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코로나,영유아,의사소통"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코로나19 시대의 영유아 발달
1.1.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영유아 발달의 상관관계
1.2. 코로나19가 영유아의 정서, 사회, 인지, 언어, 신체 발달에 미치는 영향
1.3. 가정과 교육기관의 역할
1.4. 지원방안 모색
2. 영유아기 언어교육의 중요성
2.1. '언어를 통한 대리 경험' 개념과 의의
2.2. 교사의 관점에서 바라본 '언어를 통한 대리 경험'
2.3. 영유아 언어발달 지원을 위한 방안
3. 마스크 착용이 영유아 언어발달에 미치는 영향
3.1. 영유아 언어발달의 원리
3.2. 마스크 착용이 영유아 언어발달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3.3. 부모, 교사, 정부의 대응 방안
4.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코로나19 시대의 영유아 발달
1.1.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영유아 발달의 상관관계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영유아 발달의 상관관계는 매우 깊다고 볼 수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은 전 세계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학교 및 보육시설의 운영 제한 등 영유아의 일상생활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이로 인해 영유아들은 정서적 안정감과 사회적 상호작용의 기회가 부족해지면서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
특히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비대면 교육과 홈스쿨링의 확산은 영유아와 교사, 또래 간의 대면 상호작용을 제한하여 사회성 발달에 어려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언어 발달의 결정적 시기인 영유아기에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표정과 입모양을 확인하기 어려워지면서 언어 발달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이와 더불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은 가정 내 불안정을 야기하여 영유아의 정서 발달에도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부모의 스트레스 증가로 인한 가정 내 갈등이 영유아의 정서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이다.
반면 코로나19로 인한 재택근무와 휴직 등으로 부모와 자녀가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게 되면서 긍정적인 상호작용이 증가하여 영유아의 정서 및 사회성 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주장도 있다. 하지만 이를 위해서는 부모의 적절한 양육 기술과 지식이 필요할 것이다.
이처럼 코로나19의 장기화는 영유아의 다양한 발달 영역에 상호작용하며 복합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따라서 영유아의 건강한 발달을 위해서는 정부, 교육기관, 가정이 협력하여 영유아를 위한 적절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1.2. 코로나19가 영유아의 정서, 사회, 인지, 언어, 신체 발달에 미치는 영향
코로나19가 영유아의 정서, 사회, 인지, 언어, 신체 발달에 미치는 영향은 다음과 같다.
사회적 거리두기, 학교 폐쇄 및 어린이집 운영 제한 등으로 영유아들은 정서적 안정감과 사회적 상호작용 기회의 부족을 겪게 되었다. 이로 인해 영유아의 사회성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학습 환경의 변화로 인해 영유아의 인지 발달과 언어 발달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온라인 교육과 홈스쿨링의 확산은 부모와 아이 간의 상호작용을 증가시켜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긍정적 측면도 있지만, 이것이 영유아 발달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완전히 상쇄하지는 못한다고 한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은 가정 내 경제 불안감을 증가시키며, 부모의 스트레스 수준이 상승할 수 있다. 이러한 부모의 스트레스는 영유아의 정서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가정 내 분위기의 긴장감이 영유아 발달에 불리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학교 및 어린이집의 폐쇄로 인해 영유아들이 대면으로 이루어지는 다양한 학습 활동 및 사회적 경험에서 소외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이에 따라 온라인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 및 사회화 활동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영유아들의 인지 발달과 사회적 능력 향상을 지원해야 한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영유아들의 실외 활동이 크게 제한되면서 신체 활동량이 감소하였다. 이는 영유아들의 신체 발달과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가정에서도 아이들이 안전하게 실내에서 신체 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신체 활동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
코로나19로 인한 학습 환경의 변화는 영유아들의 독서 습관에도 영향을 미쳐, 도서관이나 독서실 운영 제한, 학교와 어린이집에서의 독서 활동 감소로 인해 영유아들의 독서 시간이 감소할 수 있다. 이에 부모들이 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독서하는 시간을 늘리고, 도서를 소개하거나 읽어주는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언어 발달과 사고력 향상을 도모해야 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공동체 의식과 사회적 연대감이 약화...
참고 자료
김영숙. (2020). 코로나19 확산과 영유아 발달에 미치는 영향. 한국영유아발달학회지
이수경. (2021).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의 영유아 언어 발달에 대한 영향 연구. 한국유아교육학회지
박현주. (2020). 코로나19와 홈스쿨링: 가정 내 영유아 발달에 대한 시사점. 한국가족복지학회지
조은주. (2021). 코로나19 장기화와 영유아 발달의 미래: 기회와 위험에 대한 고찰. 한국아동복지학회지
교안파일
김영실·김진영·김소양, 「영유아를 위한 언어지도」, 공동체, 2011년.
전아름, 「스마트폰만 보는 자녀, 소아근시 및 사시 촉발」 ,2020/05.13, https://www.ibab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5053.
유아언어교육의 이론적 탐구. 이차숙. 학지사(2004년)
[사실은] "마스크 써서 아이 언어 발달 지연"…따져보니 출처 : 네이버TV http://naver.me/GnGXZYz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