형
1.2.3. 초이성형
1.2.4. 부적절형
1.3. 윤리적 리더십과 의사소통

2. 개인의 의사소통유형
2.1. 조하리의 창
2.1.1. 개방적 부분
2.1.2. 무지적 부분
2.1.3. 비밀적 부분
2.1.4. 미지적 부분
2.2. 의사소통유형 분류
2.2.1. 감정형
2.2.2. 지휘형
2.2.3. 사려형
2.2.4. 지원형

3. 교류분석
3.1. 자아상태
3.1.1. 어버이 자아상태
3.1.2. 어른 자아상태
3.1.3. 어린이 자아상태
3.2. 생활자세
3.2.1. 자기부정-타인긍정
3.2.2. 자기부정-타인부정
3.2.3. 자기긍정-타인부정
3.2.4. 자기긍정-타인긍정
3.3. 대인교류의 유형
3.3.1. 상보적 의사교류
3.3.2. 교차적 의사교류
3.4. 이면적 교류

4.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의사소통의 이해
1.1. 의사소통의 정의와 중요성

의사소통이란 사람들이 서로 간에 정보를 전달하는 모든 방식의 범위를 망라하고 있다"이다. 의사소통은 단순히 말을 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가지므로 올바른 의사소통은 화자의 메시지가 청자에게 정확히 전달되어, 이해되어야 하는 과정까지를 모두 포함한다.

의사소통은 인간이 태어나서 서로간의 의견을 교환할 때 가장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말, 즉, 언어를 통하여 의사를 표현하고 전달하며 감정을 소통한다. 이 과정에는 심리적 요인뿐만 아니라 생리적 또는 물리적 요인 및 사회적 요인 등이 복잡하게 얽힌다.

따라서 의사소통은 인간의 기본적인 의사표현과 감정 교류 수단으로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적절한 의사소통은 상호간의 이해와 신뢰를 높이고 효과적인 업무수행, 원만한 인간관계를 유지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 반면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 오해와 갈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개인과 조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1.2. 비일치적 의사소통유형
1.2.1. 비난형

비난형(Blamer)은 문제의 원인을 타인에게 돌리고, 자신의 감정을 분노와 비난으로 표현하는 의사소통 유형이다. 이들은 자기중심적이고 공격적인 태도를 보이며, "네가 잘못했어!"와 같은 표현을 자주 사용한다. 또한 상대방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권위적으로 행동하는 경향이 있다. 비난형의 사람들은 자신이 틀리거나 약해서는 안 된다는 믿음 아래, 다른 사람이나 환경을 비난하려 한다. 이들은 다른 사람의 가치를 무시하며 자신만 중요하다고 여기고, 상황만을 따진다. 비판적이고 독재적인 성향으로 인해 다른 사람의 결점을 발견하여 질책하기를 즐기는 편이다. 내면적으로는 성숙하지 못하기 때문에 자신의 약점을 수용할 수 없어 두려워하며, 외부를 향해 비난의 화살을 돌린다. 이처럼 비난형의 의사소통 유형은 자기를 방어하고 타인보다 우월한 위치에 있음을 확인하려는 욕구에서 비롯된다.


1.2.2. 회유형

회유형은 높은 사교성과 낮은 독단성을 가지는 의사소통유형이다. 회유형의 사람들은 자신의 욕구와 감정을 억제하고 상대방의 기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경향이 있다. 이들은 갈등을 피하려 노력하며, 상대방을 기쁘게 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한다. "미안해", "당신이 원한다면 나는 무엇이든 좋아"와 같은 표현을 사용하며,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유지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 회유형의 사람들은 자신감이 부족하고 자기 가치를 낮게 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성향으로 인해 때로는 자신의 욕구가 충족되지 않아 불만이 쌓일 수 있다. 또한 타인에게 의지하고 의존적인 모습을 보일 수 있어 자아실현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있다.


1.2.3. 초이성형

초이성형은 자신이나 다른 사람을 무시하거나 과소평가하는 의사소통 유형이다. 초이성형의 사람들은 지나치게 이성적이고, 상황만을 직시하며 객관적이고 논리적인 기능을 하려고 한다. 그러나 긍정적인 면보다는 부정적인 면에 대해 언급하는 경향이 있으며, 자신의 감정은 숨기고 오로지 객관적인 상황만을 말하는 유형이다.

초이성형의 사람들은 조용하고 냉정하며 침착하여 지성인으로 오인되기도 하지만, 내면적으로는 쉽게 상처받고 소외감을 느낀다. 감정이 취약하므로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지 않으려 하고, 상황에 중점을 맞추려고 한다. 이들은 인정이 적고, 비판적이며, 비사교적이다. 또한 완벽하게 하려고 하면 불평불만이 많고, 비관적 태도에 이유를 잘 따진다. 지나치게 강한 자존심이 있어 잘난 척하고 남의 장점을 인정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초이성형 유형은 의사소통 시 가능한 한 자세히 말하고 생각하며, 자료에 근거하여 결함 없이 말한다. 물론 듣는 사람이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신경 쓰지 않으며, 자신이 항상 옳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객관적인 자료를 인용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1.2.4. 부적절형

부적절형(Irrelevant)은 초이성형과 대조적인 유형으로, 이치에 맞지 않는 이야기를 하고, 매우 산만한 행동을 보이며, 다른 유형에 비해 에너지가 충만하여 계속하여 활동하며 사람들과의 관심을 분산시키고자 한다. 이들은 계속하여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거나 새로운 생각, 제안을 내놓지만 한 가지에 집중하지 못한다. 따라서 산만형들의 사람들이 있는 단체나 집단에서는 이들의 계속되는 변화로 인하여 순간순간 쇄신되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분위기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활기를 찾을 수 있게 된다. 그러나 내면적으로는 현재가 자신이 머물기에 부적절하다고 여기는 극단적인 심리적 불균형 상태에 있다고 생각하므로 그러한 불균형 상태에서 어떻게든 균형을 유지하기 위하여 계속 산만하게 움직이게 되는 것이다. 그것은 내면적으로 아무도 나를 걱정해 주지 않으며 나를 받아들이는 곳은 없다고 생각하여 무서운 고독감과 자신의...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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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철, 2018, 철학경영, 리더는 만들어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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