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교통대 간호"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응급, 재난 간호에 대한 실습 보고서
1.1. 교통사고 대상자의 응급, 재난 간호
1.2. 화상 환자 간호
1.3. 심정지 환자의 응급 처치
1.4. 재난간호와 재난간호 핵심수행능력
2. 간호 사정 및 진단
2.1. 간호 사정 - 직접법
2.2. 간호 진단 및 문제의 우선순위 설정
3. 간호 계획
3.1. 수행 계획
3.2. 평가 계획
4. 고령자 운전 실태
4.1. 고령자 운전의 특징
4.2. 고령자 교통사고 관련 통계
5. 고령자 운전 관련 주요 쟁점
5.1. 찬성 입장
5.2. 반대 입장
6. 간호학적 중재 전략
7. 정책적 해결방안
7.1.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관련 제도 활성화
7.2. 정기 적성검사
7.3. 고령자 교통안전교육
8.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응급, 재난 간호에 대한 실습 보고서
1.1. 교통사고 대상자의 응급, 재난 간호
새벽 1시경, 오토바이 교통사고로 인해 머리를 크게 다친 남성이 구급차를 타고 병원 응급실로 들어왔다. 당직의가 간호사와 관련 의료진들과 함께 GCS를 활용하여 대상자의 의식과 외상 여부 등의 상태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살폈고 의식이 없으며 말을 할 수 없는 상태임을 확인하였다. 겉으로 심각한 외상이 없는 상태였지만 의료진의 빠른 판단으로 CT 촬영을 실시하여 지주막하 출혈을 발견하였다. 이후 긴급 수술을 결정하고 신경외과 교수에게 연락과 간호사들은 분주하게 수술 준비를 시작하였다.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여 수혈 준비를 실시하고 추가적인 외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상자의 머리와 경추 등을 단단히 고정시켜 이송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교통사고를 당한 30대 여성이 사고지점 인근에서 골절에 관한 처치만 받은 뒤 이송되었다. 환자는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고 있었으며 심각한 간손상이 있었다. 의사의 처방에 따라 간호사는 즉시 수혈 준비를 실시하고 관련 모니터 부착과 함께 수액을 연결하였다. 의사는 엑스레이를 찍지 않고 응급수술을 즉시 진행하기로 하였고 간손상으로 인해 수혈을 시행하지 않으면 위독해질 수 있기 때문에 간호사들 또한 빠르게 환자 정보를 2인이 확인하고 수술방 준비를 시행하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었다.
1.2. 화상 환자 간호
화상 환자 간호는 화상 깊이와 범위에 따라 그 방법이 달라진다. 표재성 화상과 부분층 화상의 경우 통증 완화, 감염 예방, 상처 관리 등의 간호가 필요하다. 심부 부분층 화상과 전층 화상의 경우 생명 유지가 최우선이며 수액 공급, 감염 관리, 조직 손실 방지 등의 집중적인 간호가 요구된다.
화상의 깊이에 따른 특성을 살펴보면, 표재성 화상은 피부색이 분홍색부터 붉은색을 띠며 부종이 약간 있고 통증이 있지만 물집은 없다. 표재성 부분층 화상은 피부색이 분홍색부터 붉은색을 띠며 약간의 부종과 통증이 있고 물집이 생긴다. 심부 부분층 화상은 피부색이 붉은색부터 흰색을 띠며 중간 정도의 부종과 통증이 있고 물집이 드물게 생긴다. 전층 화상은 피부색이 검은색, 갈색, 노란색, 흰색, 붉은색을 띠며 부종이 없고 통증도 없으며 물집도 없다. 심부 전층 화상은 피부색이 검정색이며 단단하고 탄력이 없다.
화상 환자에 대한 간호는 화상 깊이와 범위에 따라 달리 적용된다. 표재성 화상의 경우 화상 부위를 흐르는 차가운 물에 식혀주고 거즈로 덮어주는 응급처치를 실시한다. 부분층 화상에서는 출혈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소독된 거즈로 상처를 감싸고 진통제 투여 등 증상 완화를 위한 처치를 한다. 심부 부분층 화상과 전층 화상의 경우 생명 유지를 위한 수액 공급, 감염 예방, 괴사 조직 제거 등의 적극적인 처치가 필요하다. 화상 깊이에 따른 치유기간도 차이가 있어 3~5일이 지나면 표재성 화상은 저절로 치유되지만 심부 전층 화상의 경우 수개월이 소요될 수 있다.
화상 환자 간호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신속하고 정확한 상처 처치이다. 화상 깊이와 범위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따른 적절한 처치를 시행해야 한다. 표재성 화상의 경우 통증 감소와 감염 예방에, 부분층 화상의 경우 출혈 및 감염 관리에, 심부 화상의 경우 생명 유지와 괴사 조직 제거에 주력해야 한다. 화상 환자의 신체적 불편감을 최소화하고 빠른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간호사의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이 필수적이다.
1.3. 심정지 환자의 응급 처치
응급실에 내원한 심정지 환자에 대한 응급 처치는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심폐소생술(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CPR)은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가장 기본적인 응급처치 방법이다. 심폐소생술의 순서는 기도유지(Airway), 호흡(Breathing), 순환(Circulation)의 ABC 순서로 진행된다.
먼저, 기도를 확보하기 위해 환자의 혀를 당겨 올리고 턱을 들어올려 기도를 개방한다. 이후 환자의 숨을 5초에 1번씩 불어넣는 인공호흡을 시행한다. 이와 동시에 가슴압박을 분당 100~120회의 속도로 실시한다. 가슴압박은 흉골 하부 1/2 지점에서 5cm 깊이로 실시하며, 압박과 이완이 균형을 이루도록 한다.
심정지 환자에게 지체 없이 제세동기를 부착하고 분석하여 제세동이 필요한 경우 즉시 시행한다. 제세동 후에는 가슴압박과 인공호흡을 반복 실시한다. 이와 함께 정맥로를 확보하고 에피네프린 등의 약물을 투여한다.
이러한 일련의 소생술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지도록 리더가 역할을 배분하고 팀워크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환자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자발순환이 회복될 때까지 치료를 계속한다. 자발순환회복(Return of S...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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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kukinews.com/newsView/kuk202301190143
